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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를 언제 가져야할지...

고민.. 조회수 : 510
작성일 : 2007-05-30 08:12:14







울 애기 지금 7개월 접어들어요...

제 나이는 32살이구요..

애기 임신하고  낳을때 힘들었는데...그래도  지금 넘 이뻐

무지 사랑스럽고  애기 보고 있음 넘 행복 하답니다...

제가 늦다면  늦게  첫애를 낳은지라....

둘째도  언제 가져 언제 낳아야할지...요즘 살짝 고민이되요...

울 첫째가 생일이 12월 1일 이예요...그러니 지금 두살ㅜ.ㅜ

그래서 둘째는 봄에 낳으면 좋겠단 생각이고..5월쯤??

그러면  올 9월 정도엔  둘째를 가져야하는데...넘 빠를까요??

그리하여 낳으면 두살 터울이네요...

아니면  내년에 아기 가져서  그다음해에..낳은다...??

그럼 울 첫째가  30개월  다 되어서 둘째가 태어나는 거고  터울이 3살이네요...

제가 나이도 있고...직장 다녀요...적성에 맞아서  첫째 낳기 한달 전까지

일 했어도  좋았어요..(특기 적성 바이올린)

그래서 둘째  가져도  꾸준히 일하고...낳아도  출산휴가  4개월 정도 받고

계속 알할  계획인데...그럼 너무 힘들까요?.

지금은 제가 일주일에  3번 나가는데...그동안 친정 엄마가  봐주신답니다...

둘째 낳아도 엄마가 계속 봐주실 계획이긴한데...

둘째를 이리 빨리 임신해도 될까요??

그리고 첫째가  안스러울것  같기도해요..사랑을 나눠줘야하니...까요..

근데...2009년에 둘째를 낳으면 첫째가 좀 커서 나이로는 4살이니..

좀 수월할것도 같긴히고....

주위에선 같이 달아서  키우는게...시간 지나면 너 좋다는 사람도 있고...

터울 있어야  엄마가 편하단  사람도 있구요...

여러분들의  조언을 기다릴께요~!!!!

제가 맘 대로 가지겠다고 가져지는 것도  아니지만  암튼 제 고민 적어보네요..

1번은..올 가을쯤...

1번은..내년 가을쯤..언제가 더 나을까요??
IP : 221.166.xxx.6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5.30 8:29 AM (58.87.xxx.106)

    저같으면 내년에낳을것같아요..
    터울 적으면 엄마두힘들구 아가두 스트레스많이 받지않을까요..
    전 꽉채워 4살터울로 둘째오는9월예정이랍니다..
    큰아이가 동생 많이 원했구,,, 낳으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혼자 세수 양치 화장실 가구... 저두 직장다니구 엄마가 큰애 작은애 둘다 봐주실꺼구.. 큰애는 지금 어린이집 다니고 오후에만 엄마가 봐주시고요.. 봐주시는 엄마두 터울적은 두아이 봐주시기 힘드실것같아요
    젊은 사람두 힘들쟎아요..

  • 2. 저도
    '07.5.30 8:40 AM (203.241.xxx.16)

    내년에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엄마가 한 2년만 빡시게 고생하면 오히려 연년생이나 터울 적은 아이들이 더 키우기도 편하고 친구처럼 잘 자란다고들 하는데요, 제가 보기론 그런 경우 큰애가 참 안됐더라구요.
    제 여동생도 딱 12개월 차이나는 남매를 키우고 있는데 작은 아이 두돌 정도 되니깐 정말 편하긴 해요.
    둘이 친구처럼 잘 놀고 큰애가 오빠 노릇도 잘 하고.
    근데 너무 일찍 어른이 돼버린 큰 애가 지금도 안쓰러워요.
    저도 한창 아기짓하고 아무것도 모를 때에 더 어린 동생을 봐서 사랑도 나누고 엄마 품도 나누고..
    조카애들 아니라도 가까이에 만 2년 안되는 터울로 동생 본 아이들은 스트레스 많이 받는 것 같더라구요.

    저도 나이 차서 결혼하고 지금 두돌 지난 딸 하나를 뒀는데 둘째를 언제 낳아야 하나 고민 참 많았거든요.
    우선은 직장과 육아를 병행하는 것이 너무나 힘들어서 낳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부터 시작해서 낳는다면 언제 낳아야 하나.
    제 나이를 생각하면 서둘러야겠고 애 하나 건사하는 것도 너무 힘들어서 자신은 없고.
    근데 돌반 지나면서부터 지금은 많이 편해져서요, 여름쯤 가져서 내년 봄에 낳는게 좋겠다 계획하고 있어요.
    그러면 둘째 낳을때쯤 딸애가 세돌(네살)이 되니 어린이집도 반일반 보내가면서 키울 수 있겠다 계산이 돼서요.

  • 3. 똑같은 고민
    '07.5.30 9:36 PM (222.235.xxx.187)

    세상에나!! 저랑 너무나 똑같은 상황이시군요. 딸래미가 작년 12월 2일에 태어나 억울한(?) 두살배기랍니다. 저도 올해 33살이라 둘째를 언제 낳아야할까 고민이 많아요. 지금 육휴중인데 계속 연장하면서 둘째까지 내년봄 또는 가을에 낳을지 아님 일단 복직한다음에 내후년에 낳을지 고민중이에요.
    첫째를 위해서 둘째를 낳아야지 하고 결심한 일이 첫째를 힘들게 할까봐 터울을 두는게 좋은지 정말 고민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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