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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에서 장마철에 수건에서 나는 찝찝한 냄새 왜그런가요?
왜 세탁한 빨래에서 이런 냄새가 나는건가요?
통돌이 쓸적에는 이런 냄새 없었는데 드럼에 세탁 하면서 그러네요.
1. 저는
'07.5.26 9:42 PM (210.217.xxx.198)모르겠던데요?
한달에 한번 드럼통 세척해주고
수건은 일주일에 한번 삶아 줍니다.
마지막에 섬유유연제를 사용하니.. 늘 피*냄새만 나던데요2. 빨래박사
'07.5.26 9:50 PM (222.236.xxx.250)울 남편이 빨래박사인데요...해가 안나고 습도가 높은 날엔 빨래에서 쾌쾌한 냄새가 난다고 비오는 날 흐린날은 아예 빨래를 안하는게 낫대요...
3. 빨래박사
'07.5.26 9:51 PM (222.236.xxx.250)아! 그리고 옆에서 남편이 추가 하나더 하라네요...세탁이 끝남과 동시에 빨래를 바로 널어야 한대요...
4. 저는
'07.5.26 9:56 PM (210.123.xxx.121)같은 40도에서 세탁하고 유연제는 쓰지 않는데,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생각해보니 저도 세탁하자마자 꺼내 널구요, 흐린 날이면 그냥 건조 코스를 돌립니다. 쨍쨍하게 맑은 날에만 널구요.
세탁조 청소도 자주 하는 편입니다(세탁기에 통살균 코스가 있습니다).
다른 것 다 해보고 안 되시면 세탁조 청소를 한 번 해보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5. 환기
'07.5.26 10:00 PM (211.106.xxx.41)아파트 같은 경우엔 창문을 안 열어놓으니깐 냄새가 더 나는 거 같아요.
결혼 전엔 주택 살았는데 냄새 난다는 거 상상도 못했는데 아파트 살면서 문 활짝 안 열어놓는 이상은
냄새 나더라구요.6. 원글
'07.5.26 10:30 PM (222.117.xxx.170)생각해 보니 세탁후 바로 안 널어서 그런거였네요.
윗분들 리플 감사 합니다.
특히 빨래박사님 남편되시는분께 너무 감사 하다고 전해 주시길...7. 저기 근데
'07.5.27 12:33 AM (123.214.xxx.112)저기 근데 세탁 후에 빨래는 꼭 바로 널어야 겠지요?
제 생각엔 그런데, 저희 남편도 그렇고, 주변 분들도 대충 몇 시간 씩 방치하는게 기본이더라구요.
늘 궁금했는데 아시는 분??8. 제가
'07.5.27 1:26 AM (220.95.xxx.31)예전에 다된 빨래를 곧잘 방치했었어요.
잊어버릴때도 있고, 예전엔 간난쟁이 울어대는통에 타이밍 놓치고..
몇시간쯤 후에 빨래를 꺼내면 냄새가 나더라구요.
그럴땐 헹굼, 탈수 한번씩 더 해주고 베란다 창문 활짝 열어서 널어놔요.
빨래 걷을때 보면 냄새 하나도 안나던데요.
그래도 세탁 종료직후에 너는게 제일이죠.
뽀송한 느낌도 더 나고, 세탁조 수명에도 연관이 있을테니까요.
빨래 끝나고 바로 세탁기 문을 닫아도 냄새 많이 나요.9. 삶으면
'07.5.27 1:48 AM (203.171.xxx.23)장마철 빨랫감에서 냄새 나는거 세균 번식 때문이라고 들었는데요
특히 수건 같은경우 냄새 많이 나잖아요
팍팍 삶으세요 냄새 하나도 안나요
세균이 다 죽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