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물음표에 올렸는데..
아무도 답이 없으셔서..
자게로 옮겨 올려 봅니다..
고수님들 지혜좀 주세요..^^;;
안녕하세요?
엊그제 마트 갔더니 매실이 나왔길래..
작년에 항아리에 담아 뒀던 매실을 따라내려 항아리 뚜껑을 열었습니다..
그런데 항아리 속 매실액이 상태가 좀 이상합니다..
우선 보기에 약간 끓어 오른듯..거품이 표면에 떠있고..
냄새도..발효된 냄새..(술냄새..)와 함께..
약간 썩은듯한?? 냄새도 납니다..
이 매실액...상한걸까요???
이거 우찌해야 할까요???
버리기엔 양이 많아 넘 아까운데...
그냥 먹어도 될지...
한번 끓여 먹으면 어떨지...
별 생각이 다듭니다..
제발 구제책 좀 알려주세요...ㅠ.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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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엑기스 어찌 할지 함 봐주세요..
매실.. 조회수 : 1,074
작성일 : 2007-05-26 20:09:19
IP : 211.205.xxx.13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5.26 8:36 PM (124.50.xxx.3)키친토크의 매발톱이란 이름으로 검색하면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manwha21, 2007-05-13 23:40:39)2. 방글님
'07.5.26 9:04 PM (61.75.xxx.196)상한거 아닐것입니다. 작년에 넣어뒀던 매실을 아직도 걸러내지 않으셨다니..너무하셨네요^^ 매실은 황설탕과 1:1의 비율로 버무려 넣고 수시로 한번씩 저어줘야 합니다. 설탕이 밑에 가라앉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석달후에 매실을 걸러서 매실원액만 따로 항아리에 담아 서늘한 그늘에 두시면 계속해서 발효가 되는 식품입니다. 지금..위에 거품이 있는것은 날씨가 더워지니 계속해서 끓어오르기 때문입니다. 저어보시고 밑에 설탕이 없다면 매실을 잘 걸러내고 물만 따라 그늘에 둬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술냄새 비슷한거는 계속 발효가되면서 나는 냄새이니 괜찮구요.. 정~이상하시다면 끓여서 드셔도 됩니다. 매실은 끓여도 좋은 효소가 죽지 않는다고 합니다. 택배로 발송하는 많은 업체에서 끓여서 보낸다고 합니다. 계속해서 발효가 되는 중이라.. 더운 여름에는 잘못하면 택배도중에 가스가 넘칠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3. 설탕이 적은듯
'07.5.26 9:38 PM (59.19.xxx.217)설탕양이 적은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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