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가 박진영 사단을 떠났나요?

[비]

금방 뉴스에서 도쿄 공연을 보여줬는데...
여기서 인터뷰 하신던 분이 스타엠플래닝? 하여간 무슨 회사 대표라고 나오는거 같은데요?

혹시 아시는 분?
제가 요즘 티비를 잘 안봐서 모르는건지...

[계약기간이]

끝났다고 저번에 박진영이 말하는 걸 들었어요.

[^^]

그건 아니고 제와이피랑 계약 이 끝났거죠. 아직 소속사는 정해지지 않았구요.스타엠 플래닝은 비의 월드투어를 주관하는 회사일뿐...아마 비가 기획사 만든다고 하던데요~~

[오늘]

아침 신문에 나왓는데요
스타엠플래닝에서도 영입의사가 잇다고 하구요,
비가 기획사를 설립할 가능성도 잇구요
월드투어 끝나고 고민해본다고 나왓어요....

[뭐..]

영입의사있다고 다 영입할 수 있는 건 아니니까.. ^^

근데 JYP측 기사에서는 비가 다른 기획사로는 안간다는 식으로 이야기했구요..
일단 비 입에서는 어떤 말도 나온 게 없어요.
월드투어끝나고 생각한대는데.. 월드투어끝나고 바로 헐리우드 영화찍으러 가는 걸로 아는데..
고민할 시간이나 있을지.. ^^;;;
뭐. .어쩌면 앞으로의 계획은 이미 다 세워져있는지도 모르죠....

[...]

비때문에 연예기획사 관련 주식들이 초비상상태라죠..
어디에 자리를 잡을것인가...
100억을 제시했다는 회사도 있고 비 모시기 작전이 치열한가운데
스스로 기획사를 만든다는 설이 유력한가봐요.

[비..]

정통한 소식통에 의하면 자기 회사 차린답니다..
돈은 둘째치구요, 비가 움직일라면 함께 움직이는 사람이 장난 아니랍니다.
제이와이피에 있을때 비가 공연한번 할라치면 제이와이피 전체가 업무마비랍니다.
비 뒤치닥거리 하느라구요..
꽤 오래 비와 손발을 맞춘 사람들이라 비가 그 사람들 다 데리고 새 회사 차릴려고 한답니다.
새 기획사로 옮겨서 새로운 사람들이랑 손발 맞추는거 힘들잖아요..
또, 비가 원래 좀 까칠한 편이라.. 사람도 많이 가리고 그런답니다..
그리고,, 솔직히 국내기획사중에 비를 데리고 가서 제대로 해외 프로모션을 감당해낼 인재를 지닌 곳이 없답니다...
그건 돈으로 해결될 문제도 아니구요..
거처를 옮긴다고 해도 여전히 미국진출은 박진영이 꽉 쥐고 있기 때문에 줄을 대고 있어야 하는 것도 사실이랍니다.
이런 저런 문제들을 감안하여.. 비가 그냥 회사 차리는게 비에게 가장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답니다..
그리고.. 돈돈 하는데요..
비, 돈 많이 벌었습니다.. 앞으로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도 많구요...
100억요... 이번 해외순회공연으로 벌어들인 돈이 얼만데 100억에 혹해서 간답니까....

그나저나...
어여 해외순회공연이 끝나야 국내앵콜공연을 한텐데...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음다....ㅎㅎㅎ

[^^]

저도 윗분처럼 알고 있어요.
비가 요즘 인터뷰에서도 얘기하잖아요.
항상 진영이형이 자립심을 가지라고 말했다고요.

배용준 같은 선례도 있고,
비를 제대로 매니지먼트 해줄 역량의 회사가 없는 것도 사실이고,
박진영하고 관계를 봐도 그렇고,
자기회사 설립만큼 정답은 없는 것 같아요.

그런데, 비 공연 재미있나요?
저는 비 팬이 아닌데 워낙 걸출한 스타라 공연에 한번 보고 싶네요.
표가 좀 비싸던데, 팬이 아닌 사람도 충분히 즐길만한 정도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