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마왕보고 펑펑 울었어요..

이나이에.. 조회수 : 1,406
작성일 : 2007-05-24 23:44:38
바보같지만 드라마보면서 잘 우는 편이예요..
지금도 마왕 마지막회보고서 눈물을 내리 쏟았어요...
주지훈. 엄태웅.등 주, 조연의 호연이 가슴을 아리게 하고..
사람을 멍하게 만드네요...
IP : 222.232.xxx.1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흑..
    '07.5.24 11:48 PM (58.142.xxx.176)

    전 사실 잘 안우는 편인데..
    그리고 보다가 채널도 여기저기 휙휙돌리고^^:

    낮은 시청률이 이해안갈만큼 처음으로 막지막 방송까지 몰입해서 본 드라마였어요
    결말 역시..아..가슴아프고 슬프지만..한편으론 깔끔하네요

    엄태웅 주지훈..너무 멋진 배우들입니다.
    특히 주지훈!!! *+_+*

  • 2. 그쵸
    '07.5.24 11:52 PM (58.227.xxx.99)

    아휴.. 부활에서도 그렇고 마지막에 또 죽네요. ㅠ.ㅠ..
    설마.. 둘다는 아니겠지.. 누가 죽게될까... 조마 조마하며 봤는데..
    주지훈 연기 많이 늘었더군요.
    구강 구조상 발음이 문제라던데.. 노력 많이 했나봐요.

  • 3. 주지훈왕팬
    '07.5.25 12:03 AM (59.13.xxx.17)

    저두...마흔 바라보는 나이에...주지훈 얼굴 열심히 뜯어보며..몰입해 본 드라마였습니다...엄태웅 마지막 죽어가면서 내뱉는 대사도 넘 감동이구...

  • 4. 아흑..
    '07.5.25 12:08 AM (124.54.xxx.44)

    마왕..그동안 넘 재밌게 봤는데 끝나버려서 넘 아쉽네요..
    주지훈은 두번째 드라마인데 연기 많이 늘어서 그거 보는 재미도 있었는데..
    둘다 멋져 보이는 막방이었어요..

  • 5. 맞아요
    '07.5.25 12:31 AM (211.187.xxx.31)

    엄태웅은 그 배역과 딱맞아 떨어지는 연기라 그냥 그 인물인것처럼 보여서 부담없이 볼수있었구 주지훈은 궁에선 처음이었는데 갈수록 연기가 늘고있다는게 느껴지는데 이번엔 더 큰 모습을 보여주었네요.
    어제도 주지훈이 연기하는거 보면서 연기는 전혀 안늘고 드라마에 몰두하는걸 망치는 가수출신 연기자-신성우나 윤계상은 빼고-, 그리고 얼굴때문에 드라마에서 유명세를 타긴하지만 정말 연기못하면서 영화엔 왜 뛰어드는지 전혀 이해안가는 연기자들...그리고 이들을 그런줄 알면서도 캐스팅하는 pd들을 보면서 그 모종의 뒷거래라는게 도대체 얼마나 큰거길래 저런 선택을 하는지 답답할 따름입니다.
    저렇게 연기 잘하는 사람들을 팍팍 키워줘야지 말야말야.

  • 6. 엄청
    '07.5.25 1:45 AM (58.148.xxx.184)

    울었습니다...오수도 승하도 너무너무 불쌍해서....ㅠㅠ
    3살짜리 아들래미가 울고있는 엄마를 이상하게 바라보는데도 불구하고 너무 슬퍼서 엉엉 울었어요
    잊을수가 없을꺼 같아요...마지막 장면을...

  • 7. 두현맘
    '07.5.25 2:41 AM (59.18.xxx.72)

    내용이 어떻게 끝났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 8. 흑흑
    '07.5.25 11:25 AM (121.132.xxx.152)

    마지막에 설마설마 했는데...
    넘 슬퍼요..글구 두현맘님 마지막에요 오수형 살인죄로 구속 아버지는 심장미비?로 죽어요
    그래서 오수가 승하형 죽은 장소로 승하 불러내서 총으로 죽이려 하지만 안죽이죠 ..승하가 총들고 날어서 죽이라 실랑이하다 오수를 쏩니다...(승하는 그전에 약속장소로 오기전 대식이 부하한테 칼로 찔린 상태)그래서 둘다 죽어요...흑흑흑....마지막 승하가 오수어깨에 고개를 떨구며 죽는장면...ㅠ ㅠ

  • 9. 저는요
    '07.5.25 11:49 AM (58.236.xxx.113)

    지금 게시판에서 이글 제목 보자마자 눈물이 핑 돌았어요. 지금도 눈물이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683 냉동된 고등어 보존기간은 언제까지인가요? 2 초보아짐 2007/05/25 538
122682 고3아들이 아예 방에서 몰래 담배 피나봐요.ㅠㅠ 9 슬픈엄마 2007/05/25 5,995
122681 아침밥... 2 시댁 2007/05/25 769
122680 면접 4 에이.. 2007/05/25 484
122679 구몬에서 이야기책 단계요.. 2 궁금 2007/05/25 461
122678 환풍기로 올라오는 담배냄새..죽겠어요... 5 ...` 2007/05/25 1,054
122677 도와주세요..? 이거..스팀다리미.. 비싼거랑 뭐가 다른건지? 4 스팀다리미 2007/05/24 533
122676 의정부에 있는 의정부여고에대해 알고싶어요 8 진학 2007/05/24 1,221
122675 아이가 크면 좀 나아질까요? 7 ... 2007/05/24 982
122674 마왕보고 펑펑 울었어요.. 9 이나이에.... 2007/05/24 1,406
122673 도우미 아주머니 오실때~ 2 궁금 2007/05/24 917
122672 회원장터 2 팜므파탈 2007/05/24 931
122671 비빔국수 2 비빔국수 2007/05/24 1,067
122670 열흘 전에 제습기 엘쥐 에서.... 제습기 2007/05/24 315
122669 좋은 선생님이란 뭘까. 17 asuwis.. 2007/05/24 1,733
122668 논문 비스므리한 보고서를 만들어야하는데.. 1 보고서 2007/05/24 224
122667 아이옷에 물감얼룩 어떻게 지우나요? 5 몰라서 2007/05/24 1,716
122666 오늘은 우울한날 5 오지랖분수엄.. 2007/05/24 861
122665 요즘에 자주 해드시는거 추천좀... 9 고민 2007/05/24 1,403
122664 롯데 비밀 특가매장에 룸바~~ 4 룸바관심 2007/05/24 1,094
122663 비 내리는 밤이면 혼자서 꼭 술을 마십니다. 5 글루미 2007/05/24 984
122662 가끔씩 손이 막 화끈거립니다.왜 그럴까요..? 3 주부 2007/05/24 454
122661 낼 동경에 비가 옵니다~~ 2 rain 2007/05/24 453
122660 임신한 친구에게 5 친구 2007/05/24 906
122659 남대문에.. 3 날날마눌 2007/05/24 598
122658 조개젓.. 좋아하세요? 9 헐.. 2007/05/24 1,417
122657 모닝 중고차사려합니다!! 많은의견부탁드려요^^ 5 굿모닝 2007/05/24 945
122656 놀이방 매트 3 육아맘 2007/05/24 450
122655 살 빠진다는 한약먹고 잠이 안 와서 혼났어요 2 뚱뚱녀 2007/05/24 826
122654 서울에서 대구에 사시는 친척에게 선물로 사갈만한것...? 1 서울댁 2007/05/24 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