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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체리 드셔보셨어요?

과일값 조회수 : 1,798
작성일 : 2007-05-21 16:30:39
ㅠ.ㅠ
너무 맛있는거 아세요?
좀전에 재래시장에서 1근에 7천원하는거 친정엄마가 사주셔서 지금 먹고있는데...
진짜 진짜 진짜 너무 너무 너무 맛있는거 있죠...
그옆에 쿠마토(?)인가 색깔 진한 토마토가 있더라구요... 그건 작은거 1박스에 15,000원...
그것두 파시는분이 엄청 맛있다던데...
쿠마토 드셔보셨어요?
오늘은 체리... 내일은 쿠마토를 한번 사볼까 봐요...
과일값 때문에 파산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이들도 과일 좋아하는데 맘껏 못먹여서 맘이 짠해요...
사실 체리도 그만큼에 7천원 주고 제손으론 잘 안사게 되거든요...
쿠마토도 못사먹지 싶네요...
아... 맛있는 과일 좀 원없이 먹고 살았음 좋겠어요~~
체리 너무 맛있어요... 사다 드세요~~~ㅋㅋ
IP : 211.222.xxx.2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먹고파요
    '07.5.21 4:35 PM (122.47.xxx.114)

    이제 체리철이 다가오나요? 좋아하는데 비싸서 잘 못 먹는데.
    전에 코스코에서 체리시즌에 할인할때는 미친듯이 먹었는데, 그 이후로는 잘 못먹겠네요. 아흥~
    맛있겠어요 체리. 체리로 배채우고 물릴때까지 먹은건 그때뿐! ㅋㅋ

    쿠마토는 먹어봤는데 그냥 그래서 다시 사먹지 않았어요.
    그게 뭐랑 토마토랑 섞어서 만든거였던거 같은데...제 입맛엔 별로였거든요.

  • 2. ....
    '07.5.21 4:41 PM (124.54.xxx.134)

    코스트코에서 체리를 할인한 때도 잇었나요? 언제쯤인가요?

  • 3. ^^
    '07.5.21 4:47 PM (211.111.xxx.228)

    제가 작년 6월 13일날(토고전할때가 기억이 ㅋㅋ) 코스트코 신규가입했었는데
    6~7월쯤에 미국산 체리가 많이 나왔던거 같네요

  • 4. 과일값
    '07.5.21 4:50 PM (219.250.xxx.209)

    넘비싸요..
    지난주말에 아이랑 신랑이랑 코스트코 갔다가 울 아들 체리붙잡고 안놓는통에..
    할수없이 한곽 만원에 사왔는데..
    울신랑 내내 이거 먹을바엔 수박한통 먹겠다.. 투덜투덜..
    아이가 한번도 못먹어본거라.. 사준건데..
    핫튼 사와서 제가 잘 먹었습니다..
    짜식~ 붙잡고 안놓을거라고 울고불고 하더니.. 체리 꼭다리 붙잡고 장난질만하고 먹지도안구..

  • 5. 흑.
    '07.5.21 4:51 PM (122.32.xxx.149)

    저 체리 많이 좋아하는데..
    결혼전엔 먹고싶으면 사먹었는데
    결혼하고 나니까 내 입에만 넣자고 체리 안사게 되네요. 체리 넘 비싸요. ㅠㅠ

  • 6. 과일값
    '07.5.21 5:01 PM (211.222.xxx.29)

    차라리 맛이 없길 바랬어요...ㅠ.ㅠ
    근데 한입에 쏙 넣고 오물오물 씨를 발라내는데...
    너~~무 맛있기만 한거예요...
    저희 둘째넘이 할머니한테 먹는다고 해서 사온건데 저희 아이들은 안먹고 저만...
    하지만... 재구매는 안할 생각입니다...ㅋㅋ

  • 7. ..
    '07.5.21 5:08 PM (125.177.xxx.26)

    저도 딸도 너무 좋아하는데 비싸서.. 지난주에 산거 아껴먹다 다 먹었어요
    차라리 미국에 가서 실컷 먹고 올까 ㅎㅎ 하는생각도 들어요

  • 8. 코스코
    '07.5.21 5:21 PM (61.38.xxx.69)

    체리 들오기만 기다려요.
    전 수입과일 오렌지도 안 먹는데 체리는 할 수 없어요. 어쩌죠.

  • 9. 코스트코
    '07.5.21 5:28 PM (122.47.xxx.86)

    주말에 가서 사왔어요. 906g인가에 12000원정도 였어요.
    맛은 시기적으로 아직 덜익어서인가 좀 단맛은 덜했지만 먹을만했습니다.
    비싸두 매일매일먹는것도 아니고 일년에 한두번이니까 사먹습니다.
    후후.
    젤 맛있을때는 아무래도 6월말인거같아요. 이때가 젤 맛나더라구요.

  • 10. 체리.체리
    '07.5.21 5:36 PM (59.13.xxx.19)

    정말.......제가 과일종류는 별로 안좋아라하는데...
    체리하고 망고 정말 좋아라 합니다....헌데 울나라에서는 느므느므 비싸다는 ㅠㅠ
    망고는 필리핀갔을때 외삼촌이 바구니채로 사줘서 정말 원없이 먹고..
    체리는 재작년에 중국갔을때 원없이 먹었는데........한국서는 12월이나 7월아니면
    먹지를 못한다는....그 이외 시기에는 너무 비싸서...ㅠㅠ
    6월말...7월초만 기다리고 있다는....다 담주에 상해 가는데....혹시 거기서 볼수있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답니다~~^^*
    6월말 7월초가 되면 임신한거 핑계삼아 신랑한테 왕창 사달라고해서 먹을꺼에요!!!^0^

  • 11. 체리 농장
    '07.5.21 10:40 PM (121.131.xxx.138)

    체리 농장 가서 배 터지게 먹다 배탈 나서 오는 내내 화장실 찾아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 12. 체리
    '07.5.21 11:24 PM (121.137.xxx.155)

    여기서 정말 큰 맘 먹고 먹던 체리. 외국 나가면 쌀테니 가서 신나게 먹고 오리라 했어요.
    친구들과 유럽가며 다른 애들은 미술관, 피렌체 가죽, 유럽 미남... 할 때 저는 오직 체리, 체리...
    파리 떨어지자 마자 몽마르뜨 언덕 가는데 체리 발견하고 샀는데-.-;;
    맛이 없어요.
    오늘도 마트에서 살까 말까 망설이다 에잇, 이거 안 먹으면 어때 하고 그냥 왔는데
    이 글 보며 무지 후회하고 있어요.

  • 13. 어제샀어요
    '07.5.22 12:41 AM (210.221.xxx.78)

    어제 코스코 가서 샀어요.
    907그램에 12,990원.
    임신중이라 먹고 싶은 과일은 원없이 먹고 살고 있네요.
    한겨울엔 수박 찾아 다녔는데..
    정말 과일값 너무 비싸요.
    요즘 참외도 철인데도 그닥 싸지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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