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뉴스위크 2년 정기구독 신청을 했어요.
그 전에 2년 구독했었고, 다시 재연장 구독 신청에 연장한건데요.
대금이 36만원돈에 12 개월 할부로, 사은품은 루이 까또즈 손목시계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구독 신청해놓고, 저랑 얘기하다보니, 후회를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잘 안보게 될 것 같고, 구독자들에게 주는 문화이벤트 행사에 전혀 참석못하게 돼고,
지금 가정경제 사정에 좀 손해가 되네요. ㅜ.ㅜ
약정서에는 약정성립일 15일 이내에 정당한 사유로 철회신청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아직 15일이 안지났거든요.)
고객 변심도 정당한 사유가 될 수 있을까요?
고객센터에 자리를 걸었더니... 담당자가 대리인데... (계약 담당자랑 연결시키더군요) 마침
자리가 없어 다른 분과 대강 얘기했더니, 장기두독자를 위한 특별 이벤트 기간에
가입된거라.. 취소가 힘들거라고 하네요...
일단.... 담당자 돌아오면 전화연락 달라고 했는데....
어떻게 해야 취소가 될까요.
약간의 위약금과 사은품 반환은 당연 각오하고 있는데... 취고 자체가 전혀 안된다고 우길까봐
좀 걱정됩니다.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 도움말 좀 주세요.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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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 정기구독 취소건
부탁해요. 조회수 : 286
작성일 : 2007-05-21 11:12:54
IP : 211.209.xxx.18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마도
'07.5.21 4:51 PM (218.144.xxx.61)취소가 안된다고
감정섞인 이야기까지 나오게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저의 예를 들면
딸아이가 대학을 가서 영자신문? 잡지? 뭐 장기 구독하는것을 신청했는데
구독료도 장난이 아니고
잡지가 와도 읽지도 않고 쌓이기만 하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전화해서 취소 해라..고했더니
안된데요...
좀 안좋은 소리까지 오갔는데
책 보내지마라고...
돈 안보낸다고 했더니
두어번 더 보내다가
돈 안보내는거 확인했는지 더이상 말이없더군요...
각오 단단히 하고 밀어붙여야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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