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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 실패~ 환불??

파마 조회수 : 1,306
작성일 : 2007-05-16 14:49:55
이럴땐 어떻게하는게 일반적일까요?

그냥 문의 드려봅니다.

오랫만에 시내의 미용실엘 갔어요
길었던 머리를 싹둑 자르고 펌을 했죠
전 원래 뽀글이 펌 별로 좋아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해달라고 했어요
사진도 하나 보여줬었고

펌이 다 되었는데 ㅠ.ㅠ
디지털 펌을 했는데 단발길이여서 그런지 딱 아줌마 같아요
것보다 딱!! 신정환 같아요 ㅠ.ㅠ

자기도 해놓고 별로 안어울리는거 같은지
맘에 안들면 다시 풀러오래요

그래서 오늘 다시 풀러 가기로 했는데요
펌 가격을 6만원 계산했거든요
이럴 경우에 조금이라도 환불해 달라고 할 수 있나요?

결과적으론 6만원 짜리 컷만 한 꼴이 되었는데~
게다가 머리결만 상하고 ㅠ.ㅠ

어떤게 경우에 맞는 행동일까요?
그냥 풀어주는것만도 감사해 한다
일부라도 환불 요청을 한다

이런 경험 있으신분들..미용실에 계신 분들 알려주세요 ^^
IP : 221.164.xxx.1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7.5.16 2:53 PM (211.226.xxx.174)

    거의 웨이브...펌을 하는데요.
    이런경우 환불 좀 그렇지 않나요?
    사람 손으로 하다보니 사진처럼 나올 수 있는 부분이 아니에요.
    사진에 나오는 자연스런 펌들은 대부분 고대기로 좀 말았거나. 혹은 펌이 자연스러워 질때까지
    좀 시간이 지난 후의 모습일거에요.
    보통 맘에 드는 헤어사진 가지고 미용실가면 그대로 나오는 펌 없다고 말하던데요.
    다 전문가가 머리 손질해서 만져준거라고..
    자연스런 웨이브는 바로 안나오는 것 같아요. 첨에는 좀 빠글거려도 시간 지나면 자연스러워지죠.
    아무리 불만이셔도 환불은 좀 힘들 것 같고.
    다시 풀어 준다고 했으니 그건 가능할지 몰라도 새로 펌을 해도 비슷할 것 같아요.

  • 2. 파마
    '07.5.16 3:21 PM (221.164.xxx.16)

    사진과 같을 수 없다는건 당연히 알죠
    몇년 단골인데 (띄엄띄엄가도 꼭 그 집에 그 아가씨한테 하구요)
    저 취향 모르는것도 아니고 완전 아줌마를 만들어놔서 그래요

    너무 신정환 같아서 ㅋㅋ 오늘 친구와의 약속도 깨고 다시 풀러가는거거든요
    주말에 결혼식도 있는데 맘이 넘 좋질 않네요
    가서 풀고 컷이나 더 짧게 해야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

  • 3.
    '07.5.16 3:43 PM (222.238.xxx.158)

    환불은 그렇고 다음에 서비스로 해달라고 해보는게 낫지 않을까요.
    그것도 안되면 다음에 할때 싸게 해달라고......
    그런데 쓰는 저도 구차하네요.
    돈은 돈대로 들었지만요.-.-;;;
    알아서 해주지 않으면 말씀하시기 불편하겠어요.

  • 4. 환불은
    '07.5.16 3:45 PM (61.81.xxx.254)

    안되구요... 대신 파마는 해주던데요 다시...
    바로하면 머리 상한다고 1주 더 있다 오면 해준다고..

  • 5. 파마
    '07.5.16 3:55 PM (221.164.xxx.16)

    감사합니다.
    쓰는 저도 구차했어요 ㅋㅋ

    담부턴 시내나가서 머리 안할라구요
    동네 미용실가서 친한분 만들어 그분 단골 해야겠어요
    결혼하니까 머리에 6-7만원 쓰는거 넘 아깝네요
    조언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 6. 잠오나공주
    '07.5.16 6:27 PM (59.5.xxx.64)

    그 머리 좀 길들면 이쁠텐데..
    왁스 이쁘게 바르구요...
    푸셨어요?? 좀 기다려 보시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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