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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식 아파트에서의 흡연에 대해..
30대초반의 아기가 있는 신혼 부부인 듯 한데, 자기 가족들 생각해서
자기집 베란다에서 안피우는 담배를
복도에 나와 그리고 자기 집 현관 쪽도 아닌
꼭 우리 아이 방 문 앞의 복도에 와서 담배를 피웁니다.
담배 꽁초는 꼭 창틀에 끼워주어 화석처럼 꽁초에 굳어진 담배재가 수북...ㅠㅠ
복도 창문 열때마다 거슬려서 주말에 다 치웠는데,
오늘 아침에 보니 꽁초와 함께 빈 담배곽까지 고이 올려놓았더라구요.
어른들 일하는 건물도 금연빌딩 지정이 많은데, 아파트 (특히 복도식)에서 금연은
당연한거 아닌가요? 저만의 생각인지...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요????
1. 헉...
'07.5.16 1:42 PM (202.130.xxx.130)정말 어이없는 일이군요...
그것도 남의 집 창틀에 꽁초 처리까지....
한마디 하셔야겠어요...2. 영이
'07.5.16 1:43 PM (211.184.xxx.5)그런 얌체가.... 주말 옆집에 사람이 있는듯 하면 청소하는것 처럼 하면서 크게 소리를 지르세요...
"언놈이 여기서 담배를 피워? 잡히기만 해봐라~~ "3. 그분께
'07.5.16 1:45 PM (125.176.xxx.158)말씀하세요.
제짝도 담배 피는데 다른집에 피해 안가도록 아예 아파트 건물 밖으로 나가서 피고 들어와요.4. ..
'07.5.16 1:49 PM (219.254.xxx.45)아저씨가 담배피울때 남편분 내보내셔도 좋을듯하구요.
아님 낮에 애기엄마한테 살짝 이야기하셔도 좋을듯합니다.
커피 한잔 하자고 불러도 되고 과일이나 뭐 들고 방문하셔도 좋을듯하네요.5. ...
'07.5.16 1:50 PM (221.140.xxx.79)주의 사항을 눈 앞에 보이게 아주 크게 써 붙여놓으셔요.
6. 창문에
'07.5.16 1:50 PM (211.43.xxx.131)대문짝하게 경고문 부치겠어요
그리고 영이님처럼 하겠어요
전에 자기집 광고 전단지를 계속 우리집에 버리는
어이없는 앞집에게 크게 어이 상실이다.
전단지가 무거워서 남의 집앞에 버리는
무 경우가 도대체 누구야 동네 방네 소문 내야지 했더니
조금 나아지더군요 ㅡㅡ;;7. ..
'07.5.16 2:21 PM (222.108.xxx.1)저도 복도식 아파트인데 일요일에 아이방에 앉아 있는데 어디선가 담배냄새가 솔솔 나는데
아래층에서 올라오나? 하고 있었죠...
잠시 밖에 나갈일이 있어서 보니 현관앞에 담배꽁초가 버려져있지 뭐에요?
그래서 엘리베이터에 붙여 볼까해요.. (남의 집앞에서 담배 피우지 맙시다)
어찌 할까요???8. 음
'07.5.16 2:23 PM (125.178.xxx.160)담배 피는 곳에다 주의사항 붙이세요.
아이방 앞입니다. 담배 피우지 말아주세요.
꽁초와 담배곽은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이렇게요.
아님.. 좀 쎄게~
담배 냄새 날때 문 열고 나가서 직접 말하세요.9. 음
'07.5.16 2:24 PM (125.178.xxx.160)직접 말해두 알아들으실거같은데요,
아이때문에 담배 피러 밖에 나온거라면..
이방이 아이가 쓰는 방이라 담배 여기서 피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일단은 좋게 말해보세요.10. 비흡연자
'07.5.16 2:27 PM (130.214.xxx.254)말씀 모두 감사해요. 말하다 서로 얼굴 붉힐까봐 일단 부탁조로 경고문을 부쳐볼까봐요.
11. 우와~
'07.5.16 3:49 PM (222.238.xxx.158)진짜 무개념이네요.
남의 집 창틀에 꽁초를 쌓아두다니요.
집에서도 그리 꽁초를 쌓아두면 욕먹을텐데,
남의 집이라 맘편히 하는건지 그 심리가 궁금하네요.12. 흘
'07.5.16 5:23 PM (12.175.xxx.130)우리 옆집 총각이 딱 그래요..
복도식 아파트인데.. 꼭 대문 열면 담배 꽁초 밟게 만드네요.. ㅡㅡ;
진짜 자기집 앞에서나 할것이지..
웃긴 사람들 많아요..13. 샬라라공주
'07.5.16 8:53 PM (219.252.xxx.142)우리옆집인간은..아이도 6살인데...정말 나쁜인간..
엘리베이터에서 담배피고 끄지도 않고 내리네요..
엘리베이터에 갇쳐야 정신차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