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바람이 든 거 같은데요..
작성일 : 2007-05-15 11:04:31
521428
출산 한달 정도 됐는데요.
조심하려고 맘 단단히 먹고 있었지만
조리원이 너무 더웠었고 출산후 몸에서 땀이 더 나더라구요.(자고 일어나면 땀으로 머리가 흠뻑 젖음)
그래서 못참고 약간씩 바람도 쐬고 벽에 기대있기도 하고 했더니
그 말로만 듣던 "바람"이 든 거 같아요.
팔뚝이랑 몇몇 군데가 차갑고 냉한 기운이도네요..
벌써 이럼 안되는데 흑
이럴때 무슨 방법 없나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
IP : 221.163.xxx.24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07.5.15 11:30 AM
(122.32.xxx.173)
우리동서 8월말에 아기낳고 반팔, 반바지차림으로 다니더니만 지금 몸이 안좋아요.
얼른 둘째낳고 몸조리 잘해서 고치라고 했는데 계획이 없다네요.
제가 첫애낳고 그땐 엄마가 직장에 다니셔서 할머니께서 몸조리 해주러오셨는데 너무 죄송해서 남편와이셔츠 1주일치를 한번에 다리고 했더니 부엌일 조금만 하면 어깨가 끊어질듯이 아팠었어요.
둘째낳고는 작정하고 친정에서 한달 푹~~~쉬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하루종일 부엌에서 살아도 어깨가 끄덕없어요.
2. 글쎄요..
'07.5.15 11:45 AM
(222.107.xxx.36)
그걸 믿느냐 아니냐의 문제일거 같아요
저는 12월에 애 낳고 너무 더워서
창문 열어놓기도 하고
이틀만에 샤워도 하고 양치하고
반팔 입고 지내고 했지만
괜찮습니다(괜찮다고 믿습니다)
원래 출산 후 아이 돌 때까지는
관절이 많이 아파요
양반다리 자세로 젖먹이는 것도 관절에 무리가고
아기 안고 다니느라 팔목, 어깨 다 아프죠
그래서 그렇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하고
조금 조심하면 나아져요
3. 음..
'07.5.15 1:38 PM
(211.104.xxx.252)
한약으로 방법이 없을까요? 원글님 말씀이 '산후풍' 이라는거 아니에요??
저희 친척분중에.. 예전에.. 중동건설 나갔던 집이 있어요.
가족이 전부 나가서.. 거기서 아이 둘을 낳고 오셨는데..
중동은 집집마다 에어컨에.. 넘 더워서 시도때도 없이 냉장고를 열었더니만..
지금은 서울 사시는데.. 서울 밖으로 못나가실 정도로 몸이 약하세요. (그런지 한 15년정도 되셨어요.)
한의원에 한번 가보세요.
4. 한달
'07.5.15 11:32 PM
(211.214.xxx.196)
정도 되셨으면 아직 고칠 가능성 많아요..
원래 몸조리가 100일까지 해야된다고 하쟎아요..
얼른 한의원가서 처방을 받으세요..
저도 둘째낳고 오른쪽 발에 바람을 좀 쐬었더니
날씨만 차지면 꼭 양말을 신어야 할 정도로 발이 시리네요..
이궁...
5. 원글..
'07.5.16 9:09 PM
(221.163.xxx.205)
조언들 감사드려요.
정말 한의원에 가봐야 할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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