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피아노 1년배워 바이엘2권

피아노 조회수 : 1,121
작성일 : 2007-05-15 09:54:22
울딸 작년 초등1일때 시작한 피아노 이달로 꼭 1년되네요
매일 학원에서 한시간씩 하고오는데 아직 일신바이엘 2권하고 있어요
너무 느린거 아닌지요.  친구들이랑 같이 가는거 좋아해서 그냥 보냈는데 옮겨야겠죠?
보통 진도들 어떻게 나가는지 궁금해요
학원에선 꼼꼼히 지도하느라 그렇대요

IP : 211.237.xxx.19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5.15 9:57 AM (125.179.xxx.87)

    아무리 못해도 4권 우리 옆집에가 그렇게 했어요 우리 딸은 1년에 다 했고요

  • 2. ..
    '07.5.15 10:19 AM (210.105.xxx.30)

    바이엘이 다른책들 보다 좀 어렵지않나요.
    예전에우리딸도 그쯤 걸렸던거 같아요. 요즘도 바이엘로 피아노 기초를 하나봐요
    예체능은 타고나는게 있으니까 진도는 다 틀린거같아요.
    그렇게 계속 빠른애도 있구요 체르니에서 엇비슷해지기도 하구요
    근데 끝까지 계속 배우는애가 진도빠르게 나가 일찍 그만두는애보다 나아요
    학원가보면 애들이 다 피아노 배우는거 같아도 4학년정도 되면서 그만두기 시작해서
    5~6학년되면 한 학원에 몇명안돼요. 점점 올라갈수록 어렵고 연습량도 늘고 하니까
    다니기 싫어해서 그만두는거죠 다른애들과 비교해서 엄마가 속상해하면 아이가 피아노에
    흥미를 잃기 쉬워요. 악기를 배우는건 그만큼 어려운 일이고 엄마가 멀리 내다보고
    꼭 전공시키겠다는 생각아니어도 꾸준히 시켜보세요

  • 3. @.@
    '07.5.15 10:23 AM (203.255.xxx.253)

    요새 피아노학원에서 우리때처럼 못가리키는것같아요.
    산만하다고 해야하나... 선생님의 자세도.. 전공할거 아니죠... 이론조금하고 청음하고 금요일엔 또
    장구 같은것 좀 하고... 그냥 음악종합학교 같더군요.
    제대로 할려면 개인교습이 나은것같아요.
    저희딸 비교하면 2권은 좀 너무 늦는것같아요.

  • 4. 엥?
    '07.5.15 12:55 PM (211.201.xxx.15)

    아무리 그래두 1년인데 아직도 바이엘 2권인가요? 이해가 안가는데요.
    저 강사였는데 일신 바이엘이 어떻게 된 시스템인지는 몰라도 총 2권에 2권이던 총 4권에 2권이던 1년동안 할 분량은 아닌것 같은데...
    좀 알아보세요.

  • 5. 빨리
    '07.5.15 2:03 PM (203.170.xxx.7)

    한다고 좋은거 아니예요

  • 6. .
    '07.5.15 3:36 PM (211.229.xxx.35)

    집에서 개인레슨 하시는 샘으로 바꾸세요..학원에 아이들 넘 많고 선생들도 담임제 아닌경우 별로 책임감도 없어요...

  • 7. 꼼꼼히
    '07.5.15 3:59 PM (219.255.xxx.48)

    제 딸이 6세 겨울부터 해서 지금까지 초등2학년 바이엘4권이예요.
    작년 여름에 다른학원으로 옮겼어요.
    꼼꼼히 가르쳤다면 더 많이 나가지 않았을까 싶어요.
    다른학원에 가서 한번 상담 받아보세요.

  • 8. 저희 애
    '07.5.15 7:20 PM (59.10.xxx.112)

    바이엘을 거의 2년 걸려서 끝냈어요.
    다른 학원을 보니 빨리하는 애들은 1년하고 체르니 들어가기도 하더라구요
    선생님께 상담을 하시고 그 학원 다른 애들도 그렇게 진도가 나가는지 알아보세요.
    같이 하는 교재만 많으면 진도가 오래 걸릴수도 있어요.

  • 9.
    '07.5.16 11:54 AM (163.152.xxx.7)

    저는 20여년 전에 떳다떳다 비행기 만 한 달 쳤습니다..
    사는 데 지장 없어요..
    SKY 나와서 사자 직업 갖고 좋은 시댁 남편 만나 결혼도 하고..

  • 10. 진도가
    '07.5.16 2:47 PM (219.251.xxx.2)

    중요한 건 아니지만,많이 늦긴 하네요...
    저 학원에서 6년동안 아이들 가르쳤는데...
    바이엘은 아무리 꼼꼼히 가르친다 해도
    특히나 1권은 악보 자체가 양이 많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느리게 나간다는 건 좀 문제가 있네요..

    그리구 윗 분들 중 학원선생님은 무조건 책임감 없다고 하신 말씀은
    좀 그렇네요...
    전 정말 똑같은 학원비 받고 몇 배 더 정성다해 가르친 애들
    아직까지 생각나거든요..
    그리구 제가 기초부터 개인레슨으로 배운 애들도 가르쳐 봤는데
    개인레슨으로 배웠다구 다 잘 하는 것도 아니었답니다...
    오히려 그 한 시간을 넘 못 견뎌 하는 애들도 있었거든요..

    그래서 전 무조건 학원은 아니다라고 하는 사람들에게
    항상 그 얘기 하곤 하거든요..

    다 장단점,아이에게 맞는 곳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883 외도한 남편과 다시 살기..... 7 절망 2007/05/15 4,206
120882 피아노 1년배워 바이엘2권 10 피아노 2007/05/15 1,121
120881 아토피인지 눈주변이 붉게 되요.. 2 아토피? 2007/05/15 498
120880 개수대 밑에서 나는 냄새는 어찌하나요? ㅠ.ㅠ 8 2007/05/15 1,515
120879 투자 머피의 법칙? --; 1 .. 2007/05/15 517
120878 선생님께 선물 전달하는 타이밍... 언제쯤이 적당할까요 1 딱한엄마 2007/05/15 767
120877 결혼식 복장에 대해 3 .. 2007/05/15 1,007
120876 백화점 명품 구입? 7 궁금 2007/05/15 1,479
120875 2001아울렛에 대해 여쭤볼게요. 1 아울렛 2007/05/15 1,014
120874 급질) 양도세 계산때 취등록세 세금과 복비도 포함해서 해야하는지요 6 2007/05/15 768
120873 대학원 교수님들 선물 뭐가 좋을까요?? 2 대학원 2007/05/15 674
120872 아이 아무것도 안시키는 분들은 안계시나요? 11 쭈나맘 2007/05/15 2,071
120871 한국에서 온라인으로 짐보리옷 사시는 분들, 구매대행으로 사시는건가요? 2 궁금이 2007/05/15 628
120870 애가 이유식 먹을때 구역질을 해요. 1 초보엄마 2007/05/15 248
120869 보일러 어떤거 쓰세요 추천해주세요 1 쭈니맘 2007/05/15 375
120868 스승의날, 골프강사한테 선물을? 5 선물 2007/05/15 1,229
120867 신발브랜드 추천해주세요 2 임산부신발 2007/05/15 456
120866 어제 1 cbs 2007/05/15 394
120865 요실금 1 요실금 2007/05/15 390
120864 무슨곡인지 생각이 안나요, 계명만 있는데 5 익숙한멜로디.. 2007/05/15 613
120863 단독주택 살기 좋은 동네가 어디인가요?(조용,안전) 3 주택 2007/05/15 1,953
120862 벌써부터 엄마,아빠를 선택하기 어려운걸까요? 1 내귀염둥이 2007/05/15 705
120861 판교 언제부터 입주하나요? 2 궁금 2007/05/15 941
120860 여름용 목욕가운 바스가운 2007/05/15 412
120859 5살짜리 아이의 거짓말은 어찌 고쳐주나요? 3 딸내미 2007/05/15 556
120858 올해는 매실 안 할런다. 6 plumte.. 2007/05/15 2,103
120857 긁적긁적... 나마스떼.... 2007/05/15 454
120856 윗집에서 너무 쿵쿵 거리는데요.. 6 층간소음.... 2007/05/15 997
120855 강릉에서 6시간 여행해야 하는데,,, 3 ,,, 2007/05/15 560
120854 힘내세요 소니희 2007/05/15 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