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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연수

... 조회수 : 425
작성일 : 2007-05-14 14:28:48
대학생 딸인데 계절학기나 어학연수를 여름방학 중 다녀오려고 하는데
미국이나 캐나다 호주 등등은 한국인이 너무 많고
몰타나 피지로 가면 유럽인이 많아 영어를 쓸 기회가 많다고 하는데
여학생이라 안전 등이 걱정이 되네요
혹시 몰타나 피지로 어학연수 다녀오신분이나 자녀를 보내신분 계신가요?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IP : 122.203.xxx.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피지요^^
    '07.5.15 4:27 AM (211.244.xxx.19)

    호주나 미국은 많은 분들이 아실테니 ..^^

    제가 피지에서 한 3개월정도 보낸적이 있었는데..
    일단 피지는 사람들이 정말 정말 좋습니다. 현지인과 친해지면서 영어 배울수 있는 곳이지요. 인도인과 피지인이 반반씩 섞여 있는데 발음은.. ㅋ 하지만 워낙 짧게 가시는 거니 영어 활용도 면에서는 좋을거 같아요.
    단 피지의 서울인 수바는 모기가 너무 많습니다. 아마 가시게 되면 휴양 도시인 낸디 보다는 남태평양 대학이 있는 수바에 가시게 될텐데.. 모기 참아 내실수 있다면 괜찮습니다. 거리를 걷다보면 정말 모기에 많이 물려서 전 현지 병원까지 갔었어요.. ㅠ.ㅠ

    호주도 마냥 한국인으로만 꽉 차있는 것은 아닙니다. ^^ 시드니의 캠시나 스트라스 필드, 시티(윈야드,시티홀 근처) 피하시면 될거구요. 시드니라도 맨리 쪽은 스위스 애들 많이 오는데 요즘은 어쩔지 모르겠네요. 서호주나 타스매니아도 알아보셔요. ^^

    여름방학만 어학연수를 가실계획이시라면.. 참고 하셔요. ^^

    1. 미국 여행 일주를 하면 어떨까요. 썬라이즈 라는 캠핑 여행이 있습니다. 이런 부류의 캠핑여행은 주관여행사가 몇군데 있구요. 미국내 국립공원을 각 팀당 미국 캠핑 리더 한명이랑 주로 유럽사람들과 함께 1주에서 4주동안 캠핑하면서 밥도 해먹고 여행하는 것인데요. 교실 영어 보다는 짧은 기간 더 많은 것을 배우지 않을까요? 전 혼자 갔다왔는데 일행중에 2명 이상은 한국인 넣어주지 않으니 영어 실컷 쓰실수 있습니다.

    2, 뉴질랜드 여행도 좋아요. 콩티키라는 역시 1주에서 4주간의 여행 버스 프로그램입니다. 이것은 관광지 위주로 여행을 다니는데 유럽, 미국, 호주 애들 많이 옵니다. 콩티키 프로그램은 호주, 미국에도 있더라구요. 전 뉴질랜드것으로 다녀 왔고 베낭 여행이랑 같이 병행했습니다.

    해외 나가기 생각만큼 위험하지는 않으니 너무 걱정 마시고요. 밤늦게 혼자 다니지만 않는다면 안전하더라구요. 결정에 도움이 되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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