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6개월 이내로 헤어진 커플들 많이보셨나요?
대부분 이럴경우 결혼 전 문제가 결혼후에 더 심각하게 드러나서 헤어지는 경우인가요?
어떤글에서 보면 결혼 후 얼마 안되어서 헤어지는 경우는, 남자의 이기적인 행동(이유를 불문하고)일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만약 혼인신고안했다면 결혼한지 6개월 이내로 이혼했다면 ,혼인신고는 안했다면, 상대방과 상대방 가족에게 비밀로 해도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굳이 긁어 부스럼낼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당사자들도 많이 봤거든요.
그리고, 이혼 자체가 주홍글씨라는것은 절대 아닙니다만, 만약 자신의 미혼인 형제나 자식이 위과같은 사람과 결혼한다면 어떻게 받아들이시겠어요?
요즘은 이혼한거 흉도 아니라고, 낳은 자식도 없으니 괜찮다고 생각하시는지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결혼한지 6개월 이내로 이혼한 커플 많이 보셨나요?
궁금 조회수 : 1,884
작성일 : 2007-05-10 08:06:39
IP : 124.138.xxx.11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5.10 8:16 AM (122.46.xxx.121)제 가까운 주위에 두 사람 있네요. 한 사람은 남자 동창, 한 사람은 여자 동창인데...그들 예기 들어보면 상대가 나쁘던데... 그 사람들 말을 못믿는게 아니고 한쪽 얘기만 들어서는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침부터 그냥 궁금해서 올리신 글인가요? ^^;2. 저도
'07.5.10 9:24 AM (220.123.xxx.58)그런 사람 몇명 압니다만...
다 경우에 따라 다르니 딱히 뭐라 할 말이 없네요.
제가 아는 사람들은 정말 아주 평범한 사람들이거든요.
그런데, 사람이 완벽할 수 없쟎아요.
괜찮은 사람이라도 단점이 있을 수 있다는 얘기죠.
그런데, 그 단점을 상대방 배우자가 가장 싫어하는 부분이거나, 가장 중요한 결격 사유로 생각한다면, 갈등이 쌓이고 쌓여 이혼까지 가는 거겠죠.
제가 생각할 때 이혼은 운(?)에 달렸다고 생각합니다.
최악의 상황과 부부 관계인데도 딱 이혼의 시점이 안 돼서 그럭저럭 다시 부부관계 회복하고(물론 완전하게는 아닐테고, 상흔도 많을테지만...) 살아가는 경우도 있고...
정말 별 거 아닌데도 딱 여러가지 상황이 맞아 이혼에 이르는 경우도 있겠고...
정말 이혼한 게 정말 행운이고, 다행이다...이런 경우도 있겠고요.
어디 정답이 있겠나요...3. ..
'07.5.10 10:28 AM (211.216.xxx.69)저두 제가까이에 있습니당...울시누,울제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