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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다쳐서..지난번 글이어..

초등 조회수 : 569
작성일 : 2007-05-09 09:37:33
지난번에 글을 한번 올렸습니다.
학교에서 아이가 말싸움중 독이 오른 상대아이가 던진 필통에 맞아 앞니가 부러졌습니다.
울 아이가 티브이에서 본대로 부러진 이를 찾아 치과에서 일단 그걸로 붙이기로 했는데..잘 떨어지니 떨어질때마다 붙여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이번에 비용은 12만원들었습니다.
헌데..아이싸움이니 비용을 다 부담하라고 하기엔 상대엄마한테 머하기도해,,절반이라도 부담해 달라고 했더니..대답회피하시며 말로만 죄송하다고 하네요..연락처라고 하신 전화번호는 엄마의 회사 대표전번이라 재통화가 안되어 화가 납니다..
아이한테 전번 알아오라고 했는데..상대엄마한테 직절적으로 말해도 될까요??
먹기 불편해 씹질 못해 맛도 모르고 꿀꺽 음식을 넘기는 아이를 보니 더 화가나고 ..다른 연락처 남긴 엄마의 태도도 화가 나고....
정당하게 청구할 수 있는 방법이 머가 있을까요??
IP : 121.128.xxx.17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학교
    '07.5.9 9:49 AM (59.3.xxx.40)

    학교에서 다친거라면 치료비 학교에서 줍니다.
    학교에서도 보험들거든요.

    예전에 우리 아이 학원에서 친구랑 장난하다가 친구 눈거풀 위가 (아주)살짝 찢어졌습니다.
    그아이 치료를 받았는데...봉투에 현금 넣어갖고 음료수 들고 찾아갔던 생각이 나네요.
    그게 도리 아닐까요????

  • 2. ...
    '07.5.9 10:02 AM (125.128.xxx.50)

    예전에 저희 아이 생각이 나네요. 상대편 아이가 물건을 (플라스틱) 울딸 얼굴에 집어던져서 미간에 상처가 나서 피가 줄줄 흘렀더랬어요.. 그 아이 모친왈.. **엄마 돈 많이 벌어야겠네~애 성형해줄라믄~
    이딴 모친들도 있습니다. 다시는 상종하고싶지않은 모친이요..
    원글님.. 모쪼록 잘 해결됬음 좋겠네요~

  • 3. 로그인
    '07.5.9 12:00 PM (125.132.xxx.95)

    윗 분... 치아...90만원 많은 보상 아닙니다.
    인공치아는 수명을 길게 10년으로 잡고 갈아줘야 합니다.
    어금니와는 달리 앞치아는 힘을 못씁니다.
    그러니 아이가 좋아하는 닭다리도 갈비도 앞니로는 뜯어 먹을 수가 없습니다.
    사과도 한 입 베어 먹지 못하고 오장어와 엿 종류는 아예 먹을 생각을 말아야 해요.
    아무리 좋은 소재의 의치를 해도 자연치와 약간 차이가 나기에 사춘기 때 신경이 쓰이다 보니 치아 드러내고 활짝 웃지도 못합니다.
    의치 비용요..? 의보도 안되고 한 번 할 때 어느정도 나오는지 가까운 치과에 확인 해보세요.
    것두 평생...아니 평균 수명으로만 계산해서요...(지금 원글 님 아이가 초등 학생이라니...비용 천 단위 입니다)
    무엇보다도 평생 불편함을 감수하며 살아야 하는 다친 아이의 입장에서 좀 생각 해보시기 바랍니다.

  • 4. 로그인
    '07.5.9 12:07 PM (125.132.xxx.95)

    그리고 학교 안전공제회 약관에도 가해학생이 있으면 보상하지 않는다고 나와 있어요.
    학교측에서 주로 혼자 넘어져서 다친 걸로 올려서 보상을 받게 해주는 거죠.
    대신 안전사고가 있는 학교 학교장 고과에는 마이너스라고 합니다.
    그러니 학교 측에서는 안전공제회 신청을 안하려고 하죠.
    그리고 치료비도 100% 다 나오지 않고 심사에 따라 지급하빈다.
    치아는 개당 20~30만원 밖에 보상금액이 정해져 있습니다.

  • 5. 역지사지
    '07.5.9 4:52 PM (125.240.xxx.18)

    하면 화날 일이 없지요.

    택하라면 우리 아이 영구치 안 다치고
    90만원 물어주겠어요.
    피해자 쪽에 죄송한 마음은 어쩌지 못하겠지만.

  • 6. 지나가다
    '07.5.9 5:41 PM (211.201.xxx.231)

    위에 [다른경우인데]님 글 읽고 일부러 로그인했습니다.
    어떻게 아이 앞니를 부러뜨려놓고 겨우 90만원 주고 부아가 치미시는지요?
    아이 기르는 어머니 맞습니까?
    제가 다 화가 나는군요!!!!!

  • 7. 지나가다
    '07.5.9 10:44 PM (211.108.xxx.17)

    다시 돌아와보니 [다른경우인데]님이 다신 댓글이 사라졌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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