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언니가 어제아침 부터 고생하더니 드디어 오늘 새벽에 아가를 낳았대요 ^^*
일하면서도 자면서도 순산 기도했더니 아침 부터 감사한 소식이 들려와서 너무 행복해요..
오늘 일찍 퇴근하고 병원에 들릴건대 뭘 사가면 좋을까요..
첫 조카라 카시트 이미 선물했거든요..그래서 병원 갈 때는 간소하고 손안부끄러운걸로 알려주세요..;;
좀전에 새언니가 문자로 오렌지쥬스 먹고 싶다고 해서 함께 사갈거예요..
회원님들 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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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출산선물 뭘로 할까요(산부인과 갈때)
^^ 조회수 : 788
작성일 : 2007-05-09 09:33:35
IP : 218.148.xxx.8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는
'07.5.9 9:37 AM (211.241.xxx.194)친구한테 이유식 요리책 사갔었어요. 그리고, 제동생 출산 때는 조카가 워낙에 울음소리가 컸다 그러길래 조수미 CD사갔지요. 성악가 되라구...
2. 치즈케익
'07.5.9 9:49 AM (210.118.xxx.2)뜨레쥬드 치즈케익 괜찮던데^^
부드럽고.....저희 올케언니도 출산 축하금과 함께 사오셨는데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3. 꽃바구니
'07.5.9 10:15 AM (59.7.xxx.230)이거... 비 실용적이라도요... 기분은 좋던데요. 꽃바구니 강추예요.
4. 저도..
'07.5.9 10:23 AM (152.99.xxx.60)꽃바구니 배달시켰어요..
제 꽃바구니가 젤 이뻐서..기분이 좋았네요~5. ㅎㅎㅎㅎ
'07.5.9 10:32 AM (222.98.xxx.191)병실에 누워있는데 6인용 병실에 꽃바구니 있는 사람은 저밖에 없었어요.
알고 봤더니 애 낳은 산모는 저밖에 없고 다들 유산 될까봐 입원하신 분들이었죠.
나중에 알고 죄송하더군요.
꽃다발도 좋았지만 저는 왜그리 도넛이 먹고 싶던지...제동생이 사온 커다란 던킨 도너츠 박스밖에 눈에 안들어왔습니다. ㅎㅎㅎㅎㅎ6. .
'07.5.9 10:47 AM (59.31.xxx.43)저도 꽃바구니가 좋을것 같아요
7. ^^
'07.5.9 11:19 AM (61.109.xxx.5)과일바구니도 좋아요..
8. 저도
'07.5.9 11:45 AM (218.48.xxx.139)뚜레쥬르 치즈케익이 제일 기억에 남아요.
넘 맛있게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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