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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에 16개월 아기 데려 가도 되나요..
저녁에 신랑 퇴근하면 같이 가 볼려고 하구요..
먼 친척이지만 친정아버지한테는 친아버지 못지 않으셨던 분이고 왕래도 많이 했던 분이셔서 저도 꼭 가볼려고 합니다..
근데 지금 이제 16개월 된 아이가 있는데요..
이 아이도 같이 데려 가도 되는가 해서요..
시댁에 맡기도 갈까 생각해 봤는데 아직 아이가 낯도 좀 가리고...
시댁하고 장례식장이 있는 병원이 너무 멀어서 시간이 많이 걸리거든요..
꼭 가 봐야 되는 자리인데..
아이 데리고 다녀 와도 되는가 해서요..
안되면 시댁에 잠시 맡겨야 되구요..
그리고 옷 때문인데요...
아이 낳고 살이 거의 안 빠져서 지금 검은정장이 하나도 없네요..
검은 티셔츠는 한벌 있고 그나마 지금 입을수 있는데 짙은 색깔의 청바지가 한벌 있는데요..
위에 검은색으로 입고 밑에 청바지 입고 다녀 와도 될지 해서요..
전화 연락 받고서 옷장을 뒤져 봐도 지금 입을 만한 옷이 하나도 없는데..
어찌 하는게 좋을까요?
1. ...
'07.5.4 1:13 PM (125.186.xxx.180)16개월 아이 데리고 가는 것도 약간 그렇지만 아이 안고 인사하며 조의를 표하거나 밥을 먹기에도 편하지가 않을 것 같네요. 왠만하면 맡기고 가심이.. (저 같은 경우 장례식장에서 어린 아이를 본 적이 없어서..)
저 같은 경우 두살, 네살 아이들 시댁에 맡기고 친정아버지 장례를 치뤘습니다... 젖먹이였었거든요.
옷 같은 경우 제가 치뤄보니 아주 가까운 분 아니시면 대부분 별로 신경을 쓰고 오지 않으시더라구요.
대부분 직장에서 입던 옷들, 그리고 신경 썼다 해도 다 검은 옷은 아니었구요. 어떻게 다 검은 옷을 맞춰 입겠습니까... 대략 어두운 계열이면 될 것 같거든요.
가까운 분이시라면 검정계열의 정장이 좋겠지만 밝은 색의 옷이 아니면 당사자들은 신경 쓸 여력도 없을겁니다.
방문하여 위로의 말씀 드리는 것이니 짙은 색의 청바지 그리 예를 범하는 일은 아닌 것 같은데요...2. ..
'07.5.4 1:32 PM (211.179.xxx.14)읽어보니 꼭 가셔야 하는 자리인데요
아기는 데려 가시고 절 할 동안 친정 어머니나 아는 분이 잠깐 안고 계시고
얼른 절하고 상주에게 인사하고 잠시만 머물다 오시지요.
옷은 검은티에 청바지도 괜찮습니다.3. ...
'07.5.4 1:33 PM (121.138.xxx.143)제 생각도 아이를 데리고 가는것은 말리고 싶어요~
글구 청바지는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앞에님 말씀대로 밝은색만 아니면 된다고 생각해요...4. 문상만
'07.5.4 5:35 PM (122.47.xxx.31)하실거면 아이 데리고가서 잠시만 문상드리고 오시면 될듯 싶은데요.
애들 있을곳이 못됩니다.
참고루 저희 조카 증조할머니 돌아가셔서 문상갔는데..애들은 하나도 없었어요.
초딩 5학년인데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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