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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커트만 3-4만원 유명한데는 원래 이런가요?
원래 잘하는덴 그런가요?준오나 박준만 댕기다가..거기도 만삼천원내면서 손떨었는데...강남도 아닌데..
대신에 소문난만큼 머리가 그렇게 잘 나올까요?
한번하면 5개월정도는 갈까해서요..참고로 전 긴머리보다 약간 짧은 중간머리네요.
1. ..
'07.5.1 10:42 AM (211.179.xxx.14)네, 진짜로 손 떨리게 비싼데 잘 나오더라고요
저는 우리 시어머님이 내 주셔서 그런 비싼 머리 커트 한 번 해봤는데 이쁜게 몇달 가더군요.
이젠 우리 엄니 돈주머니 쭐어들어 그런 거 안해주시지만, 흐흑.2. ...
'07.5.1 10:43 AM (211.217.xxx.201)네. 많이들 그래요. 좀 높은 사람한테 커트 받으면 5만원 이상도 하고요.
3. ..
'07.5.1 10:43 AM (222.98.xxx.79)사실은 커트가 제일 중요하죠
컷트는 그상태를 유지하려면 한두달에 한번정도는 다듬어 주어야하겠죠
5개월은 좀 무리죠?
아마도 커트비에는 그에 준하는 서비스요금까지 포함돼 있을거예요
만약 서비스 커트 사후관리까지요..
만원짜리와는 품질이 다르겠죠4. ...
'07.5.1 10:44 AM (221.140.xxx.149)제가 10년 넘게 다니는 미용실이 있는데...
어제 가서 커트만 했더니 3만원이더군요...
항상 가면 퍼머나 염색을 하니까 커트만 한 지 오래 되어서 가격 듣고 조금 놀랐지만...
그 전에는 2만 5천원이었거든요...
머리 한 번 망치면 마음 상하는데 늘 마음에 들게 해주니까 비싸다는 생각 안 하고 가요...
(제가 하는 유일한 사치죠~^^)
그리고 제가 가는 미용실 원장님 말에 의하면...
머리는 한 2달에 한번씩은 손을 봐줘야 된다고 하던데요...
그래서 저는 이번에 퍼머하면 2달 있다가 가서 손질만 하고...
2달 더 있다 가서는 다시 퍼머하고 그래요...
그래야 늘 머리가 마음에 드는 상태로 있어요...5. 정말 잘하는데면
'07.5.1 10:48 AM (136.159.xxx.20)머리커트 그정도... 아주 비싼건 아닌데요.
커트는 돈 들이는것과 안들이는게 차이가 많이나요.
제 친구가 10년전에 4만원주고 커트하고 절 만나러 나왔는데,
그런거에 무딘 저도(저 정말 둔해요..)
멀리서 걸어오는거 보면서 놀랐습니다.
정말 다르다 싶더라구요.
걔가 원래도 싼데서 안하고 항상 유명한데서(주로 이대앞) 주로 했었는데..
그땐 다른게 표가 확 나던데요.
정작 한 본인은 투덜투털...
정작 유명한 미용사(남자)는 나와서 한두번 머리 쥐어서 잘라주고
다른 사람에게 뒷처리 맡기고 들어갔다고요.
그런데도 다르더라고요.6. 5년 전에
'07.5.1 10:51 AM (210.123.xxx.195)4만5천원 주고 커트한 적이 있어요. 커트만큼 돈 들인 티가 나는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5개월은 무리고, 두 달에 한 번씩은 커트하셔야 그 라인이 유지됩니다.7. 그거이
'07.5.1 10:52 AM (211.198.xxx.160)원래 미용사 실력은 커트하는 것에서 많이 표가 난답니다.
커트 잘 하는 미용사가 정말 실력있는 미용사라고 해요.
저라면 일단 한 번 속는 셈 치고 해 보겠어요.8. 헤어컷
'07.5.1 11:03 AM (211.178.xxx.228)ㅋㅋ알겟씁니다.돈도안벌고 집에서 노는 아줌인데..눈만높아서 큰일이네요.ㅋ울남편8000원짜리 커트하고 오던데^^;;;
9. 저는
'07.5.1 11:20 AM (220.117.xxx.16)부가세까지 33,000원 하는데서 하는데요. 정말 다르더라구요. 스타일은 물론 손질도 편하고 더 오래가고... 그래서 아이까지 거기서 잘라요. 다른데선 잘라도 마음에 안들어서 매일 볼 때마다 스트레스, 자주 가야 하고.... 차라리 돈 들이고 맘에 드는게 낫다는 주의여서... 대신 펌이나 그런 거 거의 안해요~
10. 어디
'07.5.1 11:25 AM (219.253.xxx.87)비싸도 좀 제 맘에 들게 잘라주는 곳 좀 만났으면 좋겠어요.
소개 좀 해주세요~ 강남 쪽으로요..11. 소개좀..
'07.5.1 11:35 AM (122.35.xxx.17)어디 소개받으신건지 살짝 알려주세요
저도 좀 달라지고 싶어여~~ ㅠㅠ12. 어제커트
'07.5.1 12:12 PM (61.76.xxx.74)하고 딸아이한테 "외할머니랑 너무 똑같다~~" 말듣고 속상해 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7000원,, 싸서 간게 아니고 거기서 자른 사람 머리가 예쁜 것 같아서 갔는데ㅠㅠ
어쨋든 비싼데가 잘하긴 잘하데요....~~13. ...
'07.5.1 1:27 PM (220.117.xxx.165)커트만 7,8만원 하는데도 있는것으로 알고 있어요.
전 커트 4만원이던가 6만원이던가 하는 곳에 가서 받았는데, 소개받고 간 곳이었거든요.
레고아줌마 단발머리처럼 만들어놔서
얼마나 기절을 했던지요.
가격만 높이 받는데가 있으니 내머리 맡기는건 모험이라고 생각해요. 잘나오면 좋지만요.14. 강남에서
'07.5.1 4:37 PM (121.133.xxx.244)요즈음 잘 나간다는 라 ** 코아의 *태 원장,
커트만 10만원으로 알고 있어요.
어지간한 미용실 디지털 펌 가격이 커트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바빠서 죽겠다고 아우성이라고 하네요.
3, 4만원이면.... 걍 다니시는 곳에서 걍 탑 정도 가격이라고 보시면 될거에요.
그 가격 받고 오래 버틴 미용실이라면... 그만큼 실력을 인정받은 곳이라고 보면 될테니
(그 가격 주고 마음에 안 들면 다시는 손님들이 그 미용실 안 가겠죠)
뭐 큰 맘 먹고 머리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으실 듯.15. 잘하는분
'07.5.1 5:41 PM (122.47.xxx.31)컷트는 그상태로 오래가요.
머리가 자라도 그상태로 자란다고나 할까요.16. ..
'07.5.2 9:57 AM (220.245.xxx.131)미용실 자주 다니시나 보네요.
전 한 2~3년에 한 번씩 가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