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난자채취후....

심란해요~ 조회수 : 1,085
작성일 : 2007-04-27 15:54:19
어제 시험관아기를 하기위해 난자 채취를 했어요...이번이 세번째인데.....

처음엔5개....두번째 때는7개.....어제 3개가 나왔대요....

첫번째 두번째도 다른사람들보다 많지않아 기분이 그랬는데, 어제 3개라니......

이번이 마지막 이라는 생각으로 하는데 불안하고 걱정됩니다.....

나이가 들어서 일까요? (ㅠㅠ)

저 용기좀 주셔요~

IP : 211.171.xxx.7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언닌
    '07.4.27 4:02 PM (211.198.xxx.142)

    시험관 처음 시도에서 난자딱3개 나왔는데.. 그걸로 임신했어요.
    갯수에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사실.. 난자 질도 안좋았다던데..ㅎㅎ
    인연이란게 있겠죠...
    ^^

  • 2. 민트
    '07.4.27 4:04 PM (58.225.xxx.42)

    힘내세요.. 사실 자식 낳고 길러보면 애물단지랍니다.. 어떤땐 웬수란 소리도 절로 나올때도 있구요.. 하지만 또 자식은 희망이요 기쁨이죠.. 하지만 너무 자식에 연연해 하진 마세요.. 마음 편히 갖고 느긋하게 기다리면 님께도 좋은 소식이 올겁니다.. 꼭이요~~힘내세요..^^

  • 3.
    '07.4.27 4:08 PM (121.143.xxx.153)

    저도 처음에 6개 두번째도 6개 나왔어요 아직 세번째는 시도 안했지만...
    동네친구는 40개도 넘개 나왔는데 실패했고
    2개 나온 언니는 성공했어요
    결국 갯수랑 상관없다는 말 못하겠지만, 너무 연연해 하지 말라는 말 드리고 싶어요
    앞으로가 더욱 중요하잖아요
    아자! 꼭 엄마되세요

  • 4. 민트코코
    '07.4.27 5:19 PM (211.216.xxx.16)

    저도 결혼 6년만에 어렵게 아이를 안아볼수있었어요. 지금 그녀석이 중학생이랍니다 .그때그시절 생각 하면 너무나도 힘들었던기억이나요. 모든 신경이 임신과출산일정도로...몇번의 실패후 마음이 비워지더군요. 그래서인지 좋은 결과도 있었구요 . 지금 많이 힘드시겠지만 마음 편히갖고 기다리면 좋은결과 있을거예요. 힘내세요***

  • 5. 동병상련
    '07.4.27 8:19 PM (125.128.xxx.158)

    저...시험관때문에 난자채취하신분께 자식은 애물단지니 자식에 연연하지 말라는 말씀은 하지 말아주세요 ^^;;
    저도 시험관 2번으로 아이를 가졌는데요.. 그때 제게 어떤 친구가 말했어요. 애없는게 상팔자다~ 애 없고 둘이 같이 버니 돈 많겠구나. 애 있으니 힘들기만해..등등등..
    저 그말 너무 깊은 상처로 남아있거든요. 결혼한지 7년만에 겨우 아이 가졌구요..
    그리고 원글님.
    난자가 적게 나와도 그눔들이 더 더 트튼한 눔들일수 있어요. 수정 잘되서 상급으로 이식할수 있으시게 기도 같이 할께요.^--^

  • 6. 심란해요~
    '07.4.28 6:26 PM (211.171.xxx.80)

    감사합니다~
    용기 가지고 내일 수정란이식 하러 갑니다!!
    잘 하고 올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033 솔직하게 얘기해주세요.이빈후과선생님 8 솔직히 2007/04/27 1,244
118032 미니 양배추 이름 좀 알려주세요.^^ 6 미니양배추 2007/04/27 775
118031 이사업체 직원들에게 식사비 따로 줘야하나요? 5 오늘 2007/04/27 762
118030 푼돈까지 챙겨서 붙치시는 시어머니~~ 12 2007/04/27 2,127
118029 조기 진통을 겪는 임산부에게 좋은 음식/식품/선물 추천해 주세요. 4 .. 2007/04/27 773
118028 남자아이 6 엄마 2007/04/27 554
118027 사람 정떨어지는거 정말 한순간이네요 21 723 2007/04/27 6,353
118026 가출선언을 했습니다. 8 .. 2007/04/27 1,229
118025 아기없는 전업주부님들.. 어찌 지내세요? 14 ^^ 2007/04/27 2,205
118024 면 생리대 사용하려는데... 4 궁금 2007/04/27 553
118023 속기사 급여?? 2 속기사 2007/04/27 1,776
118022 중학교 수학여행에 교복에 체육복 착용... 8 참내 2007/04/27 1,004
118021 코펜하겐기념접시 장식해두면 이쁜가요?? 7 장식 2007/04/27 808
118020 마카로니샐러드 6 궁금이 2007/04/27 843
118019 5,6월 태국이 그렇게도 더운가요?,, 8 .. 2007/04/27 686
118018 혹시 데스노트 영화로 보신분들.. 7 L 2007/04/27 578
118017 아이 둘있는 분들~아이옷값어느 정도? 6 돈돈돈 2007/04/27 1,039
118016 동네 유치원으로 옮기는 게 좋을까요? 3 맘아파요 2007/04/27 450
118015 캐나다에서 사올만할 물건은? 7 완소맘 2007/04/27 804
118014 신라호텔 부페식당 예약안하면 식사못하나요?? 2 쿠폰 2007/04/27 1,949
118013 군대 간 아들. 2 부모란..... 2007/04/27 582
118012 난자채취후.... 6 심란해요~ 2007/04/27 1,085
118011 21개월짜리 아이..어린이날 선물 2 초록맘 2007/04/27 316
118010 살이 자꾸쪄서.. 4 다이어트.... 2007/04/27 1,541
118009 원두분쇄기에 대해서 여쭤요. 6 커피 2007/04/27 609
118008 콧물, 기침 민간요법 뭐가 좋나요? 4 궁금 2007/04/27 565
118007 팬티 색깔을 물어보네요. 푸하핫! 3 사기전화 2007/04/27 1,377
118006 자동차 과태료...압류? 3 ^^* 2007/04/27 427
118005 [뉴스] 접촉사고 女운전자 차 유리 깨고 머리채 잡아 20 경악 2007/04/27 2,244
118004 크림스파게티 만들때~ 8 .. 2007/04/27 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