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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비전이 고장났어요..
우리집 조회수 : 174
작성일 : 2007-04-25 16:48:50
결혼11년차인데요.. 드디어 텔레비전이 먹통이 되었네요.. 며칠 되었는데요.. 사야되나 말아야 되나 해요.. TV 가 없으니 우리 아들 휴일 아침에 일어나 보면 책상앞에 앉아 책 읽고 있지 않겠어요?? 울신랑도 독서광이 된지 꽤 됐구요.. 너무 좋은 집안분위기.. 고민입니다..
IP : 58.225.xxx.1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우리집도
'07.4.25 8:02 PM (211.196.xxx.87)TV고장나서 환호했어요
2. ㅎㅎㅎ
'07.4.26 2:07 AM (222.98.xxx.191)우리 아들이랑 애 아빠랑 둘이 똑같이 구부정하게 티비속에 빠져있으면 경고 날립니다.
어느날 갑자기 창문열고 티비 밖으로 던져버릴거야!!! (물론 절대 안합니다. 사람다치면 어쩌려고요.ㅎㅎ)
저희집도 고장났으면 좋겠습니다.3. 저희도
'07.4.26 10:02 AM (210.222.xxx.26)TV고장나서 버린지 1년 가까이 되거든요. 그리고는 안샀어요.
때론 보고싶을때는 컴으로 보고, 뉴스는 라디오로 들어요.
아이들도 없으면 없는대로 적응을 잘하고 있어요.
시청료도 안내고요.
라디오가 시사프로도 많고 더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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