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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소에 맡긴옷에 옷감이 훼손되었을때 어찌하나요?

수선화 조회수 : 325
작성일 : 2007-04-25 07:14:53
캐시미어 100%인 겨울 코트를 올 1월중순에 구입하여 몇번 입은후
세탁소에 드라이를 맡겼죠.맡기면서 고가이니 잘부탁한다는 말도 했구요.

그런데  맡겼던옷이 어제밤에 왔는데 비닐을 벗겨서 확인을 해보니(물론 세탁소 사람은 갔구요)
오른쪽 가슴부분에 옷감 일부분이 보푸라기가 나있네요 (2군데가 그래요)

큼맘먹고 구입한 옷인데 어찌 이런일이 나에게 일어났는지 속상합니다.

세탁소에 전화는 해야겠는데 이런일이 처음이라 어찌해야 되는지 몰라서
도움요청합니다.
IP : 58.180.xxx.13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화하세요
    '07.4.25 8:14 AM (219.251.xxx.154)

    클레임 거세요. 이상하다. 그러면 거기서 세탁 분쟁을 도와주는 곳에다가 옷을 보낼 겁니다. 거기에서 답이 나올 건데요. 처음에 세탁소에서 종이 가져와서 어디어디가 문제인지 적을 거에요. 산 가격도 적고요. 저는 입은지 며칠안되었는데 기름때가 묻었어요. 정매장에서 서 있는 옷을 샀고, 마침 산 매출전표도 가지고 있어서 그걸 제출했어요.

    그런데 세탁소 아줌마가 후크 떨어진것과 밑단 튿어진건 적지 말라고 해서 안적었어요. 나중에 보니 이 아줌마 밑단 튿어진거는 지가 꼬매놓았고 후크 떨어진것은 아예 한쪾마저 떼 놓아서 옷을 보냈더만요. 그래서 세탁소 잘못 아니라고 판명나고 세탁소는 위로비용 삼만원 주더군요. 이십만원짜리 옷을요.

    너무 억울해서 정 매장에가서 세탁소 잘못으로 옷을 버렸다 했더니 옷을 가져오라고 하더군요. 가져갔더니 세탁잘못으로 인한거니까 자신들이 새옷으로 준다고해서 , 새옷으로 받았습니다.

    님도 세탁소 에서 잘못되었다는 것이 있어야 하니까 (나중에 매장가서 뭐라할 근거가 있어야지요. )멎너 세탁소와 말하세요. 이런일 흔합니다. 저는 세탁소에서 한꺼번에 옷 맡길때 바지 잃어버렸어요. 이건 몇년 입은 거라서 그냥 되었다고 했지만요.

  • 2. ...
    '07.4.25 11:27 AM (211.224.xxx.251)

    저도 딱 한번 입고 드라이 맞긴 옷 기름때가 묻어와서 세탁심의 받았어요
    세탁잘못이라 판명나서 세탁소에서 같은메이커 같은 옷으로 자기들이 구매해서 사다주더군요
    정말 근 한달넘게 걸린 싸움이었는데 넘 지쳤던 기억이 나요
    세탁심의는 소비자보호센타 전화하시면 그 지역 관할 심의 하는곳 알려줍니다
    한달에 한번인가? 하는 것 같았어요 잘 해결보시길.....

  • 3. 수선화
    '07.4.25 4:22 PM (58.180.xxx.136)

    답변 감사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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