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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동 청구1차 어떨까요?? 답변부탁드려요.

홍제 조회수 : 671
작성일 : 2007-04-22 11:20:01
현재 잠실에 거주중입니다.

현금이 필요해 현재집을 처분해야해서요.

그쪽동네 알아보고 있는데 청구1단지 괜찮아보이더군요.

그쪽은 제가 가본적이 없어서 동네자체에 대해 잘 모르거든요.

홍제동에 대해 설명좀 부탁드려요. 동네는 깨끗한지... 교통은 어떤지.

편의 시설은 어떤지..

그리고 청구1단지 시세 얼마나 하는지요?

부동산 사이트 가보니 3억 5~8천정도 하는거 같은데

실거래는 그것과 차이가 있으니까...

답변부탁드립니다.
IP : 211.173.xxx.1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청구..
    '07.4.22 12:27 PM (124.53.xxx.61)

    청구는 무악재역을 이용하니 전철 이용은 좋은데
    상권은 홍제역을 중심으로 발달해 있으니
    아무래도 청구와 붙어 있는 현대아파트 쪽이 낫겠지요.
    현대 가운데서도 홍제역에 가까운 홍제원이 더 가깝고요.

    그런데 청구는 한 평형이어서 분위기는 좋다고 합니다.
    그곳에 사시는 분은 아주 만족해 하시던데..

    학교는 초등학교는 길건너 안산 보내면 되는데
    중고등학교는 단지 내에 없기 때문에 대부분 버스를 이용합니다.
    그러니 아이들이 크면 마이너스 요인이 될 수 있지요.

    홍제동 교통 좋고 물가 싸고 좋습니다.
    그런데 잠실처럼 아파트만 쭉 있는 곳을 기준으로 보시면
    그리 깨끗할 수는 없겠지요.
    재개발이니...

    대형마트는 근처에 없어 은평구로 가야 하는데 그리 멀지 않고
    단지 내 상가와 알뜰시장, 그리고 인왕시장,
    유진상가에 있는 마트 이용하시면 그리 불편하지 않을 겁니다.

    홍제동에 대한 질문이 간간이 올라왔었으니 한번 찾아보세요.
    그리고 직접 가 보시면 확 느낌 오실 겁니다.
    시세는 잘 모르겠으나 청구가 근처에서는 좀 부담없는 편이지요.

  • 2. 실거주 찬성
    '07.4.22 12:35 PM (203.170.xxx.7)

    투자목적 반대입니다
    홍제동지역에서도 제일 안올랐어요

  • 3. 추천
    '07.4.22 12:54 PM (211.195.xxx.38)

    몇년전 살아본 사람으로서 추천합니다.
    서울 시내에 그렇게 교통좋으면서 저평가된곳 찾기 어렵습니다..

    현대는 교통이 어중간해요..
    청구는 무악재역이 코앞이고 10년차가 지났지만 아주 튼튼하게 지어진곳이고..36평형으로 단일평형이라 분위기 좋습니다. 정말이지 저평가된곳이라 적극 추천합니다.

    음지가 언젠가 양지됩니다.
    그렇게 안오르던 지역들 지켜보신분들은 알겁니다. 절대 안오른다던 인천도 몇년전부터 올랐구요~
    투자목적에 포인트를 둔다면 좀 기다려야할지는 모르지만 실거주로 볼때 근처에 대형마트없는것만 빼면 좋습니다. 음 학군이며 학원가가 부족한탓에 안오른다고 보심 되구요~^^

  • 4. 무악재
    '07.4.22 2:45 PM (121.128.xxx.173)

    교통은 지하철이나 버스이용이 넘 편합니다. 단일평형이라 좋고 현 중앙난방이나 개별난방으로 공사 들어갑니다. 대형마트는 근방 이마트나 서울역(차로 15분거리) 롯데이용 하시면 되지만 홍제역 근방이 가장 물가가 쌉니다. 학원은 단과학원으론 서대문권 영어학원은 차량이동하고 수학은 잘 가르친다는 곳이 있습니다. 특목고 준비생은 3호선라인으로 압구정동 학원이용하고요. 실제 교통 편하고 물가 싸고 공원 근방에 있고 청구 건너편이 다가구 주택지역이 재개발 들어 갈 예정입니다. 인왕산 공기 좋고..저평가 된 곳으로 추천합니다..

  • 5. ...
    '07.4.23 12:16 AM (221.149.xxx.37)

    저는 비추합니다. 그냥 저 혼자의 생각이니 참고만 하세요.
    투자목적이라면 더더욱..
    일단은 아이 데리고 살기에 너무 불편했던것 같습니다.
    상권은 모두 홍제역에 있고, 그 근처에서 뭘 차리면 별로 잘 되는걸 못 봤네요.
    가파른 언덕을 오르락내리락 해야했고
    근처 큰 마트는 주말에 박터지는 이마트하나..
    안쪽에 있는 동이었는데도 밤에 차 지나가는 소리가 너무 시끄러웠어요.
    개별난방 공사는 이미 마친 상태지만 전 저평가 된 이유 다 있다고 생각해요..
    어르신들은 좋아하시더라구요.
    공기좋고 산 있다고.. 그치만 젊은 저는 딱 2년 살고 도망나왔습니다.. 헐...

  • 6. ...
    '07.4.24 1:25 PM (58.120.xxx.238)

    저라면 안하겠어요.
    교통 좋다는거, 시내가깝다는거외에 다른 메리트는 없다고봐요.애키우기도 별로고,주변환경도 열악해서
    동네가 좀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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