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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은김에 넋두리한번..
뭐 딱히 이유라 함은 있습니다만...
여기 아니면 어디 넋두리르 펴나 싶어서...
남들이 보면 너무 좋은 조건에 삽니다...
아는 사람들은 어떻게 사냐고 합니다................
그냥..............
첨엔 괜히 모든 일에 화가나고 짜증이 나더니..'
이젠... 가만히 있어도 눈물이나고 힘듭니다...
괜히 운전하다가도 앞차를 들이받고 싶기도 하고
가만히 설겆이 하나다고 눈물흘리기도 하고...
어찌해야 제마음을 다스릴지 모르겠습니다...
제목처럼 술마시다가 ...... 기냥 이유없이 자판두드리고 있기는 함닏만....
힘내야 겠지요???
1. ..
'07.4.21 12:31 AM (211.187.xxx.94)네~ 무조건 힘내세요.^^
제가 말주변이 없어서요.2. 술은 그만
'07.4.21 12:41 AM (218.153.xxx.181)지금 이 순간
가족 중 누구 하나가 아파서
병원에 입원해 있거나 수술을 앞두고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아마 술 마실 시간이며 짜증 낼 여유가 없을 거예요.
간병에 걱정에 얼마나 긴장되고 힘들겠어요?
감사할 일도 찾아보면 많답니다.
속상한 일은 빨리 털어내고 힘내세요.3. 저도
'07.4.21 7:42 AM (220.75.xxx.143)그래요. 못마시는 술마셔가며 울고있답니다. 아침부터...
이 개**는 어젯밤에도 안들어오고 시위하자는건지 뭔지...누군 속이 좋아서
살아주는줄 착각하나본데, 너 어디 들어오기만 해봐라. 그 다음엔 나도 나를 책임못진다.4. ~
'07.4.21 8:36 AM (125.241.xxx.3)힘드시겠네요~
남편을 사랑하는 만큼 더 힘들 것 같아요...
관심을 최대한 다른 곳으로 돌리면 좋지 않을까요?
남편보다 쇼핑 또는 영화관람 등 할일을 찾아서 다른 일에 매진해 보시와요.,..
그리고 힘 내세요~~^*^5. 빠샤!!
'07.4.21 10:54 AM (124.197.xxx.147)화이팅!!!!! 힘내세요
6. ..
'07.4.21 11:01 AM (222.101.xxx.130)몇년전에 나를보는거 같네요 지금도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지만 너무 힘들어 술먹고 매일 운거 같네요
그러다가 우울증와서 약먹고..근데 신랑은 알아주지도 않고.. 그 힘든시기는 꼭 지나갑니다
그시기를 잘 넘기는게 중요하다생각해요...7. 저를..
'07.4.21 12:19 PM (121.157.xxx.3)보는것같아 로긴햇어요.
요즘은 집에 안 있고 무조건 돌아다닙니다..
집에 있으면 안좋은 생각만 나니까.
덕분에 애가 감기가 심해져서 당분가 자중해야하지만
그래도 많이 좋아졌어요.
바쁘게 막 돌아다니시던지 무언가를 하세요.
힘내세요.8. 씽씽
'07.4.22 6:49 PM (211.243.xxx.196)그래요.
사실 다른 사람이 내 속을 어떻게 알겠습니까?
남들 보기에 잘 산다고 속까지 편하겠냐구요.
하지만 남들도 다 그렇게 산답니다.
원글님. 힘내세요~
지금 밖에는 봄꽃들이 한창이니 마음 맞는 친구나 지인들 만나 속깊은 이야기라도
한번 해보세요.
힘내세요..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