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죽일놈에식욕

돼지 조회수 : 1,024
작성일 : 2007-04-20 12:49:09
그날이 다가오려니....미친듯이 느끼한게 먹고싶었네요
그래서 11시30분쯤
미스터피자포테이토골드시켜서
콜라랑4조각먹어주고..다방커피두봉지타먹고...키위2개 깔끔히먹고..
그런데 너무맛있네요.끝부분 고구마도 달콤한니맛나고...
어렇게 82쿡에들어와있는데...갑자기 오징어짬뽕라면에
양파듬뿍썰어넣고 매운고추2개 넣은 라면이 땡기네요
아!공부를 이렇게 식욕터지듯이 했으면 아마...
먹어야마냐를 20분째고민하고있어요
살찌는것 걱정보다  위장한테 미안해서요..
아마..10분후쯤은 냄비에 물이 끓고있을것 같네요...ㅠㅠㅠ
IP : 58.141.xxx.10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07.4.20 12:54 PM (211.169.xxx.50)

    저도 밥 한 공기 뚝딱하고, 입도 아쉽고 배도 아쉽고...
    멸치를 고추장에 찍어 먹고 있네요. 속에 불날것 같아요.
    라면 있나 봤더니, 없어서 어쩔수 없이 멸치먹고 있네요.
    누구 말처럼 입을 꼬매고 싶네요ㅠㅠ

  • 2. ~~
    '07.4.20 1:10 PM (219.251.xxx.140)

    근데, 님의 닉네임 보고 너무 웃겨서 배가 아프네요.
    전 저희 딸아이가 학원에서 매일 1시반에 오는데요. 그 딸아이 기다리면서 엄청 먹어요.
    치즈케익에 샌드위치, (혜경샘 샌드위치 스프레드 레시피 보고 딸아이 간식으로 해줘야지~큰통으로 만들어놓고는 제가 다 먹습니다) 비빔면에 미쳤습니다.

    정작 늦게 들어온 딸아이는 졸리다며 물 한잔 마시고 자는데 말입니다 ㅠㅠ

  • 3. 저도
    '07.4.20 1:12 PM (61.38.xxx.69)

    식빵 한 봉지 다 먹고,
    얼큰이가 땡겨서 김치라면 끓여먹고,
    아삭하니 사과하나 씹어주고,

    다시 에이스 한봉지(컸답니다.옛날엔)
    간단히 씹어주고
    다시 엄마가 해 주는 저녁 맛나게 먹던 때가 있었어요.

    오징어짬뽕 맛나지요.
    느끼한 것 먹고 나면 땡기는 것 당연해요.
    맛나게 드셨는지요?

  • 4. ...
    '07.4.20 1:18 PM (218.209.xxx.159)

    아프면 식욕이 없어져야 하는데.. 아파도 밥맛만 좋습니다.
    바빠서 밥 먹을시간이 없어야 하는데.. 어찌어찌 밥은 잘 챙겨먹습니다.
    아이들 밥먹인다고 엄마는 밥 잘 못먹는다 하는데..전 같이 잘 먹습니다. 너한숟가락 나한숟가락..
    -_-;; 이러니... 식욕이 살이 되곤 합니다.

  • 5. 에구
    '07.4.20 1:21 PM (125.186.xxx.180)

    저도 제 배를 쥐어 뜯고 싶네요. 애들 간식으로 오늘 또띠아에 감자며 양파 버섯 치즈 뜸뿍 올리브 올려
    피자 구워 놓구선 제가 하나하나 다 집어 먹구 다시 애들 꺼로 하나 더 올렸네요.. ㅜㅜ
    어제 저녁에도 보쌈 먹고.. 아흑.................... 10인치 짜리 또띠야 피자를 다 먹다니.. 내가 정말 정신이 어떻게 되었나벼..

  • 6. .
    '07.4.20 2:14 PM (122.32.xxx.149)

    점심으로 오징어튀김이랑 김밥먹고(여기까지는 괜찮아요 김밥 반줄, 튀김 네조각이면 뭐.. -.-)
    입가심으로 베스킨라빈스에서 사온 파인트 새거 열었다가 바닥을 봤어요.
    분리수거담당 남편이 아이스크림통보면 왜 혼자 먹었냐고 할까봐 일반 쓰레기통에다 검정비닐봉지 싸서 버렸어요.
    전에 한창 더울때 파인트 한통으로 점심 대신 때운적은 몇번 있었는데
    후식으로 이거 한통을 다 비우고도 너무나 평온한 제 위장이 너무 미워요. ㅠㅠ

  • 7. ㅋㅋ
    '07.4.20 3:25 PM (220.75.xxx.143)

    죽는날까지 식욕과의 전쟁을 치뤄야할것 같아요.

  • 8. ...
    '07.4.20 4:58 PM (122.43.xxx.75)

    저는 "내 뱃속에 지우개"를 여러개 갖고 있답니다.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683 연대축제언제에요? ㅣㅣㅣ 2007/04/20 166
116682 진공청소기 호스가 찢어졌어요..ㅜㅜ 7 에공 2007/04/20 806
116681 씨엠에이 요즘 이율 어느증권사가 가장 높나요??그리고 펀드 추천할만한곳 6 . 2007/04/20 891
116680 절대로 아닐거라는.... 7 적어도 나는.. 2007/04/20 1,721
116679 요리채널 스카이라이프? 케이블티비? 1 dmaao 2007/04/20 200
116678 산부인과 갈때 뭐 사 가면 좋을까요? 10 . 2007/04/20 708
116677 바로크가구와 숙위홈이 서로 다른 회사인가요? 2 가구 2007/04/20 1,244
116676 산부인과 의사선생님.. 아니면 세상의 모든 엄마들 4 11월아~~.. 2007/04/20 958
116675 아이도시락통과 물병이요? 4 도시락 2007/04/20 546
116674 미혼 승무원가족 할인혜택.. 4 할인 2007/04/20 1,279
116673 비가 많이 오네요 10 2007/04/20 848
116672 죽일놈에식욕 8 돼지 2007/04/20 1,024
116671 88년 학력고사 보신 님 계신가요? 23 기억상실 2007/04/20 2,099
116670 이사간다고 주인에게 말했어요 4 이사 2007/04/20 484
116669 잡지모니터. 3 모니터 2007/04/20 290
116668 내려놓면 우는 8개월 아기요. 4 ... 2007/04/20 306
116667 베이킹 재료 판매하는곳.. 천안... 2007/04/20 104
116666 서울에 6~7천만원으로 작은 아파트 살만한곳 있을까요? 지하철역 근처로.. 7 !! 2007/04/20 1,468
116665 급) 잘하는 소아과전문병원없을까여? 3 .. 2007/04/20 350
116664 임신 초기 비행기 타면....?? 여행 2007/04/20 324
116663 좌담회 참석하실 분 모집합니다. 1 이지숙 2007/04/20 373
116662 친구가 오기로 했는데 시어머니도 오신다고 하신경우..이럴땐요 13 우울.. 2007/04/20 1,572
116661 맨꼭대기층은.. 어때요?? 넘 추워요.. 6 추워 2007/04/20 846
116660 쭈꾸미 어떻게 해먹어야할지 9 쭈꿈이 2007/04/20 765
116659 연세대학교 축제를 15 좋게좋게 2007/04/20 1,295
116658 돈까스에 곁들이는 베이크드 빈스 알려주세요~ 먹고파 2007/04/20 309
116657 예쁜 임부복 파는 사이트 좀 알려주세요... 5 선물 2007/04/20 581
116656 상하이는 어떤 도시인가요? 5 ~~ 2007/04/20 476
116655 누가 시댁과 살아야 하는걸까. 12 며느리 2007/04/20 1,881
116654 향초 피우는거 2 아로마 2007/04/20 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