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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친구엄마랑 안 맞아요..
초2맘 조회수 : 1,267
작성일 : 2007-04-14 17:05:50
초1때 엮여서 같이 다니기는 합니다만 정말 안 맞아요,그집애는 승부욕많고 시험성적좋고 엄마가 극성인대신 애들한테 손을 잘 댑니다,뭐만 조금 틀어졌다하면 바로 할퀴고 차고 때리는 스타일이에요.우리애는 경쟁심없고 아는것도 귀찮아서 안 풀어서 틀리고 저도 조급하진 않은편이구요,,학년이 바뀌어서 다 다른반이 됬는데 친구애 선생님은 공부 다 필요없다,애들과 사이좋게 지내야한다는 선생님이라서 이 아이를 혼을 가끔 내나봐요, 이엄마가 그 하소연을 하면서 정말 자기애같은 모범생을 저런 말썽꾸러기 바보들과 같이 취급하다니..하면서 분통을 터뜨리는데 어이가 없더라구요,초등저학년에 시험성적이 무슨 의미가 있나요..하다못해 단순연산도 틀리는 바보가 연산잘하는 우리애를 놀린다며 거품무는걸 보니 더이상 같이 못 다니겠다,싶은데..(사실 우리애를 노골적으로 무시하는 발언도 제 면전에서 여러번 했었어요..)그냥 슬슬 피해버리고 말까요? 만난때마다 피곤하고 며칠 기분도 상하고 이래저래 화가 나네요...
IP : 211.192.xxx.6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무시..
'07.4.14 5:20 PM (125.185.xxx.242)해버리세요.
그리고 님 말대로 슬슬 피하세요.
만나서 스트레스받는인간들은 피하는게 상책이예요.
글 읽자니 어이가 없네요.
그렇게 은근히 다른사람 팍 기분상하게 하는사람들은... 혼자 있어봐야 될듯!2. 아니..
'07.4.14 5:36 PM (59.29.xxx.125)초등학부형들이 가장 그룹에 끼워주고 싶지 않은 스타일이 그 엄마네 아이같은 스탈이에요.-_-
대치동엄마들도 손버릇나쁜 애는 다들 기피합니다..시험성적이 좋으면 얼마나 좋은지는 몰라도..
엄마면전에서 아이를 무시하는 사람을 뭘갖고 고민하십니까?3. ``
'07.4.14 8:54 PM (211.51.xxx.136)딱잘라버리면좋겠지만...
요즘아파트살이가 같은초등학교6년에 중학교3년까지
간다고봐야죠 ㅜ.ㅜ
그렇다면 코드안맞는엄마 서서히멀리해야합니다.
학교에서보는거외에 한번씩 덜보도록 노력하세요
왠만하면 엮기지마시고..4. 네에...
'07.4.16 10:58 AM (71.105.xxx.63)코드가 안맞는 사람은 상대하기 힘들죠...
인사정도야 웃으면서 할수있지만 인사이상의 대화는 사절입니다.
티나지 않게 조심하시면서 피하시는게 나을것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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