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윤선생 진도에 관해서

..... 조회수 : 828
작성일 : 2007-04-04 18:52:01
윤선생 영어를 하고 있는데요.

진도가 복습도 없이 월에서 금까지 매일 한면씩 듣는 거예요. 모두 이렇게 하시나요?

조카애를 보니까 중간중간 복습도 들어가던데... 여러분은 어떠세요?

선생님이 아이가 이해를 잘 한다며 진도를 빨리 뺀다고는 하는데 어째 너무 허술해 보여요.

아이가 일주일이면 한번은 빼먹어요. 늘 그래요.

그리고서는 항상 선생님께 풀이 죽어요. 늘 하나를 빼먹고 약속을 못지키는 마음에 미안해서죠.

그래서 늘 헐레벌떡 따라가는 형상이에요.

그래도 윤선생 하기 싫다는 말은 안해요. 아이에게는 유일한 사교육이라서요.

일주일에 4번만 진도를 나가시는 분은 없어요? 그렇게 말하면 선생님께 실례가 될까요?

윤선생 진도를 어떻게 나가는지 다른 분들께 여쭙고 싶어요. 우리동네는 누가 하는지 알지도 못해서 말도 못나누고 있고요.

그리고 조카네 동네 선생님은 단어도 꼼꼼히 체크해 주시고, 시험형식도 보고 하던데,

우리애는 베플리 외에는 따로 없어요. 베플리는 거의 다 맞지만, 아무래도 배우고나면 테스트 정도는 해주어야 하는 거 아닌가 싶은데... 아침 전화도 몇페이지 한번 읽어봐라 하는 게 전부고요. 선생님께서는 밀리는 거 빼고는 잘한다 잘한다 하시고요.

다른 분들은 어떠세요?
IP : 221.165.xxx.12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4.4 6:52 PM (221.165.xxx.123)

    참 아이는 초3입니다

  • 2. tina
    '07.4.4 6:57 PM (124.50.xxx.79)

    첨에 저희아이는 테잎A면 다음날은 B면 다음날은 AB면 이나 전처럼 하루 하나씩 복습
    했었어요 선생님이 뭐라시든 엄마생각대로 말씀하시고 그대로 해달라고 얘기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계속 테이프만 계속 쌓입니다. 저희아이는 지금 중3이예요
    참, 그리고 영어공책에도 책에서 나오는 문장 계속 썼어요 복습할때도...

  • 3. ..
    '07.4.4 7:41 PM (219.250.xxx.124)

    저희도 초3. 작년 가을부터 시작한거 같아요. 월.수.금 전화오면 몇페이지 펴라... 그리곤 읽고 끝!!
    너무 형식적이더군요. 너무 맘에 안드는 부분중 한가지. 그럼 뭐하러 전화해서 읽으라 하시는지.
    몇분 되지도 않는 시간. 윤선생도 선생님에 따라 틀리더군요. 얘기 들으니 발음이 안좋은 경우는
    제대로 할때까지 시키는 분이 계시고 그냥 형식에 전화하고 끝. 그게 제일 맘에 안드는 부분이구요
    수업은 1주일 1번 오시지만 아이가 진도 맞춰서 3번 녹음하고 끝내고 나면 잘 몰라요. 옆에서 보고
    지적해 주면서 외우고 이해하게 엄마가 도와주지 않으면 늘지 않더군요. 효과가 좋긴 좋아요.
    잘만 지도해 주시면 너무 좋은 교재인데 엄마가 너무 피곤하고 힘드네요....
    단어시험은 봐야지 늘죠... 선생님께 말씀하세요... ^^
    그리고 한달 교재 3권정도 하는거 같아요
    1주일에 1권씩, 3주 끝나고 나면 1주는 복습...이런식으로 하신다고 들었는데
    저희는 이렇게 안하고 있어요..
    매일매일 진도 맞춰서 못하기에...복습없이 그냥 밀려서 한달에 3권정도 겨우 하고 있네요~

  • 4. 전직 윤선생
    '07.4.4 7:47 PM (222.110.xxx.242)

    복습 해달라고하세요.
    그리고 본문도 쓰기 숙제 내달라 그러시구요.
    그런거 꼼꼼이 체크해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동시녹음 한것도 방문때 확인해달라 그러시구요.

  • 5. 저희는
    '07.4.4 8:06 PM (210.223.xxx.245)

    선생님이 오셔서 쓸데없는 소리만이라도 안하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어머니 오늘 얼굴이 왜 그렇게 부었어요?"
    "야. 너 저번 주 수업 안해서 좋았지?"
    "어머니 오늘은 화 나셨어요? 말도 안하시고..."
    특수 지역이어서 꾹 참고 있습니다....정말 미치겠습니다..
    진도에 대해서 불만을 얘기했더니 센타에 와서 직접 교재 보라고 하고.....
    제가 요즘 영어가 늡니다...애 공부 시키다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3863 윤선생 진도에 관해서 5 ..... 2007/04/04 828
113862 생리 때 마다 복용하는 진통제 장복해도 상관없나요? 10 진통제 2007/04/04 875
113861 작은 믹서기.. 4 꽁꽁꽁 2007/04/04 519
113860 부모님 결혼기념일 - 챙기시나요? 9 궁금궁금 2007/04/04 489
113859 드라마 추천 좀 해 주세요. 21 드라마 2007/04/04 1,150
113858 발냄새 퇴치법 알려주세요 초등맘 2007/04/04 116
113857 포항이나 울산에 수입식품 파는곳? 2 궁금~ 2007/04/04 233
113856 마카오 자유시간이 10시간 정도 있는데... 4 ,,,, 2007/04/04 341
113855 [급해요] 제사닭하는법 좀 ....급해요. 8 제사닭 2007/04/04 1,571
113854 멜로디언 7 .. 2007/04/04 229
113853 뚱뚱하면 무시한다. 28 뚱뚱햐 2007/04/04 5,021
113852 .. 6 이럴땐 2007/04/04 891
113851 신문에 난 미친#시리즈 15 유머 2007/04/04 1,526
113850 레깅스 입을때(신을때).. 8 숏다리 비애.. 2007/04/04 928
113849 TV를 주방에 놓을까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4 고민중 2007/04/04 589
113848 아무리 결혼도 재테크고 조건 따지는 시대이지만 이건 매너가 아닌데... 30 ... 2007/04/04 2,836
113847 tv 고민이네요.. 1 망고스틴 2007/04/04 233
113846 다이아몬드 게임 어디서 사나요? 5 궁금 2007/04/04 260
113845 시어머니 생신 미리당겨 외식했는데 당일날 가야할지 15 아~~ 2007/04/04 980
113844 내 나이 벌써 40이라니 14 믿어지지가 .. 2007/04/04 1,695
113843 라미네이트와 교정 어떤게 좋을까요? 7 고른이 2007/04/04 498
113842 대용량 구매할 때 저랑 가까이 사시는 분~ 4 물건구매 2007/04/04 452
113841 부대찌개 어디에 해드세요? 6 2007/04/04 769
113840 자궁암 검사결과가 이도저도 아니래요 4 또검사 2007/04/04 986
113839 반찬투정하는 남편... 21 부인 2007/04/04 1,675
113838 생각을 바꾸지머... 10 허걱 2007/04/04 1,469
113837 갑자기 숨이 막혀요 3 어쩜 좋아 2007/04/04 690
113836 퇴근후 먹고싶은것들... 7 .. 2007/04/04 902
113835 청심 국제중에 자녀분을 합격시키신 분 안계신가요? 7 국제중 2007/04/04 1,267
113834 낼 학교쉬는날인줄알았어요 2 바보 2007/04/04 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