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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미친여자

유행어 조회수 : 4,052
작성일 : 2007-04-04 10:50:00
첫째: 며느리를 딸이라고 우기는 여자

둘째: 사위를 아들이라고 우기는 여자

마지막...내 며느리와 결혼한 남자를 아직도 자기 아들이라고 착각하는 여자


못된 시어머니와 당하는 며느리?
며느리에 속 태우는 시어머니?
영원히 끝나지 않는 고부간의 갈등..........요즘 유행어랍니다.    
  
오늘 신문에서 발췌한 내용
  


IP : 121.54.xxx.31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루
    '07.4.4 10:51 AM (211.212.xxx.51)

    안가는데요..

  • 2. 잠오나공주
    '07.4.4 10:52 AM (59.5.xxx.18)

    재밌어요..

  • 3. 마지막
    '07.4.4 10:53 AM (221.154.xxx.109)

    마지막은 공감이 가는데,,,며느리입장에서

  • 4. 저도 별로
    '07.4.4 10:53 AM (211.59.xxx.88)

    공감 안가는데요.

  • 5. ..
    '07.4.4 10:53 AM (203.251.xxx.121)

    미쳤다고 까지 말할 필요는 없는듯

  • 6. ^^
    '07.4.4 10:54 AM (211.211.xxx.16)

    저는 첫번째 공감이요.
    저한테 한사코 딸이라고 하는데
    당신딸이랑 대우는 하늘과 땅이예요.

  • 7. ===
    '07.4.4 10:54 AM (222.237.xxx.41)

    오늘자 중앙일보 어떤 기자가 쓴 글에서 나온 부분이군요.

  • 8. ...
    '07.4.4 10:56 AM (222.118.xxx.179)

    자기아들 맞지않나요....나무 집착만 안한다면....

  • 9. 아들둘맘
    '07.4.4 10:57 AM (211.253.xxx.71)

    저도 마지막이 넘 슬퍼요.
    윗님처럼 품속의 아들이라고 바꿔야지 않을까요...

  • 10. 아~!!
    '07.4.4 11:07 AM (221.166.xxx.191)

    울 형님이..어머님께 항상
    어머님의..딸...
    이러는데...
    왠지 거부감 들더라구요..
    시부모님은 그냥 며느리로 대하는데...
    자기 스스로 딸...이라하거든요..
    또 행동도 딸 처럼 애교 부릴라하구요..
    근데 시어머님은 적응하기 힘들어하시더군요..
    일단 이건 제 생각입니다..
    어머님 마음은 모르니까요..

  • 11. --
    '07.4.4 11:08 AM (58.145.xxx.187)

    박지성은 나라의 아들.
    돈 잘버는 아들은 장모의 아들.
    백수에 속썩이는 아들은 내 아들.

  • 12. ..
    '07.4.4 11:21 AM (210.94.xxx.51)

    미쳤다는 표현이 심하긴 하지만
    맞는얘기인듯..
    하지만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겠죠?

  • 13. yuha
    '07.4.4 11:25 AM (211.105.xxx.67)

    다시 한번 우리 어머님께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은 부분입니다..
    시집살이를 전혀 모르니;;;

    근데..-_-
    친정엄마는 저걸 좀 보셔야 겠어여 ㅋㅋ

  • 14. ..
    '07.4.4 11:32 AM (220.76.xxx.115)

    요즘 언론은 여자들 비위를 맞춰야 시청률 청취율 구독률이 유지된답니다


    저도 며느리고 아들 딸 다 있고
    지독한 시집살이 하고 있고
    수다 떨며 저런 내용 말하지만

    솔직히 신문에서 기사로 다루기엔 좀 그렇습니다
    기자들 학력은 분명 최고일텐데..
    쓰는 기사거리는 ..

  • 15. 으악!
    '07.4.4 11:51 AM (211.224.xxx.252)

    윗님 죄송합니다..

  • 16. 첫째
    '07.4.4 11:56 AM (125.248.xxx.2)

    공감인데요.
    울시모도 한사코 딸처럼 생각한다고 우기시지만
    제가 느끼기엔 그건 아니잖아~거든요.
    치사하게 먹는거 갖고 차별하는거나
    돈문제는 시모랑 딸들이랑 자기들끼리 속닥거리고
    노후문제 나오면 저하고 상의한다고 하시고......
    딸은 손님이라서 잘해줘야 하고
    며느리는 식구라서 괜찮다대요.
    그게 정상적 사고라곤 생각 안들어요.

  • 17. ㅎㅎ
    '07.4.4 12:10 PM (211.114.xxx.233)

    난또 3대 미친여자라 하셔서 제가 알고 있는 얘긴가 했네요..
    좀 지난 얘긴데 제가 알고 있는 미친여자 씨리즈는.....

    1. 10억도 없으면서 강남에 집 산다고 설치는 여자
    2. 20억도 없으면서 자식 조기유학 보낸다고 설치는 여자
    3. 30억도 없으면서 사자 사위본다고 설치는 여자
    4. (잘 생각이 안나는데...) 충청도 땅도 없으면서 노**찍은 여자
    5. 50억 가지고 있으면서 혼자 집안일 다하고 찬밥에 물말아 먹다 얹혀 죽은 여자

  • 18. 윗글에...
    '07.4.4 2:07 PM (58.141.xxx.98)

    저는 2번 4번 조건에 걸리는 미친년 이네요. ㅋㅋ

  • 19. ㅎㅎㅎ
    '07.4.4 2:59 PM (210.180.xxx.126)

    위의 윗글 진짜 웃기네요.ㅋㅋㅋ

  • 20. 무슨?
    '07.4.4 3:01 PM (211.253.xxx.5)

    먼 소리당가요?

  • 21. ㅎㅎ님의
    '07.4.4 3:28 PM (125.181.xxx.221)

    미친여자가 공감가네요.
    그렇군~ ㅎㅎㅎ 첨들어요..

  • 22. 윗글 4번이요
    '07.4.4 5:01 PM (221.162.xxx.124)

    4. 40억 자식 다주고 용돈 타서 쓰는 여자 입니다.
    저번에 자게에 올라와서 우리엄마한테 이야기 해줄려고 외워놓았습니다. ㅎㅎㅎ
    충청도땅, 이건 1~5번 외에 미친여자는 충청도에 땅도 없으면서 노** 찍은 여자 였습니다. ㅎㅎ

  • 23. 원글보다...
    '07.4.4 5:29 PM (222.108.xxx.227)

    더 재밌는 ㅎㅎ님의 미친여자...
    1번, 2번, 기타에 해당되네요.
    5번은 미쳤다기 보다는 딱한여자네요...

  • 24. 조선희
    '07.4.5 9:41 AM (58.143.xxx.60)

    ㅎㅎ 님의 마무리가 있답니다. 한 푼도 없으면서 이 이야기 듣고 낄낄대는 년 이랍니다.

  • 25. 나도나도
    '07.4.5 9:56 AM (211.232.xxx.2)

    저도 이 기사 봤어요. 조금 과장해서 미친년이란 말을 쓰긴 했지만..
    한참 전에도 이 비슷한 농담있었잖아요
    첫째가 손자 봐주는 년(어머니들끼린 글케 얘기하시겠지만 자식 입장에선 무지 고마운 일인데..^^;)
    둘째가 애들 다 결혼시키고 넓은평수 아파트로 이사가는 년
    셋째는..기억이 안나네요.

    뭐 암튼. 어제 저녁에 엄마한테 마지막 얘기 해드렸습니다
    지금부터 아들에 대한 기대나 사랑을 조금씩 줄이라고 ㅋㅋ

  • 26. 둘째번
    '07.4.5 10:56 AM (58.226.xxx.119)

    현실은
    사위는 왕자님~
    울집 사위들 다 한 왕자노릇합니다만,,
    울남편은 열심히 개과를 시켜서 처가에 가면 1년에 두어번은 설겆이 하네요..

    저 며늘은 아직 승천못한 신데렐라라 시댁가면
    온갖 궂은일은 다 하지요..

    이번 주말에도 과로로 피곤한 남편 뒷자리에 재우고,,
    갓난애랑 5살애 데리고 2시간을 운전해서
    시어머니의 아버지..즉 울 남편의 외할아버지 생신에 가야 합니다.
    선물은 홍삼으로 사뒀는데..어찌 가야할지..깜깜..

    신데렐라는 이런 집단 대소사도 절대로 빠져선 안되지요.
    빠졌다간 칼 맞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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