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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같은 세상이
완전 병원 입장에서 피해자를 억지써는 사람들로 묘사해 놨네요.
이건 뉴스가 아니라 소설 입니다.
3자가 이리 볼진데, 유가족들 심정은 어떨지,
차라리 sbs는 뉴스를 내보내질 말던지, 내보내려면 공평한 입장에서 내보내던지.
제목도 수술중 사망한....은 아니지요. 그죠?
팔골절 당한 애를 죽게 만든게 어찌 수술중 사망으로 제목이 올라와야 하나요?
정말 팔골절은 아무것도 아닌데 그걸로 죽여놓고...아..정말 이거 어떻게 하죠
다음에 가서 서명은 하고 왔지만 분이 안풀리네요.
1. 양쪽말을 다들어야지
'07.4.4 10:30 AM (203.130.xxx.70)....
2. ...
'07.4.4 10:31 AM (121.136.xxx.64)저 어제 그 동영상 보고 갑자기 숨이 막혀 오더라구요.
너무너무 원통하고 억울하고 분통이 터지던지...
숨이 컥컥 막혀오고 심장이 멈춰버리는 느낌에...
정말 제3자인 제가 이런데 유족들은 어떨지...3. sbs
'07.4.4 10:32 AM (61.85.xxx.112)양쪽말을...님은 그게 무슨 뜻인가요?
제가 모르는 뭔가가 있는건가요?4. 맨
'07.4.4 10:35 AM (121.136.xxx.64)맨처음 댓글 다신 분 동영상 한번 보세요...
어떻게 유족의 동의를 받지 않고 시신을 마음대로 국과수로 옮기나요?5. 처번째
'07.4.4 10:35 AM (211.228.xxx.28)댓글 다신분?
아마도 그 병원 관계자인가요?
전 자게에 올라온 어제글 읽었는데 보는내내 가슴이 뛰어서.....
그걸 보고도 양쪽 말을 다 들어야한다는건지.....원....
생각좀 하고 댓글 다시지요!!!6. sbs
'07.4.4 10:35 AM (61.85.xxx.112)아르바이트 신가?
팔골절에 사망인데 양쪽말을 다 들어보나 마나지.. 왜 내용도 없이 그러세요?
병원측 아르바이트세요?7. 정말
'07.4.4 10:36 AM (121.136.xxx.64)정말 이런 말 하고 싶지 않지만
옆에 있으면 꼴밤을 한대 때려주고 싶네요.
이러이러하다는 무슨 설명도 없이
딸랑 저런말만 하니...
누구랑 똑같다는 생각이 드네요.8. 그러게요
'07.4.4 10:47 AM (221.155.xxx.224)가슴이 벌렁벌렁 거리네요..
자식 키우는 입장에서.. 참 속상하고 답답합니다....9. 병원
'07.4.4 10:56 AM (147.46.xxx.137)양쪽 말을 다 들어봐야 하는 건 어떤 사건이 벌어지건 지켜져야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병원에서 일어난 사고와 관련해서 환자가 약자인 것은 사실입니다.
의사들끼리도 공공연하게, 분명히 수술에서 자기 실수가 있어도
"최선을 다 헀습니다."라고 말해야지, "죄송합니다. 제가 실수했습니다."라고
절대로 말하면 안 된다고 하는 것이 자기들끼리의 약속이란 건
제가 건너 들어서 알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실수했습니다."라고 말하면 자기 과실을 인정한 것이기 때문에
소송 사건이 있었을 때 절대적으로 자기들이 불리해집니다.
환자 가족의 심정에 무관하게 의사들은 "최선을 다 했습니다."라고밖에는
말하지 않습니다.
평범한 사람들은 잘 모르지만 의사들의 오진율은 사실 50%나 됩니다.
의사들의 잘못된 처방으로 50%나 되는 환자들이
이상한 약 먹고 이상한 수술하고 있는 것이죠.
전 의사들을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것도 이해가 안 됩니다.10. 병원
'07.4.4 10:59 AM (147.46.xxx.137)병원 측의 입장은 자기들의 과실 여부를 떠나
철저하게 소송을 대비한 언급일 것이라고 짐작합니다.
이 사건 이미 인터넷으로 많이 퍼져서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네요.
어쨌든 그 아이 너무 안 됐습니다.
골절 때문에 주사 맞는 수술하다가 하늘 나라로..
원통해도 이렇게 원통할 수가 있나요..11. 저도.
'07.4.4 11:02 AM (218.239.xxx.174)그뉴스보고 기가 차더군요. 더군다나 '종양수술'이라고 보도하는군요. 수술전엔 의사가 보호자에게 '맹장수술보다 더 간단한 수술이 아닌 치료'라고 했고, 종양자체도 근거없는 진단이었다는군요.
명백하고 어처구니 없는 의료사고로 멀정히 학교가서 운동하던 딸이 몇시간만에 싸늘한 주검이 되어 엄마아빠를 맞았습니다. 그것도 이미 숨진 아이를 중환자실에 데려가 각종 기계를 꽂아놓고 살아있는척 쇼를 했다지요? 어떻게 병원에서 그럴수가..
저 그동영상보고 눈물이 나고 심장이 떨려서 정지를 누르고 말았습니다. 더이상 볼 자신이 없습니다.
정말 외면하지 마시고.. 제발 어떻게든 정의가 살아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싶습니다.
아 정말 너무 슬프네요..12. 기가차서..
'07.4.4 11:05 AM (211.169.xxx.161)진실은 밝혀져야만 합니다.
http://kin.naver.com/db/detail.php?d1id=6&dir_id=60605&eid=tpjMOLKBthL63fHK3U...
동영상
http://www.mncast.com/mainFrame.asp?mainSubMenu=/movie/movieList.asp%3Fg_menu...13. 꼭보세요
'07.4.4 11:05 AM (218.239.xxx.174)http://heavengc.cafe24.com/zboard/view.php?id=gworld0601&page=1&sn1=&divpage=...
14. 병원
'07.4.4 11:05 AM (147.46.xxx.137)종양 여부는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록이 있을 거고요.
종양 수술이라고 해도 한 해에 종양 수술 받는 환자가 몇 명인데요.
종양수술이었다 해도 그것 때문에 사망했다고 말하는 건 평범한 사람이 보기에도
말이 안 됩니다.
그리고 뉴스에서는 병원에서 부검 때문에 환자를 데려가려고 했다고 하는데,
보호자가 동의하지도 않았는데 부검할 수 있답니까?
이해가 안 되네요.15. 흠
'07.4.4 11:21 AM (121.131.xxx.138)이번 순천향 사건이 정확히 어찌된 건지는 모르겠는데...
의료과오 소송에 있어 입증책임은 무과실을 주장하는 의사에게 있습니다.
환자가 항상 약자라고 생각하는 건 무리가 있지요. 보통 의사나 병원측에서 상당액을 보상합니다.
사망한 후의 보상이라면 그야 목숨에 비할 바가 아니지만.
그리고 오진율이 50%라? 대체 어디서 낸 통계인가요? 잘못될 확률이 반이라면 아프면 굳이 병원 가지 말고 굿하는 게 낫겠네요.
좀 정확한 정보를 흘리고 다니세요.
의사들이 자기 환자 잘못되면 좋아한다고 생각하세요?
어떤 직업군의 사람이 다 어떻다고 말하는 건 어폐가 있지만, 적어도 제가 아는 사람들은 환자 호전에 같이 기뻐하고, 그렇지 못함에 같이 슬퍼하더군요.
우리나라 사람들 민간요법과 넷상에서 떠도는 말들(여기 아플 땐 어떻게 할까요? 하면 이렇게 하세요. 하는 근거없는 말들)은 정말 잘 믿으면서 정작 전문가의 말에는 의심을 품는...
저는 의료계통에 종사하지도 않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비단 의사뿐만이 아니라 그모든 전문직종에 대해 그들의 전문성을 인정해주지 않는 게 보기 좋지 않다고 생각할 따름입니다.
환자보호자가 의사 목에 칼 대서 인질극 벌이면서 돈 입금하라고 했던 길병원 사건은 빨리 묻히네요.
대한민국에서는 언제나 약자처럼 보이는 위치에 있는 사람을 옹호하는 것이 정의처럼 보이는 사회 같아요.
어딜 가나 음모론이 네티즌들을 제일 먼저 낚지요. 말초적인 스캔들이 사람을 크게 자극하기도 하지만요
사망한 여중생이나 가족들 정말 안 됐습니다.
사건의 진실이 빨리 밝혀져서 억울함은 꼭 풀었으면 하네요. 생명을 되돌릴 순 없지만...16. yuha
'07.4.4 11:32 AM (211.105.xxx.67)저두 그거 봤어여..
정말.. 꽃다운 나이에 왠일이래요..
네티즌의 힘을 보여줘야 할거 같아요..
만약 내 가족이 그런일을 겪었다면...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17. 병원
'07.4.4 11:37 AM (147.46.xxx.137)흠님 역시 통계 찾아보고 말씀하신 건가요?
의사 오진율이 낮다는 통계를 보여주시죠, 그럼.
인터넷만 뒤져봐도 외과의사 오진율 40% 통계가 있고,
최근에 저명한 의사가 스스로 밝힌 오진율 25%에 대해 의사들이 엄청 낮다고 놀라워한다는
기사도 있습니다.
의사들이 전문인이라면 자기들의 실수에 대해서 스스로 인정해야죠.
'최선을 다 했습니다.'라고 말해야 한다고 하는 건
의사들이 직접 쓴 글에서 봤습니다. 이게 실수를 인정하는 태도인가요?
그리고 이게 무슨 음모론입니까?
전문가이면 전문가답게 자신의 실수와 과오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이
인간의 도리입니다. 그러면서 '선생님' 소리 듣는 거 당연하게 생각하는 의사들,
스스로 부끄러워 해야 하지 않습니까?
이번 사건도 종양 수술 때문에 죽었다?
이게 자기 무과실을 입증하는 발언입니까?
주변에만 찾아봐도 종양수술 받아본 적 있는 사람 부지기숩니다.18. 흠
'07.4.4 11:46 AM (121.131.xxx.138)오진율이 낮다는 통계 자체가 있을까요?
'인터넷만 뒤져봐도'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기사가 모두 사실일까요?
저는 오진율이 낮다는 통계를 본 적이 없습니다.
님께서 50%라고 알고 계시다니 그 통계의 출처가 어디이며 표본집단을 어떻게 뽑았는지도 궁금하군요.
제가 의사 집단을 두둔할 필요는 없는데 그 통계에 대해 궁금할 뿐입니다.19. 병원
'07.4.4 11:47 AM (147.46.xxx.137)그리고 의사들이 환자 잘못되면 좋아한다고 제가 말한 적 없거든요.
환자 잘못되면 좋아할 리 없죠. 자기가 하는 일 잘못되는 거 좋아할
미친 사람 있습니까? 어이가 없네요.20. 다른건 차치하고
'07.4.4 11:52 AM (211.187.xxx.250)부모가 엄연히 옆에 있는데 부모의 동의도 받지않고 시신을 부검하겠다고 하다니 예전 박통,전두환시절에나 통할법한 일이군요.
21. 흠
'07.4.4 11:54 AM (121.131.xxx.138)님께서 그리 말하셨다고 제가 썼나요?
위에 쓴 글은 님이 쓴 글에 대한 의견 및 일반적인 인식들에 대한 것이지 저기에 쓴 모든 내용이 님 글을 바탕으로만 쓴 것이라 보이나요?
님 글 바탕으로 쓴 건 50%라는 부분입니다.22. **
'07.4.4 12:01 PM (211.198.xxx.67)그런데 왜 환자 보호자들이 시신을 로비에서 3일이나 그냥 두었나요?
억장무너지는 일 생겼고 병원측과의 해명에 이해가 되지 않는
은폐의혹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망자에게는 안된 일이지만 당연 보호자 입장에서 부검을 의뢰해야 하지 않나요?
시신을 그냥 3일이나 두면 시신이 훼손도 되고
의혹을 푸는데 아무 도움이 되지 않잖습니까.
전 왜 그렇게 시신을 그냥 두었는지가 궁금합니다.23. 개인적으로
'07.4.4 12:09 PM (124.54.xxx.143)순천향병원 절대 가지 않고 싶습니다. 몇년전에 아버지가 갑자기 쓰러지셔서 서울 순천향병원으로 후송되셔서 가셨는데 5일을 입원해 정밀검사 받았습니다. 별 이상없으니 퇴원하라고해서 집에 오신 그날밤에 이불에 피 토하시면 다시 쓰러시진 아버지... 집에서 가까운 병원에 갔더니 출혈이 심해서 어찌될지 모르겠다는데 눈물만 나더군요. 나중에 알고보니 위장쪽 혈관이 터져서 계속 출혈이 되서 자꾸 쓰러지신거였어요. 수술하시고 이제는 완쾌되셨지만 지금도 그때생각하면 분노가 치밀어 오른답니다. 전 순천향 아주 치가 떨려요
24. 눈물
'07.4.4 12:16 PM (219.240.xxx.213)입원하면서 사망까지의 병원의 행태가 그 부모들을 그리 만든거라고 생각합니다.
누군들, 생명같은 자식이 죽었는데 그 시신을 차가운 병원로비에 놓고 시위하고 싶겠습니까.
부모도 오지 않았는데 그 어린아이 혼자 수술실에 데리고 들어간거나,,,
아이 몸이 차갑고 굳었어도 입원실에 있으니 살아있노라 믿고 있었는데
아이침대밑에 온풍기 설치해 놓고,,,
의사들끼리 '주사맞다 죽은 아이의 어머니'라고 하는소리 듣고 혼절한 어머니와,,,
아이 입원한 병실청소한다고 해서 아버지와 아이친구들이 밖으로 나가자 그대로 영안실 냉동실로 옮겼다는것,,,등,,,
관련글 읽으며 몸이 내내 떨리고 무서웠습니다.
내가 그 부모라면 자신의 몸이 갈갈이 찢어지는것 보다 더 큰 고통이었을거라는 생각에,,,눈물이 나더군요..25. **
'07.4.4 12:21 PM (211.198.xxx.67)네, 병원측의 행태때문에 그렇게 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병원측의 행태가 그러면 그럴 수록
부검을 의뢰하고 진실을 규명하기 위한 진짜 노력을 해야지
시신을 그리 훼손되게 두는 것이
아무런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하거든요.
병원측이 어이없는 행태가 있었고
은폐하려는 의혹이 있었다면 더더욱이요.26. 병원
'07.4.4 12:22 PM (147.46.xxx.137)외과의사 오진율 40%는 포털 사이트에 나와 있으니 찾아보시고요.
제가 여기에까지 올릴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인터넷에 보면 1985년 논문이라 오래되었지만
내과 진단이 오진인 경우가 66.8%까지 확인된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년도별로 오진율을 정리한 소논문입니다. 필자와 논문명까지 알고 있지만
밝히진 않습니다. 그럴 의무는 없는 것 같고요.
자료를 찾다 보니, 의료계에서는 바람직한 오진율을 20~30%로 잡고 있다고 합니다.
병원 시스템이나 의학 자체의 한계점이 있을 수 있으니 이 정도는
인정할 수 있겠습니다.
바람직한 오진율이 저 정도이니 실제 오진율은 저 수치를 상회할 것이란 건
짐작 가능한 일이지요. 떠도는 말들이 모두 '~카더라' 통신인 것 같지만
꼭 그렇지 않습니다. 오진율 자체가 의료인들이 공개를 꺼리는 자료이기도 하고,
어떤 면에서 보면 전체 통계를 낸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것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의료인들 스스로도 공공연하게 한국 의사들의 오진율을 40~50%로 보고 있다는
말도 있습니다. (전부 그런 건 아니겠지만 이것 역시 의사가 직접 쓴 글 봤습니다.)27. ..
'07.4.4 12:24 PM (220.81.xxx.120)이번 경우는 100% 병원의 잘못입니다. 의료계에 있는분들도 상식적으로 이해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일본처럼 과실에 책임지고 반성하는 자세가 필요한듯 합니다.
28. 병원
'07.4.4 12:28 PM (147.46.xxx.137)스스로를 전문가라고 자청하면 전문가답게 자신이 한 일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이
인간의 도리입니다. 사회가 그렇게 변하고 있기도 하고요.
어떤 정책을 내세운 자가 자신이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의 실수, 비도덕적인 행동
등을 저질렀다면 그것에 대한 책임을 묻는 사회로 점점 변하고 있습니다.
의료계도 예외는 아니겠지요.
오진율이라는 통계수치는 어떤 면에서는 개인의 한계에 현대의학의 한계가
합해져 나올 수 있는 부분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그런 부분이 있고, 그걸 의사들 스스로 알고 있다면
솔직히 인정하고 환자들을 대하는 것이 옳은 것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한국 의사들 항생제 처방 통계보고 기겁해서
애가 감기 걸리면 병원 잘 안 보냅니다.
나중에 큰 병 걸렸을 때 항생제 안 들으면 어떻하나요.29. 위
'07.4.4 1:46 PM (121.136.xxx.64)위 병원님, 항생제에 관한 프로를 텔레비전에서 봤는데요
우리애만 항생제를 안먹는다고 해서 안심할 게 아니더라구요.
항생제에 내성이 생긴 세균은 항생제를 많이 복용했든 안했든
치명적인 결과를 준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병원에 잘 안가는데 나만 안 먹는다고 될일이 아니라네요.30. 맞는지..
'07.4.5 12:31 AM (211.175.xxx.30)모르지만, 국과수에서 부검 실시하려고 시신을 가져간 것은
환자 가족이 변사로 신고를 했기 때문이라고 하던데요...
병원 측의 잘못된 점은 확실하게 짚어야 하지만,
하지 않은 것까지 잘못했다고 하면 안되겠지요...
시신이 누구때문에 옮겨진 것인지에 대한 것을 보다 명확히
밝혀야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31. 위에
'07.4.5 2:51 AM (81.152.xxx.90)맞는지.. 님. 동영상을 안보셨군요.
환자 가족이 신고했다면 시신을 가져가라 했겠지요.
경찰에 어깨에, 딱 보기에도 백여명이 넘는 건장한 남자들이
관 붙잡고 통곡하는 유가족을 강제로 끌어내고 우르르 시신을 끌어가던데요.
전 아이가 없지만, 정말 그 부모의 심정이 어떨지 상상하기도 무섭습니다...32. 저도
'07.4.5 9:14 AM (61.79.xxx.120)변사로 신고를 하면 경찰에서 부검을 하게 되어있는데
유족들이 시신을 계속 방치하고 있어서
경찰이 강제집행한 것이라 합니다.
이 과정에서 병원측의 잘못이랄까 하는 점은
괜히 경찰이 집행하는 과정에 끼어들어간 점이라 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