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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당신이 중독된 음식은 무엇인가요? ^^

얘기해봐요 조회수 : 1,477
작성일 : 2007-04-04 10:16:17
언제인가 결혼을 일찍 한 친구가 시아버님 식사를 챙길때였어요.
"우리 아버님은 음식 하나에 꽂히시면 그것만 며칠이고 물릴 때까지 드시는 분이셔"
그래서 계란찜을 일주일째 하고 있다고 ㅡ,.ㅡ
뭐, 좋아하면 계속 먹을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그죠?
저도 약간 그런 성향이 있는지라 남의 얘기가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요즘,
제가 꽂힌 음식은 달래양념장과 맥비티 다*제스티브 오리지날 크래커!!
(우리나라 다*제는 맛이 없더라구요 -_-)
달래양념장은 텃밭의 상추랑 나물을 뜯어다가 먹으니 살찔 염려가 없지만
크래커는 진짜 너무 먹어대서 이러다가 정말 큰일나지 싶어요 ㅠ.ㅠ
커피도 겨우 줄였는데...

요근래 줄기차게 드시고 계신 음식 뭐가 있으세요? ^^  
IP : 219.250.xxx.12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uha
    '07.4.4 10:16 AM (211.105.xxx.67)

    파프리카;; 고추장에 찍어 먹으니 맛좋든디요 ㅎㅎ

  • 2. ....
    '07.4.4 10:22 AM (218.49.xxx.21)

    전 줄기차게?싫어요 .2주에서 한달간격으로 같은메뉴먹을둥 말둥
    야채 (쌈채소)과일은 늘입니다

  • 3. 달래양념장
    '07.4.4 10:22 AM (203.130.xxx.70)

    맛나게 하는 비결 알려주세요~~~

  • 4. ..
    '07.4.4 10:28 AM (222.234.xxx.37)

    큭..지금 저 다이제 먹고있어요. 오리지날은 안먹어봐서 모르겠구요.
    어릴때 먹던 다이제 맛은 텁텁 그자체였는데 며칠전부터 갑자기 생각나서 먹는중이예요^^

  • 5. 몽쉘
    '07.4.4 10:53 AM (203.255.xxx.180)

    저는 몽쉘통통 중독자에요.
    밥먹고도 간식으로 4개연속으로 먹을정도로..
    자제하면서 한달에 몇번으로 사다먹지만
    저는 통쉘통통이 너무 좋아요..^^(초코파이는 별로 안좋아하고 다른 과자도 별로 안먹는데 이것만 먹네요..)
    요즘 새로나온(이름 기억안나요) 까만색 코코넛 함량 높인 몽쉘.. 이건 진한 초콜릿맛이 더나서 더 맛있더라구요..
    몽쉘 중독자...^^

  • 6. !
    '07.4.4 11:03 AM (211.202.xxx.173)

    빠질 수 없는 커피와 집에서 만든 요구르트

  • 7. ㅠ..ㅠ
    '07.4.4 11:10 AM (211.215.xxx.206)

    비빔면 ,,,,
    광고에서 먹여주세요 하는말에 계속 머리 속을 떠나지 않아서요...
    지금도 끓이는 중... ㅜ ㅜ

  • 8. 다이제
    '07.4.4 11:44 AM (58.231.xxx.238)

    한통에 720칼로리에요~ ㅋㅋㅋ
    저 다이제스티브 좋아하는데 마지막으로 먹을 때 칼로리표 보고 기절할 뻔.
    그 후로 안 먹고 있삼.

  • 9. mnn
    '07.4.4 1:47 PM (125.31.xxx.194)

    빈츠와 몽쉘을 번갈아가며 며칠씩 먹곤 했어요.
    지금은 자제 중~~~
    근데 몽쉘님 글을 보니 새로나온 몽쉘이 심하게 당기네요.

  • 10. 위에
    '07.4.4 2:02 PM (218.51.xxx.207)

    몽쉘님! 그건 드림파이같습니다.
    전 지금 여인닷컴에서 화장품은 한개사고 우리 멍멍이 간식이랑 사람 먹을 간식이랑해서 13만원 넘게
    주문했습니다요~
    그 속에 물론 드림파이도~ㅎㅎㅎ

  • 11.
    '07.4.4 2:45 PM (222.101.xxx.172)

    동그랑땡이요. 냉동동그랑땡 계란 씌워서 부치면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가 않는것이..ㅠㅠ

  • 12. 지금은 아니고
    '07.4.4 5:57 PM (122.47.xxx.75)

    한때 [신당동 떡볶이]란 과자에 꽂혀서 주구 장창 사먹었어요.
    농심인지 어딘지에서 나오는 500원짜린데, 이게 맛이 묘하게 중독성이 있어요.

    과자 안 좋아하는 남편도 그거는 좋아해서 피튀기며 나눠 먹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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