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줍음이 넘 많은 남자아이랍니다.. 총회에 갔더니 선생님이 수줍음 넘 많아서 반 아이들 모두 발표하는데 혼자만 안했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성격이 소극적이거나 그런건 아닌데..언제 부턴가 수줍음이 심해지더라구요.. 시간이 지나면 차차 나아지겠지 하는 생각에 그냥 내버려 두었는데 가뜩이나 1학년때는 발표도 많이 시키고 하는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안하는 건지 못하는 건지... 물어보면 자기도 2학년때는 회장도 나가고 한다고 하기도 하구요..
웅변이나 태권도를 시키면 좀 나이질지... 경험맘이나 좋은 방법 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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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음 많은 아이...초1이랍니다..
걱정 조회수 : 430
작성일 : 2007-04-03 12:25:29
IP : 121.130.xxx.10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4.3 1:25 PM (222.99.xxx.237)울 아들 (초3)이 너무너무 좋아하는 책이 있는데...만화책이에요.어린이를 위한심리학1,2 (나 좀 내버려둬),(왜 나만 미워해) 이 두권인데요...그 내용중에 수줍음 심해 앞에 나가 발표 어려워하는 장면이 있고 그 심리도 나와 있드라구요...선물 해 줘 보세요.
2. 조금만
'07.4.3 1:25 PM (59.13.xxx.222)기다려 주세요 아이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시간을 주어야 하지않을까요^^ 소극적인 성격이 아니라면 점점 좋아질게예요 우리 아이도 그랬거든요(지금초1입니다) 님의 마음이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학교의 좋은점과 친구들하고 사이좋게 지내야 한다고 말해주시구요 아~ 선생님도 좋으신 분이라고 얘기하시구요.아이가 학교는 좋은곳이구나 라고 생각할수 있게금 코치해주세요 저는 지금도 그러구 있습니다.
글구 학원을 보내는건 아직은 무리가 이닐지... 아이입장에서는 학교도 낳선곳인데 또다른 환경과 접해야 한다면 스트레스 왕창 받지않을까요?^^ 제생각으론 조금만 있다가 보내심이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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