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임신되서 난감하다고 썻는데요.
사실 임신되기전엔 불임일까봐 걱정했어요.
결혼전 관계한지가 3년이 넘었는데
임신된적이 없었구요. (물론 조심은 했지만...)
저는 이사람 만나기전에 2번이나 수술을 했어요.
그래서 저 때문에 임신이 안되는건가 하고 걱정했어요.
걱정해서... 여기 물어봤었고,
산부인과가서 내막 검사도 해봤는데
용기도 많이 주셨고, 내막도 건강하다고 하네요.
(그때 한달도 안되서 둘다 수술 받아서 상처가 작았나봐요)
암튼 그래서
임신이 안되면
저 남자 탓인가부다~
난 경험도 있으니... 내탓은 아닌가부다 라며
약간은 웃긴 자세로 지낸지 한달도 안되서
임신이 되어버렸네요.
임신테스트 하자마자
생리나오는것처럼
산전 검사 하자마자 임신이 되는건 뭐랍니까;;
6만원이나 버렸구만...
항체도 없다고 해서 맞으려구 했는데
한번 맞을때마다 만원 받기로 쇼부도 봤는데... 쳇
나 임신 휴가 받으면...
인도나 미얀마 한달 여행 다녀오려구요..아하하...
근데 언제 몸이 젤 편하대요
???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임신에 대해서
저얘기 조회수 : 296
작성일 : 2007-04-03 12:04:20
IP : 59.8.xxx.24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4.3 12:07 PM (58.230.xxx.76)ㅋ 축하드려요.
지금이 몸은 제일 편하지만 조심해야 하지요.
5주이후부턴 입덧때문에 힘드실 거예요.
전 입덧을 거의 7-8개월까지 해서 그게 힘들었어요.2. ^^
'07.4.3 1:21 PM (121.136.xxx.36)축하드려요^^
지금 입덧으로 고생하는 중이지만.. 그래도 좋습니다..(진짜???)
오랜기간 기다리셨다면 더 기쁨이 크시겠네요..
좋은 아이 예쁜 아이 주실껍니다..(사실 저도 가을에 갖을까.. 하다 덜컥.~ 기쁨 2배 였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