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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 올라 잠도 않자고

이 시간에 조회수 : 539
작성일 : 2007-04-02 23:51:14
제가 우리아이 한 어린이집에 1년을 보냈습니다. 근데 지금 와서 원장왈, 애가 숫자의 많고 적음도 모른다 합니다. 집에서 제가 너무 신경을 안 써서 아이가 또래보다 이해력이 뛰떨어진다네요.
건 그렇다쳐도 자기네 어린이집에 일년을 보냈는데 그 동안 숫자의 많고 적음도 안 가르치고 뭐 했답니까?
울 애 올해 6살이거든요. 그럼 공부는 집에서 다 가르치고 어린이집에서는 형식적인 것만 한답니까?
제가 직장생활 하는라 1년중 5개월은 7시까지 있었고 2개월은 5시까지 있었습니다.(울 애가 어린이집에)
1년 중 7개월을 5시 넘어서 까지 있었는데 그 동안 뭐 했답니까?
제 생각이 잘못 되었나요?
IP : 61.34.xxx.4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애들도
    '07.4.3 12:11 AM (123.254.xxx.237)

    원글님 아이와 같았습니다.. 애들도 개인차가 심한데요.. 어린이집의 수업 만으로도 셈도 깨치고 한글도 떼는 아이들이 있는 반면 집에서도 가르쳐야하는(저희 애들같은 ㅡ.ㅡ;;) 아이들이 있다고 합니다..
    저도 이번에 한 3개월을 하루에 10~30분씩 아이들과 같이 공부해본 결과.. 아이들은 엄마표 공부가 꼭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잘하는 아이들은 더 잘하기 위해서 조금 부족한 아이들은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서요. 그 어린이 집이 잘했다는 것은 아니구요.. 원글님 보다 원글님의 아이를 잘아는 사람이 없으니까요..내일부터라도 조금씩 가르쳐보시는 건어떨까요?

  • 2. ...
    '07.4.3 11:47 AM (61.40.xxx.3)

    윗님의 '엄마표 공부'에 정말 동감합니다.
    아이들은 다른 사람이 열번 말해도 집중을 하지 않는 것 같더군요.
    엄마가 눈을 맞추며 이야기하면 한번에도 알아들으면서요...
    속상해 마시고, 아이를 위한 시간을 내어 놀면서 가르쳐보세요.
    저도 옛날에 비슷한 경험이 있어 , 유치원 부원장에 이를 갈았었는데
    후에 보니깐 그 부원장 이야기가 맞았더라구요.
    엄마가 집에서 보듬고 하나 둘 가르키는 아이들속에 우리 아이가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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