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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4학년 노래방 데려가도 될까요?

초등맘 조회수 : 558
작성일 : 2007-03-31 12:13:15
오늘 생일 잔치 하는데 비가 와서 밖에서 놀지도 못하고 실내에서 뛰고 놀면

아랬집 피해갈까봐 노래방 데려갈까 하는데 괞찮을까요?

괜히 친구 엄마들이 싫어할까봐 망설여지네요.

딸은 여지까지 노래방은 두어번 정도 가봐서 가고 싶다고 하는데 교육상 안좋을까봐

신경 쓰입니다.  
IP : 220.120.xxx.12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들 맘이
    '07.3.31 12:27 PM (61.38.xxx.69)

    각각이라 어떨까 싶네요.
    저는 찬성이지만요.
    원글님 좋은 의도가 흐려질까 걱정되기도 해요.
    몇명이나 되는지 모르지만 미리 전화하면 안될까요?
    엄마가 데려다 주신다고 하고요.

  • 2. ^^
    '07.3.31 12:27 PM (203.90.xxx.212)

    3학년, 4학년때 롯데리아에서 먹고. 2차로 노래방 데려가서 1시간씩 놀게 했어요.
    아이들이 오면 화면도 이상하지 않은걸로 틀어주고. 요즘 아이들이 유행가를 넘 잘 알아서
    서로 노래하려고 야단이더군요.
    막상 동요밖에 모르는 울 아이는 심심...
    그냥 생일이니까 다른 아이들 대접한다는 차원에서 괜찮은거 같아요.

  • 3. .
    '07.3.31 12:45 PM (211.212.xxx.40)

    엄마가 동행하는 노래방인데 뭐가 싫으실라나요... 것두 생일인데.. 제가 너무 수더분한가봐요 -.-

  • 4. 괜찮아요
    '07.3.31 1:45 PM (218.52.xxx.72)

    작년 아이가 4학년일 때 생일 초대한 친구 어머니께서 노래방을 예약해주셨는데
    무척 재미있었다고 하더군요.
    그 이후로 또래 친구들 생일파티의 마무리는 노래방이던데요.
    저는 별로 거부감 없었답니다.
    아이들이 원하면 데려가주셔도 되실 듯 해요.

  • 5. 울딸
    '07.3.31 2:01 PM (210.221.xxx.231)

    4학년 우리 딸아이
    지난 주 생일 파티끝나고
    노래방에 첨 데려갔는데 엄마도 나가라고 하고는
    저들끼리 얼마나 땀 빼고 잘 노는지 깜짝 놀랐어요.

  • 6. 맞아욤
    '07.3.31 2:31 PM (219.249.xxx.152)

    어른이 동반하면 괜찮아요. 3학년정도 부터 어른 동반 노래방에 가던걸요.

  • 7. 허리야~
    '07.3.31 11:42 PM (222.234.xxx.89)

    노래방 거 좋으네요. 전 오늘 날도 꾸중충한데 집에서 생일 파티하느라 죽는줄 알았어요. 담부넡 밥만 먹여서 노래방에 델꾸가는것두 좋겠네요.
    고학년 올라가면 지들끼리 밥먹구 영화보구 피씨방 간다구 하던데 생일 파티가 뭔지..

  • 8. 좋아요..
    '07.4.1 9:23 PM (125.176.xxx.158)

    저희는 한달에 한번정도 저랑 신랑이랑 일곱살 딸이랑 네살 아들이랑 같이 노래방 가요...
    아이들도 좋아하고...여섯살때 처음갔는데..한글 읽을줄 아니까.정말 최선을 다해서 노래하던데요..
    이번생일때도 어른들이랑 같이 갔었어요...재미있어라 하던데...
    괜찮아요..
    엄마들은 열심히 노래 예약해주고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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