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시동생이 곧 결혼하는데 시부모님께서 제 친정부모님께 청첩장을 안주시네요.
그렇다고 오지 말라는 말씀은 아닐텐데....말이죠.
청첩장 때문에 마음 상하는 제가 이상한 건가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원래 사돈댁에 청첩장을 안주는 건가요?
갸웃 조회수 : 1,044
작성일 : 2007-03-31 09:51:24
IP : 211.242.xxx.12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주기도 하고
'07.3.31 9:53 AM (125.129.xxx.105)전화로도 전하기도 하죠
뭐..청첩장 안받아도 님이 부모님께 말한거 아셔서
안주신건지는 모르겠네요2. 비
'07.3.31 9:58 AM (61.98.xxx.24)직접 우편으로 보내드리는게 좋은거지요. 하집만 살다보면 그렇지가 않네요
시댁행사나 친정행사 중간에서 제가 다 가져다 전해주게 되네요.
마음 상하실게 아니라 청첩장 친정주게 달라고 하셔야 되지 않을까요?
부모님들도 큰일에는 당황하고 실수 많으니 자식들이 알아서 이해하고 조금씩 도움을 주면
좋을것 같아요.3. ....
'07.3.31 10:48 AM (218.49.xxx.21)그거 따로 챙겨 주시나요?우린 각각형제들이 알아서 필요한만큼 가져다
어른들 드리고 했는데 ...4. ..
'07.3.31 10:56 AM (211.179.xxx.27)정신없어 안드린걸 잊으셨나보지요.
청첩장 달라고 하세요.
전화로 청하거나 딸을 통해 전해 듣는건 사돈으로서 예의가 아니에요.
청첩장을 드려야해요.5. 앗
'07.3.31 11:34 AM (218.236.xxx.125)혹시는 사돈댁에 부담을 드릴까 하여 일부러 안주시기도 합니다.
그때그때 달라요~6. ..
'07.4.1 7:39 PM (125.181.xxx.221)청첩 안해서 안가실건가요?
본인 친정집인데, 직접 자신이 전하면 되잖아요.
그런거까지 서운하다고 하시면..
다들 예의범절따져서
시부모님께 아침저녁으로 문안인사는 드리시나요?
밥먹어라 시어머니가 말씀 안하면
그냥 굶어 죽을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