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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소태는 완치가 안되나요?
소변을 며칠 참았더니 그뒤로 자주 소변보기가 거북해요
화장실 문닫고 나오면 또 가고싶고 뒤끝이 쩌릿쩌릿한게 아프고 영 거북하네요
직장인데 빨리 집에가서 화장실에 맘놓고 앉아있었으면 싶네요
자꾸 이렇게 재발되니 너무 겁이나요
어찌해야 완치가 되나요
오늘 같은날은 로또10억도 귀찮고 100억도 귀찮네요
내몸하나 아픈데없이 건강하면 그게 최고 복인거 같아요
차라리 어디 다쳐서 쑤시고 상처난게 더 낫겠어요
이건 영~ 어디 말도 못하고 ..
병원가서 주사맞고 약먹어도 마찬가지네요 ㅠ ㅠ
1. ...
'07.3.27 7:18 PM (218.53.xxx.250)무조건 찜질하세요...전기찜질기 파는거 있습니다. (전기방석이라고 해야하나...)
그걸 뜨겁게 해서 깔고 앉아있는 것만으로 통증이 바로 가라않구요, 하루 정도만 신경써서 찜질하면 바로 낫습니다.
저는 체력 딸리고 컨디션이 안좋으면 바로 그런 증상이 오는데요, 찜질기가 최고입니다. 회사에서도 깔고 앉아있으면
되구요...약을 먹어도 효과가 있으려면 최소 이틀은 걸립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양약이 몸에 좋을리 없구요...
어쩌다가 이 방법을 알게되어 그 후로는 몇년째 그 고생 안하고 사니까 너무 좋네요.
찜질기 깔고 앉으시다가 너무 뜨거우면 버로 아랫배 위에 올리세요. 집에서라면 사타구니에 끼고있는게 제일
효과가 빠릅니다. 이렇게 번갈아가며 한시간 정도만 하면 괜찮아지실거예요...2. 저두..
'07.3.27 8:29 PM (121.132.xxx.226)그게 말하지면 방광염인데 십여년 피곤하기만하면 아파서 무지고생했었죠 비뇨기과다녀도 안들어서 산부인과에가서 주사맞고 약먹고하면 바로 낳았는데 보통 일주일이상 다녔어요 심할땐 링겔도맞구 의사도 원인이 없이 이상하다고 별별검사다했지만 원인은 체질이라고 했어요 평생 편하게 힘든일하지말구 팔자려니하고 살라고.. 그때맞은주사때문에 아직도 엉덩이에 멍울이크게 있어요
그러다 한의원에서 약 3제먹구 씻은듯이 낳았어요 이젠 김장을해도 등산을해도 밤을새도 아프지 않아요
일단 병원에서 주사맞구 낳은다음 한의원에가서 상담하세요 한약그렇게먹구 6년이 넘어가는데 한번도 안 아팠어요 맘먹구 한약드시라고 하고싶네요 아휴 그괴로운거 생각만해도 미칩니다3. ...
'07.3.27 9:09 PM (219.250.xxx.156)정말 방광염 고통은 겪어 본 사람만 알지요...
병원에서 주는 항생제 먹어 봐야 그 때 뿐이고...
조금만 무리하거나 한기가 들면 재발하더라구요...
남보기엔 꾀병같잖아요... 보기엔 멀쩡하니까... 하지만 당하는 사람은 정말이지...ㅠ.ㅠ
저도 한약 권해드리고 싶어요...
한약 먹은 뒤로는 훨씬 훨씬 덜하네요...4. 아이고..
'07.3.27 9:46 PM (222.109.xxx.201)저는 신우염인데.. 재발을 잘해요. 이번에도 재발해서 3주넘게 약 먹고 있는데 도통 낫지를 않아요.병원에서는 회사 휴가내고 입원하던지 집에서 쉬라고 하는데, 그것도 힘들고,,, 어쨋든 이번에 나으면 저도 한약 좀 먹어볼까봐요.. 신장 튼튼하게 하는 약이 있으려나요?
5. 한약
'07.3.27 11:57 PM (125.143.xxx.249)저도 가게 남의집 화장실 사용하느라 참다 병이 생겨서
조금만 피곤하면 재발하고
몸살기 있을라치면 방광염부터 시작하고
몇년동안 고생했습니다
그러다 단골 약국에서 몸이 허약해도 자주 그렇다고
한약을 좀 먹으라 하면서 약 지어 줬어요
약국에서 지어주는 과립형인가? 한약으로
3주동안 먹었는데 지금 몇년되어도 재발 안해요
건강해지면 덜 하나봅니다6. 고맙고맙
'07.3.28 10:08 AM (61.102.xxx.12)습니다
이번에 좀 괜찮아지면 한의원에 다녀올까합니다
이래서 병은 소문을 내라했나봐요
좋은하루되세요^^7. 시장
'07.3.28 10:56 AM (210.180.xxx.126)건재상이나 경동시장에 가서 옥수수 수염 말린것 (굉장히 싸요) 사서 보리차 처럼 끓여 하루좋일 계속 드세요.
병원치료 계속 하시면서 끝나더라도요.
옥수수 수염차 시중에 파는건 너무 약하니까 꼭 사다가 끓여드셔보세요.
경험자인데 효과 짱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