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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시댁에 얼마나 자주 가시나요?
남편은 평일엔 늘 바쁘고요.. 그래서 주말에만 가는데, 한주걸러 한번씩 가서
자고오면 주말이 쉰것같지 않고 피곤하네요..
여러분들은 시댁에 얼마나 자주 가시나요?
전 3주에 한번정도 갔으면 하는데, 시댁에서는 날짜꼽으며 오기만을 기다리고,
남편은 그걸아니까 피곤해도 자주 가려고 하네요...
하지만 제가 몸이 피곤하니 자꾸 시댁가는 문제로 싸우게 되는데,
여러분들 의견듣고 어머님께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1. 음
'07.3.26 3:01 PM (222.237.xxx.139)2시간 거리면 모르겠네요.
저흰 차로 20~30분 거리인데 주말은 물론 빨간날..
그리고 주중에 또는 새벽 1시에도 부르시면 가거든요..
그러다가 어쩌다 한주라도 빼먹음 한달만에 왔다고 하시고...
저도 너무힘들어요. 임신까지 해서 ....2. 저도 그래요..
'07.3.26 3:02 PM (59.15.xxx.155)근데, 저는 자고 오는거 안해요..늦어도 되돌아 와요..자고 오는 날은, 생신, 명절만..
님 말씀대로 주말에 하루는 좀 쉬고, 장도 보고, 밀린 빨래도 좀 하고..시간이 필요해요..
제 경우는, 토욜날 아침 먹고 가서 점심,저녁 먹고, 8~9시쯤 일어나 나와서 집에 오면 12시 넘어요..
그래도, 담날 하루 쉬면 좋 나아요..
자게 되면, 금욜밤에 가던, 토욜에 가던 상관없이 일욜날 저녁먹고, 집에 오면 12시 넘어서
출근할라믄 넘 힘들거든요..ㅎㅎ3. 전
'07.3.26 3:03 PM (210.0.xxx.55)자주 안가요. 결혼한지 만 1년 하고 8개월차인데.... 몇번 안내려갔네요.
서울에서 당진까지요. 지금 임신하고도 두번 간 것 같아요.
몇달전에 갔을 땐 시엄마가 바쁘셔서 얼굴도 못뵈고... 시아버님이랑만 같이 저녁 먹고 후딱 올라오고...
부모님들도 바쁘시고... 신랑도 왔다갔다하며 피곤하니까 굳이 오란 말씀도 안하시구요.
과일 같은 것도 그냥 택배로 보내주시고 하시네요.
지난 설에도 전 좀 갔으면 했는데 신랑이 안간다고 해서 안가고...
그렇다고 신랑이랑 부모님이랑 사이가 안좋은 것도 아니고 다들 사이도 너무 좋은데 그래요.
전화도 어쩌다 한달에 한번정도만 하는데... 제가 너무 날로 먹고 있죠......^^;;;
대신 친정에 시달립니다.... 서울에서 성남인데... 왔다갔다 하는 시간은 별로 차이도 없어요.
울 친정엄마... 수시로 오라는데... 가끔은 신랑 얼굴 보기도 좀 그렇네요...4. 저희는
'07.3.26 3:09 PM (210.91.xxx.121)시댁은 거리가 멀어서 두달에 한번 가는데 물론 보고싶다 궁금하다 전화 자주하시는데
차비 감당조차 안되기 때문에 자주 갈수가 없답니다.
그런데...
자주 가는것이 너무 부담스럽고 그것때문에 남편과 트러블이 생긴다면
주말에 부모님들 소일거리를 만들어드리거나..
원글님이 공부를 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영어공부해서 토익 900점 넘고 싶다거나..
자격증 준비를 해야한다거나..
자기를 발전시키는데 시간을 쓴다는데 뭐 방해하겠어요?5. wise
'07.3.26 3:09 PM (222.232.xxx.71)1시간 거리인데요.. 2주에 한번정도.. 이상한건.. 다른 1주일은 친정에 갈 수도 있다는 생각을 전혀 안하시는 것 같아요..
6. ..
'07.3.26 3:22 PM (125.177.xxx.24)저도 충청돈데 아이 생기기 전엔 한달이 멀다하고 가서 용돈에 뭐 사가고 열심이었는데 아이낳으니 두달에 한번이 되더군요
대신 전화는 3일에 한번 하고요 자주 가고 싶어도 기름값에 갈때마다 용돈에 드는돈이 너무 많아 부담스럽고요 꼭 자고 와야하고요7. 사실..
'07.3.26 3:23 PM (219.252.xxx.32)어른들은 왜 그렇게 당당하게 요구하실까.. 하는 생각이 종종 들 떄가 있는데요..
시댁 오라고 하시는 것도 그 중 하나에요.
꼭 자고 가야되는 것도 그렇고..오시면 꼭 자고 가셔야 되는 것도 그렇고..^^;8. 우리는
'07.3.26 3:33 PM (124.56.xxx.161)1년에 많아 봐야 두 번입니다. 오는 것을 귀찮아 하시더라구요......ㅎㅎㅎ
9. ....
'07.3.26 3:41 PM (220.83.xxx.40)전 시댁이 가까워서 결혼하고 첨엔 일주일에 2-3번은 기본으로 갔어요..그러다가 일주일에 1번...지금도 일주일에 한번은 꼭 가는데 바쁠때는 2주에 한번정도 갈때도 있구요...대신 자구는 절대 안와요...
그래도 자주 안오는것처럼 어른들은 생각하시더라구요.
예를들어 지난주 월요일날 가고 이번주 수요일날 가면....보자마자 첫마디가 오랫만에 오네...그러세요..
어른들은 일주일에 한번보니 그날만 기다리실지 몰라도 전 시댁 가지 친정도 가 봐야지..개인적인 일도 봐야지...그러다보면 일주일 후딱인데...
암튼 그래서 저흰 신랑이 시부모님한테 그랬어요...부모님 입장에선 일주일에 한번 집(시댁)에 오는거지만 우리는 중간에 처가도 갔다와지 다른 약속도 있지 그러다보면 쉬지를 못한다고...그러니 못 와도 이해하라고...
그랬더니 그다음부터는 언제 오냐고 전화도 안하시고...
좀 편해졌어요..
님도 신랑이 나서서 얘기하셔야되는데...님 상황도 설명하면서 신랑분하고 얘기를 해 보세요..10. 저는
'07.3.27 7:26 AM (211.202.xxx.186)2시간 30분거리구요.
한달에 한번씩 가고 있습니다.
집안일이 겹치거나 하면 한달에 2번도 가구요.
시댁에 다녀오셔서 한번 드러누우세요.
사실 친정에는 그렇게 자주 가게 되나요?
저는 친정은 30분 거리에 있어도 자주 가게되지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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