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형광증백제 행주???
형광증백제 묻은 행주로 그릇 닦는 내용 있었지요?
그 결과하고 대처 방안에 대해 나왔나요?
우리가 집에서 사용하는 흰 면 행주도 대상이 되었던가요?
아니면 음식점 행주만 그런가요...
그 내용 전말을 알려주실분,,..
궁금해요. 채널 고정하고 싶었는데 힘이 없는지라 -_-
1. 음
'07.3.26 1:52 PM (222.237.xxx.139)대부분의 행주들이 그랬어요.
음식점 행주나 물수건도 그랬구요.
삶아도 안없어진다던데요.
피부과 의사가 나와서 임산부나 신생아. 또는 아토피, 주부습진 등등 있는 사람은
일반 행주 말고 친환경 제품 쓰라고 했어요.
저는 주로 키친 타월이용하는데 이것도 별로 일까요?2. ...
'07.3.26 2:06 PM (211.44.xxx.59)저도 다 본 건지는 모르겠지만요...
특수램프로 비춰보니까 그릇에 형광물질이 덕지덕지 묻어있더라구요.
손으로 만지면 손에도 덕지덕지..
문제는 삶아도 제거가 안 된다는 것이고,
집 행주는 물론이고, 음식점 물수건, 물티슈, 화장지, 키친타올,
흰색 종이..등등... 표백한 제품은 다 해당된다고 봐야할 것 같아요.
언뜻 보니까 길에서 파는 호떡을 종이에 싼 장면도 보여주는 것 같더라구요.
그것도 안 좋다는 뜻이겠지요?
보도대로 잘 시행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기저귀, 생리대 같은 건 이전에 규제를 강화했지만 행주류는 아직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이런 멘트도 있었구요.
"발암성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지만, 피부에 안 좋다"는 식으로 마무리 지었던 것 같아요.
그거 보면서 마무리를 완곡하게 표현하고 있구나 ..싶던 걸요?
전에 중국산 나무젓가락에 표백제 쓴 거 가지고는
물고기가 죽네 어쩌네 했었잖아요. 한 가지 제품만 쓴다면야
발암이든, 발병이든 최악의 상황은 면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일상생활에서 너무나 많은 위험인자에 노출되었다는 게 문제지요.
이런데 관심이 큰 사람들 부터라도 무형광, 무표백 제품을 이용하려고 애쓰다 보면
제조업체들도 조금씩 변하지 않을까요?
키친타올류도..포장지를 자세히 살펴보면 무형광제품이라고 적힌 게 있어요.
종이는 재생지 같은 게 좀 나으려나요...3. ..
'07.3.26 4:11 PM (210.182.xxx.7)불가피한 경우 아니면 나무젓가락 안쓰고, 제지류는 무형광이라고 찍힌애들 사고, 주방세제,세탁세제,청소세제, 표백제 모두 바꿨어요. 가급적 유리용기 사용하고. 시중의 탈취제 안쓰고.
산속에 들어가 통나무집 짓고 살지 않는 이상 요정도 선에서 대충 만족하고 살려구요 ㅎ
빨래하실때나 헹주 삶으실때 사용하시는 산소계표백제에도 형광물질 있는것들 있다고 알고 있어요.
확인하심이..4. 감사..
'07.3.27 10:29 AM (163.152.xxx.91)그랬군요.
마른 행주로 닦는게 전혀 좋은게 아니었군요. -_-
에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