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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가득한 지하철에 아이들 한자리 차지하고 앉는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가만히 생각하게 됩니다.
저래도 되나? 안되나?
사실 전 잘 모르겠습니다.
어릴때는 보통 할머니가 같이 앉자며 자리를 빼앗곤했죠;;
물론 싫은데 자기가 안고 앉겠다고 막 그러구...;
더 싫은거요?
할머니가 앞에 떡하니 오셔서 자리 양보할 수 밖에 없게 만들어 놓고
일어나면 자기 손자 혼자 앉히는 경우요.
그렇게 잘 서서 가실줄 알았으면
누가 양보합니까.
자기 손자 먼저 앉혀놓고
딴자리 자기 달라는 겁니까
뭐 제가 당한건 아니구요. 그냥 보다보면 화가 나죠.
최근에 제가 당한일은...
하두 누가 기침을 해서 지하철에서 자다가 눈을 떠보니
할아버지가 옆에서 서서 죽어라고 기침을 하더군요.
마침 허리도 아플때고 길도 멀어서
친구한테 전화해서
나 가는 길인데... 맛난거 하지말라고 나 몸이 안좋아서 못먹을 것 같다고
(친구네 놀러 가는 길이었어요)
그랬더니...
쩌~리루 가시데요.
정말... 내돈내가 지하철 타는데 괴롭더군요.
1. ```
'07.3.25 2:02 PM (211.193.xxx.152)양보받은자리 손주에게 앉히는거 이해가 가던데요
아름다운풍경이라 선뜻 다른자리마저 양보하게도 되구요
젊은엄마가 어린아이와 두자리 차지하고 앉아(물론 복잡한곳에서)있다면 눈쌀찌푸려지긴하지만 서로 이해할수있는일이라 생각됩니다
친구집에 놀러가는길에, 속보이는 기침이긴했어도 노인에게 자리양보해드리지 않는 님이 참 빡빡해 보입니다2. ?
'07.3.25 2:13 PM (211.196.xxx.37)저는 노인보다도 아이들에게 우선 양보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노약자에게 양보... 에서 아이야말로 약자 아닌가요? 언제부터 노인만 챙기는 분위기가 되었는지... 목소리 큰 노인덕인가 싶기도 하고. 아이들이 문가에 앉아서 가는 거 보고 양보 안하는 이들이 넘 이상하던데
3. ㅜ.ㅜ
'07.3.25 2:17 PM (219.255.xxx.104)아직 아이 안 키워보신분 같아요.
저도 작은애업고 큰애 데리고 다니지만 누가 애업고 있는 저한테 자리 양보해주면 큰애 앉혀요.
큰애가 넘어지는게 더 곤란하니깐요.
어리고 중심잡기 힘들고.....
그게 화까지 날 일인가요?4. 뭐가 문제?
'07.3.25 2:17 PM (58.225.xxx.41)뭐가 문제인지.. 지하철에서 아이 무릎에 앉히면 생각만큼 안전하지도 편하지도 않답니다.
지하철에 아이에게 자리 먼저 주는 할머니의 어떤 부분이 그렇게 고깝게 보이시는지요.. 옆에서 기침하는 할아버지가 실제로 몸이 아파 죽어라 기침하는지 생각해보시긴하고 그리 생각하시는지..
아이들이 돈을 반값내어서 혹은 노인들이 공짜로 타서 제 값 다 낸 원글님이 속상하게 보시는 건 아닌지요. 돈 몇 백원차이가 이리 크게 보인다는 님의 의견에 반대입니다.5. 덧붙여..
'07.3.25 2:19 PM (58.225.xxx.41)저는 할머니가되어서도 제 몸이 죽어라 아파 지하철 한 중간에 쪼그리고 앉게되어도 제 손자를 앉힐 것 같습니다. 젊은 지금도 마찬가지이구요. 이 순서는.. 아이있는 엄마라면 누구나 마찬가지일 겁니다.
6. 에구
'07.3.25 2:21 PM (124.53.xxx.97)노인분들 이제 무서워서 사람들 앞에 서지도 말고, 기침도 하지 마셔야겠네요.
자리 양보할 수 밖에 앞에와서 떡하니 서다니...
그럼 노인들은 부담주지 않게 문가에 서있거나 노인 전용칸 따로 만들어 몰아넣어야겠네요.
다 같이 사는 사회랍니다.
누구는 지 멋대로 하는데, 왜 나는 양보하고 살아야하나...
왜 나만...
이 생각이 더 무서운거 같아요.
에구~ 우리 아이들 살 세상 정말 걱정입니다.
우리가 만들어주고 물려주는건데....7. 임신
'07.3.25 2:22 PM (125.135.xxx.139)임신초기에 애 안고 앉아있기도 힘들고, 자리가 널널해서 세돌된 큰애 앉히고 가는데, 점점 사람들 차니까 저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서 속으로 빨리 좀 가라 했었어요.
또 애가 다리아프다고 징징대고, 졸려서 잠투정하면서 혼자 앉을거라 떼쓰면 (아이 키우는 분들은 이해하시죠.. 애들 어떤 때는 말도 안 되는 걸로 떼쓰고 하쟎아요..)
자리가 없으면 몰라도 빈 자리 나면 앉히게 되쟎아요.
물론 할머니, 할아버지나 힘들어보이는 분 있으면 짐이 바리바리 있어도 애 안고 앉으시라 하지만,
특별히 노약자 아니면 그냥 애가 한 자리 차지하게 앉혀요.8. 쓴이
'07.3.25 2:26 PM (59.8.xxx.248)애 앉히는 건 전 별로 의견이 없어서 여쭈어보는거에요.
노인이 먼저 앉아야 하는게 아닌가 하구요.
그 노인 분은요..
그냥 할 수 있는 기침이 아니었답니다. 무쟈게 오바오바 하셨구요.
저는 허리때문에 병원도 다니고, 몸에 약간 열도 있고 했는데
약속때문에 어쩔 수 없이 길을 나선거구요.
애가 아직 없어요. 저는...
애도 싫어하고...
그래서 어떤가 하고 궁금해서 여쭈어본거에요.
그렇게 힘들어서 자리 양보 받아야 하는 어른들이 먼저 앉아야 하는거 아닌가 하구요.9. ...
'07.3.25 2:29 PM (221.141.xxx.9)아이들...서서 가면 그 주변 어른들이 더 불편해요.
손잡이도 높고 그렇다고 어른옷자락잡고가기도 글쿠...
평형감각이나 힘은 없으니,,,
제가 볼땐,,손자만 앉히고 내자라도 내놔라고 하시는 할머니가 얄미워보이는듯한것같아요.
양보했더니..보따리까지 내놔라하는 분위기같은...
근데..그 지하철에는 노약자석도 없었나?(헉,,만원이였나보네요)10. 이런..
'07.3.25 2:33 PM (58.225.xxx.41)다들 상황따라 사는 거 아니겠어요?
아이가 먼저일 수 밖에 없는 상황도 있을거구요, 노인이 먼저인 상황도 있을 거구요.
남들 눈엔 실제로는 허리가 아픈 님이 단순히 젊은이로만 보이 듯이 님의 눈에 무쟈게 오바하며 기침하는 할아버지로 밖엔 안 보이는 할아버지가 실제로는 많이 아픈 분이셨을 수도 있는 거구요.
님의 눈에 잘 서서가는 할머니가 실제론 아프지만 아이에게 우선권을 두신 이유가 있을 거구요.
세상을 하나의 잣대로만, 님이 세운 기준으로만 평가할 순 없다고 본답니다.
아이보다 어른이 물론 먼저일 수도 있지만 아이가 먼저라도 그럴 수 있는 상황이 있을 거에요.
님이 하실만큼만 하시고 맘 편하게 가지셨음 좋겠어요.11. 쓴이
'07.3.25 2:37 PM (59.8.xxx.248)그 할아버지는 정말 제말을 믿어주세요;;
제가 전화를 하자마자... 기침을 멈추시고
잠시동안 그냥 서 있다가
아주 건강한 걸음걸이로 저리로 가셨답니다.
그리고 바로 반대로 가셨는데
더이상 기침 안하시던데요.12. 글쎄
'07.3.25 2:40 PM (219.255.xxx.229)전 아가씨일때는 아이가 한자리 차지하는게 눈에 거슬렸어요.
지금은 아줌마가 되서 내아이가 한자리 차지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단 꼭 버스요금은 냅니다.13. 네.. ^^
'07.3.25 2:42 PM (58.225.xxx.41)어머나... 연기파 할아버지셨나보네요..
그래서 자리에 앉으셨을까요? 궁금하네요.. 네..믿을께요.14. 익명이니까
'07.3.25 3:15 PM (222.117.xxx.15)얘기하는건데요..
요즘 정말 자기 아이 지나치게 사랑하시는분 많으세요..
아이 낳아보면 안다지만,,저도 아이 있는데요...
요즘 젊은 엄마들 보면 갑갑합니다..
공공장소에서 얌전히 잘 있는걸 가르치셔야지 아이가 앉는걸 너무도 당연시 생각들 하시네요..
물론 특수상황도 있을테지만요..그런 경우 제외하면 아이들에게 편한것만 우선적으로 제공하는건 제가 보기엔 좀..15. ..........
'07.3.25 3:26 PM (61.66.xxx.98)아이의 나이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보통 7살 정도면 평형감각이 완전해지기때문에
그걸 기준으로 앉히거나 세우거나를 결정하라고 하던데요 .
(예전에 어느 전문가가 했던 말이예요.)
편하게 키운다기보다는 아이가 서있으면 위험하니까 앉히는거죠.
물론 얌전히 남에게 폐안끼치고 앉도록 하는것은 가르쳐야겠죠.
그리고 다큰 성인이 앉아있는것은 별생각 없이 보면서
아이가 한자리 차지하는것은 왜 이런 저런 복잡한 생각이 필요하죠?
자리 하나차지 하고 운이 좋았나보다 하면 되지요.
(원글님의 제목에 대한 답입니다.본글의 내용에는 약간 빗나갔네요.)16. 익명
'07.3.25 3:29 PM (210.106.xxx.138)아이가 하나라면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아이가 둘. 셋인분들...특히 연년생이나 두살터울같이 얼마 터울 나지않는 아이들을 타고 다니시면 당연히 하나는 앉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뭐 초등학생정도면 아니지만요....
한 30개월 차이나는 두달터울 둘 데리고 지하철이나 버스 타려면 당연히 하나는 앉혀야 되지 않나요?
이해 안간다고 하시는 분들 그렇게 데리고 다녀보라고 하고 싶어요..17. 나름
'07.3.25 3:36 PM (211.205.xxx.186)아이들이 뭔 죄?
할머니의 손주 사랑하는 마음이구만.
우리 할머니들은 안 그랬나?
아마도 더 그랬을걸요.18. 그 심정
'07.3.25 3:46 PM (222.101.xxx.175)자리가 한자리 있는데 엄마가 아이를 앉히는건
먹을음식이 한개 있는데 엄마가 먹지않고 아이에게 주는것과 비슷한 마음인거같아요.
하지만 할머니든 애엄마든 와서 비키라는 언질을 줘서 자리를 만들어 앉히면
보기에 눈쌀이 찌푸려질거같아요.
그게 아니라 엄마가 앉을 자리 하나의 몫을 아이에게 주는것은
다른사람이 싫다 좋다 할 문제가 아닌거같아요.
엄마가 앉든 아이가 앉든 어차피 누군가의 자리이고 먼저 앉은사람이 알아서 할 문제이므로.19. 아이가
'07.3.25 5:07 PM (210.123.xxx.159)있다고 해서 양보하고 무조건 노인들이라고 해서 양보하고 이럴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양보는 마음에서 진실로 우러나서 하는것이기에 엄마입장 할머니입장 이런거 다신경쓰면서 정작 본인이 힘들면서 양보까지 할필요 없으니까요 본인이 힘이 들지 않았을때에 양보할 마음이 저절로 우러나서 한다면 그게 제일 보기 좋은것이니까요
20. 저도
'07.3.25 5:22 PM (59.9.xxx.48)어린아이에게 한표. 요
음...버스나 지하철 안에서 아이가 어릴땐 이리흔들 저리 흔들 정말이지 힘듭니다
때론 노인들보다도 아이가 약자일 때가 많은 경우도 있어요.
자리 양보 바래 본적은 없지만 담 정거장에서 내릴 경우 가까운 근처에 있으면서도 그냥 내릴때
이기적이기도 하고 어린아이에게 관심 없구나 그런 생각 들긴해요21. ///
'07.3.25 5:29 PM (211.105.xxx.233)원글님 얘기는 그게 아닌거 같은데요.
자리 하나 양보하는건 노인을 보고 양보한건데 거기 아이를 앉히면 옆에 누군가가 또 노인양반을 위해서 또 한자리를 양보해달라는 무언의 압박같다는... 그거 아닌가요?
그리고 요새 너무나 당당하게 자리양보를 요구하는 노인분들, 참 많으셔서요,
솔직히 전철 한번 타면 목적지까지 50분을 가야하는 저같은 경우엔
근처에 노인분 와서 서 계시면 정말 부담스러워요.
마음으로는 양보하고 싶지만 저도 체력이 안되는지라...22. -.-
'07.3.25 5:40 PM (222.112.xxx.47)지하철에서 양보해드릴 만한 분이 타서 내 앞쪽으로 오더라도 어리버리 또는 고민하는 찰나의 순간에 옆사람이 양보해드리는 경우가 있죠,(게다가 옆에분이 나보다 더 나이 많은 사람이라던가 하면 꽤 민망) 그리고 원글님이 겪은 것 처럼 진짜 대놓고 비켜라 분위기를 팍팍 내시는 분도 있고 해서...저는 진짜 지하철에서 자리에 앉을 수 있는 날이 가뭄에 콩나는 날인데(2호선 주로 탑니다 ㅠ.ㅠ) 앉으면 자던 안자던 바로 눈 감습니다. 그냥 그게 피차 마음 안상하고 좋은것 같아요....
23. ㅠ.ㅠ
'07.3.25 5:58 PM (125.131.xxx.152)아이가 어느정도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해요.아이가 5살정도되면 무릎에 앉혀가기 힘들어요..글구 그정도되면 몸무게도 제법나가구요..물론 요금은 안내지만 아이도 마땅히 대접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임신하고 배불러서 아이랑 지하철타도 요즘은 자리 양보 안하던데요..그렇게 빡빡한 세상이 되었다구요..24. zz
'07.3.25 7:29 PM (222.109.xxx.77)자기 자식 상전 모시듯 하시는 분들 ..
이해안갑디다.25. zz님은
'07.3.25 7:58 PM (59.9.xxx.48)이야기 방향과 다른 말씀을 하시군요.
글구 혹여 나중에라도 어린아이들과 다녀보세요. 만만치 않은 일입니다26. 그때그때
'07.3.25 9:16 PM (221.139.xxx.9)달라요~~~
아이가 초등학생정도되면 양보하는게 더 나을듯한데,, 피곤해하거나 힘들어하면
아이도 한자리차지해도 괜찮지않을까요,, 근데 유아인경우는 앉히는게 맞는거같아요
괜시리 양보했다가 엄마한테 안아달라고하면 엄마는 너무 힘들지않을까요?27. 공통점
'07.3.25 9:37 PM (122.35.xxx.47)아이 이야기는 일단 제쳐두고요..
그리 헛기침하고 티내는 노인들 참 많이 봤는데... 때에 따라 정말 양보 받으셔야할 분들도 있고 또 기분 좋게 양보하는 사람도 있고 했지만... 공통점은요...
거의 그리 찍은(?) 대상이 젊은 여자들이라는거죠...
10년넘게 지하철 타고 출퇴근함서 남자들 앞에서 헛개침해대는 노인들은 거의 못본듯해요.
그럴땐 노인들... 연륜이라는 가면을 쓴 비열함이 살짝 보입디다...28. ^^
'07.3.25 11:03 PM (124.51.xxx.43)원글님 심정 이해해요.
젊은 사람도 힘든 경우 많지요...
그래도 나이 들면 더 힘들고 어린아이는 더 힘들겠지 생각하고
벌떡 일어서는게 편하더군요.
저도 한해한해가 다르던걸요..29. 어린 아이야말로
'07.3.26 12:12 AM (220.76.xxx.205)사회의 약자입니다.
인식을 좀 고치셨으면 합니다.
정말 화가 버럭 나려고 하네요. 애를 앉혀서 가는게 상전 모시듯 하는 거라고요?30. 지나다가
'07.3.26 4:26 AM (123.254.xxx.19)원글님
절대 아이 낳지 마시고(아이가 싫다고 하셨으니),
절대 늙지도 마십시오...
아이도 없고, 늙지도 않은 지금
그 분들의 상황을 이해하시기는 너무 어려울 것 같네요...
나중에 혹시 아이가 생기고,
노인이 되시더라도
꼭 꼿꼿이 서서 가시길,
자리 양보 절대로 바라지 마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31. 솔직히
'07.3.26 9:39 AM (122.47.xxx.31)저두 아직 애기는 없어요. 또 이게 화나게 할 입장하긴하지만 저라구 안낳고 싶어서 안낳는건 아니까 그문제는 패스해주세요.
저 어렸을적엔 애랑 엄마랑 같은 좌석에 탄경우가 많았거든요....
요즘엔 절대 그러지 않으세요. 애기가 힘들어서인지, 어머니가 힘들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저 어렸을적엔 그랬는데....하는 생각이 나서 했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요즘들어 애기들 그냥 앉히는게 좋죠..이녀석들은 긴 복도만 보면 뛰어야되는줄 알아서 어머니들이 많이 힘드시겠더라구요..^^*32. 원글님^^
'07.3.26 1:53 PM (61.78.xxx.70)마음푸세요.
글이라는게 그렇더라구요.
위로와 함께 내 의견과는 많이 다른가 싶어 글 올리면
자신의 의도와는 다르게 받아들여지고.또 막상 객관적으로 읽어보면 내가 하고자하는말이 이게 아닌데 싶을때가 있더라구요.
속상하시겠어요.
저가트면 아이를 무릎사이에다 서게 해서라도 한자리만 차지할터인데...
각자 다 사정이 있나봅니다.33. 오타^^
'07.3.26 1:54 PM (61.78.xxx.70)저같으면...
34. zzz
'07.3.26 5:52 PM (61.254.xxx.174)상전같이 아이 모시는 부모들,,,
나중에 그렇게 같은 대접 받을까요? ㅎㅎ
아니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