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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정말 믿을만한가요?
회원번호 받고 오늘 장보려고 들어갔더니
사려는 물품마다 이용후기가 넘 안좋네요.
물론 받아봐야 알겠지만..그래도 넘 찜찜하고 망설여져요.
딸기도 물르고 곰팡이도 폈다고 해서...
시금치도 안싱싱하다
삼치도 비린내 난다..
뭘 믿어야 할지..
올가는 좀 비싸고 포장이 많아서 그렇지
정말 다 맛있고 싱싱했는데...
한살림 어떤가요?
물건이 그렇다면 차라리 눈으로 직접보고 사는게 나을 것 같아서요.
조금 비싸더라도...
현명한 주부 되기 정말 어렵네요.휴휴,..
장보기도 힘들고
음식하는 것도 힘들고
안버리기도 힘들고
깨끗하게 집안 유지하는 것도 힘들고..
맞벌이 주분데..
정말 잘 하고 싶은데 힘들어요.
1. 한살림회원
'07.3.25 1:25 PM (211.212.xxx.73)저는 한살림 매장가서 직접 사는데...... 다 싱싱했어요.
온라인은 이용을 해보지 않아서 모르겠구요...
한살림 딸기 요즘 갈 때마다 사는데.... 매우 맛 좋더군요.2. 한살림회원
'07.3.25 1:27 PM (211.212.xxx.73)그리고 저희 동네 매장은 오후 늦게 가면 수량이 많이 떨어져서...... 한낮에 가서 사곤 하죠...
그래서 그런지.... 시든 것은 거의 보지 못 했네요...3. 한살림 회원
'07.3.25 1:38 PM (211.105.xxx.229)상업성보다는 친환경적이고 참다운 먹거리를 판매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사를 와서 자주 이용하지 못하는게 아주 서운해요.
믿고 애용하세요.4. ㅎㅎ
'07.3.25 2:14 PM (211.196.xxx.37)그런 후기를 지우지 않는 것이 오히려 신뢰가지 않나요?
5. 계란
'07.3.25 2:30 PM (58.148.xxx.86)우리 애들이 한살림 계란만 먹습니다.
아무리 비싼 계란을 사도 한살림 계란이 아니면 한입 먹는 순간에 압니다.
계란때문에 한살림 갑니다.6. 주부 어려워.
'07.3.25 2:32 PM (211.179.xxx.76)감사합니다.
믿고 주문했어요.
근데 배송일은 4월 4일이 가장
빠른...
좀 여유를 두고 주문해야겠어요.
낼부터 먹을게 없는데..ㅜㅜ7. 일반식품과 같이
'07.3.25 2:37 PM (211.192.xxx.55)취급을 하면 안되요,딸기는 2일정도만 지나도 곰팡이 나거든요,오히려 다른데서 파는게 불안해집니다,시금치같은건 시들어서 올때가 있는데 물에 담가놓으면 바로 살아나요,그래도 한살림 못 믿으면 다른건 정말 엉망이다,라는 신념으로 15년간 이용합니다.
8. 전
'07.3.25 4:42 PM (211.244.xxx.113)한살림을 모두 믿지는 않습니다.
열심히 했었는데 제가 직접 유기농사 지어보니 채소가 그렇게 쉽게 무르지 않아요.
한살림이라도 품질관리는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조미오징어 같은 경우도 솔비톨 다 들어있구요.9. ..
'07.3.25 8:22 PM (203.130.xxx.140)저도 무조건 믿는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살림도 너무 커져서 관리가 제대로 될지는 의문이 갑니다
그럴수록 주부들이 눈을 크게 뜨고 감시를 해야하는데....
믿었던 도끼에 발등을 찢지 말아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저도 10년이 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만요10. 1
'07.3.25 9:11 PM (221.143.xxx.109)파는 야채(유기농)은 대부분 비닐하우스에서 물을 많이 줘서 키우고
일반인이 키우는건 노지에서 물도 자주 못주고 키우는 차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직접 키운것은 그리 크지도 않고 잘 물러지지 않고
시들해도 물을 흡수하면 싱싱하게 살아나죠.11. 딸기
'07.3.26 9:21 AM (210.223.xxx.177)제가 딸기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어쩌다보니 한살림 딸기 구입했어요..그런데 쉽게 무르지 않던걸요..
시금치도 오래가요..
하지만 고추장이랑 된장은 정말 별로였어요...물만두도 그렇고...
좋은 것도 있고 별로인 것도 있지요...전 계란이 좋고 두부는 좀 안 좋고....그래도 항상 이용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