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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직장맘 조회수 : 714
작성일 : 2007-03-23 17:22:17
30대후반입니다 ...단순한 경리일을 하다보니

언제 회사가 문닫을찌 언제 무슨일로 그만둘찌 모르는일이라...돈은 계속 벌어야되는 상황이구..

82식구분들께 여쭈어봅니당..좀더 전문적인 직업을 가져야겠기에 산업체 전문대(사회복지사자격증때문

에)를 갈려구하는 데요..문제는 2년동안 들어가는 돈이 거의 1,000만원에 가깝더라구요...이돈을 투자를

할려니 월급의 상당부분이 나갈것 같구 2년동안은 월급타서 거의 3분의2는 들어가야되는데 형편두 그렇

쿠 맘이 딱히 정해지지가 않네요 ..2년물의 해서 앞으로 10년이상 안정된 직장생활을 하는것이 나은지

아니면 그런데루 회사를 옴겨옴겨 다니면서 개인회사로 전전하면서 돈을 버는것이 나은지 고민입니다.

한 400~500만원만 들어두 해볼것 같은데...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가요?
IP : 61.79.xxx.24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uha
    '07.3.23 5:30 PM (211.105.xxx.67)

    음...

    단순히 전문직이 아닌 어떤 분야의 전문직으로 가실지를 정하셔야 할것 같은데여..

  • 2.
    '07.3.23 5:44 PM (59.8.xxx.248)

    사회복지학과 가려구요?
    거기 나와서 돈 잘 못법니다.

    잘되면 공무원인데 나이가 걸립니다.

    차라리 요리학원을 다니시거나 그러세요.
    좀 심하게 들리시겠지만 식당에 나가서 일을 배우셔서 나중에 반찬가게라도 차리시던가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30대 후반이 되면
    짤릴 준비 합니다.

    그걸 공부로 해결될꺼라고 생각하시면 안되요.
    명문대 나와도 매한가지입니다.

    나 위해 돈버는 일을 찾으세요. 남 위해 돈버는거 나이 많으면 짤리는거 당연합니다.

  • 3. 맞아요
    '07.3.23 5:51 PM (211.226.xxx.99)

    사회복지사란..거 그닥 그래요.
    그리고 정말 계획적으로 인생 설계하시고 철저히 준비 하셔야 할 듯 해요.
    저도 그냥 일반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고 30대이지만
    무작정 뭐가 없을까..그냥 해볼까...이건 안됀다고봐요.
    나이도 나이인만큼 더욱 더요.
    여러가지를 놓고 고민하시고 준비하세요.
    내가 원하는게 무엇인지. 하고 싶은게 무엇인지. 그게 수입과 연관되어 어느정도의 비젼이 있는지...
    열심히 고민하시고 열심히 찾아보시고 결론을 내리시게 되면 무조건 열심히 노력하시는 것
    밖엔 없을 듯 싶어요.
    힘내세요..화이팅!!

  • 4. yuha
    '07.3.23 5:53 PM (211.105.xxx.67)

    사회복지사 자격증때문에 가시는구나;;

    죄송해서 글 제대로 안보고..

    근데 사회복지는 금전적으로는 그닥...

  • 5. 주변에 몇분 있어요
    '07.3.24 8:18 AM (125.143.xxx.65)

    제 주변에 사회복지사관련 야간 산업체 전문대 다니시는 분들이 몇분 계세요.
    그래도 만약 다닌다면 산업체 야간이 제일 경제적인 면에서도 제일 나은 선택같더라고요. 회사 다니면서 공부하는 것이라면요.
    주변 분들은 취업보다는 어린이집이나 복지시설운영에 목적을 가지고 계시더라고요.
    그 분들 통해서 어린이집이나 복지시설운영에 생각만큼 자기 자본이 많이 필요한건 아니라는 것은 알았는데 구체적인 방법등은 잘 모르겠고요. 어쨌든 수요가 많고 나름 전문적인 일이라서 자격증을 취득해놓는것은 나을것 같아요. (회사가 만에 하나 문을 닫았을때 그래도 취업하기가 쉽잖아요. 나이들면 일반 사무직은 정말 힘들잖아요..)
    그런데 저는 솔직히 제 주변에 다니시는 분들이 어린이집이나 복지시설을 정부보조를 받아서 운영한다?고 생각하니 머리가 아득해지더라고요. 이래서 나라돈이 먼저 먹는사람이 임자라고들 하는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죠. 그런데 모르죠. 그분들이 제가 겉으로 보는 것과 다른 어떤 면이 있는데 제가 그걸 못보고 있는지도요.
    다른 직종들도 모두 나름의 직업의식이 필요하지만 이런 일은 정말 직업의 안정성보다는 소외계층을 염려하는 마음등의 사명감이 정말 필요한것 같아요.

  • 6. 직장맘
    '07.3.24 11:42 PM (61.83.xxx.116)

    좋은 답글 정말감사합니다..
    여긴 시골이라서 복지시설이 좀들어와있거든요..자격증을 따면 이래저래 취업이 된다고 생각은 들어요(빽으로라도)급여는 초봉이 130정도인것 같더라구요..암튼 졸업을하면 보육교사2급,사회복지사2급이 나온다고하더라구요...앞으로 15년은 돈을벌어야될것 같은데..문제는 직업으식이 제가 얼마나 있느냐인것같아요...노인분들 뒷처리까지 할수있을지...이대로 시간을 보낸다면 앞날은 더욱 힘들어질것 같구요..
    개인회사로만 옴겨다닐 수도 없을것이구요(나이때문에라도)초봉이130이상만 된다면 그리고 10년이상은
    다닐수 있다면 해봐야 되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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