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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니다-->읍니다 로 사용하는 사람이 아직두 있네요..32살이던데..

-_- 조회수 : 2,094
작성일 : 2007-03-23 16:17:28
맞춤법.. 간혹 헷갈릴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88년도인가 89년도에 읍니다가 습니다로 바뀐걸로 알고 있는데..
그 이후로 바뀐 교과서로 공부했을테고..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긴 하지만..
항상 꼬박꼬박...읍니다로 사용하네요...
지적해주고 싶은 마음..간신히 누르고 있어요..^^;;;
32살이던데... 중학교 고등학교를 제대로 나왔다면
습니다로 바뀐 교과서로 공부했을텐데..
설마...초등학교만 졸업한건 ...아니겠죠??
IP : 203.255.xxx.180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학
    '07.3.23 4:21 PM (125.248.xxx.2)

    나와두 틀리는 사람 부지기숩니다.

  • 2. -.-
    '07.3.23 4:21 PM (220.95.xxx.24)

    초등학교만 졸업한건 아닌지 궁금해하지마시고,
    걍 그분께 지적해주세요.

  • 3. ^^
    '07.3.23 4:25 PM (210.94.xxx.89)

    88년에 고등학교를 다닌 저는 "습니다"로 바뀐 것을 아는 데, 88년에 대학교를 다닌 울 남편은 "습니다"로 바뀐 것을 모릅니다. ^^
    88년 이전에 학교를 다니신 분들은 모르실 수도 있을 겁니다.

  • 4. ..
    '07.3.23 4:26 PM (221.151.xxx.153)

    그럴수도 있지요.. 읍니다나. 습니다나.

  • 5. 저는
    '07.3.23 4:34 PM (222.101.xxx.151)

    저는 87년에 초등학교 1학년 이었거든요. 입학하자마자 읍니다로 배우고 받아쓰기 하고
    88년인 2학년때 다시 배워서 받아쓰기때 새로 바뀐걸로 본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제 기억으로 87년에도 읍니다는 '했읍니다 그랬읍니다'처럼 아래받침에 ㅅ ㅆ 이 있는 단어들에
    한해서만 받침을 빌려오는 형식으로 읍니다 를 쓰고 '좋습니다' 처럼 받침이 ㅅ 이 아닌것들은 습니다를 썼거든요.
    제가 그걸 구별 잘해서 1학년때 받아쓰기는 한개도 틀린적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요즘에도 나이드신분들이 좋읍니다 써놓고 자기는 맞춤법 개정 이전 시대의 사람이라 그런거라고 할때는 좀...........
    근데 저는 다른 사람이 써놓은 글에 까칠하게 맞춤법 수정해주는 사람도 그리 좋아보이진 않아요.

  • 6. ...
    '07.3.23 4:35 PM (211.216.xxx.44)

    철자가 잘못된건 지적해서 고쳐쓸일이지만 학력운운하면서
    무시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좀더 넓은 마음으로 보세요.

  • 7.
    '07.3.23 4:36 PM (59.8.xxx.73)

    80에 졸업했으니 당연히 모르죠 아무생각없이썼는데
    바꼈나요?

  • 8. ...
    '07.3.23 4:44 PM (219.251.xxx.42)

    대학까지 나와서 맞춤법 틀리는게 잘하는 일은 아니지만....

    중학교 고등학교 제대로 못나와서 맞춤법 틀리시는 분들이 이글 보면 가슴아프겠네요..
    중학교까지 의무교육이라고 하지만. 아직도 많은 아이들이 그리고 분들이..
    정규 교육을.. 말그대로 공부만 제대로 하면서 다니지 못하는 사람 많습니다..

  • 9. 쩝.
    '07.3.23 4:44 PM (222.120.xxx.63)

    습관일 수도 있구요..
    그러지 마시고 그냥 웃으면서 지나가는 말로 슬쩍 흘리면서 알려주시지요..정 거슬리시다면..

  • 10. 참.
    '07.3.23 4:47 PM (222.120.xxx.63)

    제 주위에 초등학교만 졸업해서도 혼자 독학으로 영어 아주 잘~ 하는 사람 있습니다.
    대학 졸업해서도 대학 나온거 맞나 싶을 정도로 무식한 사람도 있습니다.

  • 11. ..
    '07.3.23 4:48 PM (222.239.xxx.184)

    지적해 주고 싶은 마음 간신히 누르다가 이런 식으로 초등학교 운운하는게 더 기분 나쁘네요..그냥 지적하세요..참지 마시고..

  • 12. 코스코
    '07.3.23 4:49 PM (222.106.xxx.83)

    저도 습관으로 읍니다를 아직도쓰고 있읍니다
    글을 쓰다보면 읍니다가 저절로 써지거든요
    읍니다 를 습니다로 바꿔쓰는것이 좋겠다고 한마디 하시는건 좋은지적이지만
    이렇게 학력을 따저가면서 말씀하시니 정말 거슬리네요
    저같이 아이비리그 에서 장학금받고 공부한 박사도 읍니다라고 씁니다

  • 13. yuha
    '07.3.23 4:58 PM (211.105.xxx.67)

    ^^;; 초등학교 ;;;

    그건 좀 상대방이 많이 기분 나쁘겠네요~ㅎㅎㅎ

  • 14. 학력이라.
    '07.3.23 5:00 PM (121.141.xxx.113)

    울 아버지는 초등학교 간신히 졸업하셨는데요.. 사용하시는 글자의 80프로가 한문입니다.
    당신은 습니다. 읍니다로 지적하고 싶다하시는데 울 아버지는 당신보면
    버릇없음에 지적하고 싶으실거에요..
    아무리 글이라도 해야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이 있습니다.
    당신 글 재수 없네요..

  • 15. 지나가다
    '07.3.23 5:08 PM (211.207.xxx.96)

    원글님 다른분들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으신 분아요, 학력과 무관하게 인격이 의심스러울 따름입니다.

  • 16. 아니,
    '07.3.23 5:12 PM (211.203.xxx.149)

    왜 이런글을 올리시죠??
    참, 거시기하네요.
    당신은 맞춤법 100% 다 알고계신가봅니다.

  • 17. 무슨
    '07.3.23 5:13 PM (211.226.xxx.99)

    일이든 자신이 겪어보지 않았다고 말 쉽게 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원글님이 맞춤법 틀리는 경우에 대해 이해를 못하는게 조금 이해도 되긴 하지만
    제 기억으론 읍니다 - 습니다 로 바뀐 경우가 2번인가 그랬던 것 같아요.
    저 아주 어렸을땐 습니다 였었는데 그 후 언젠가 한번 또 읍니다. 로 바뀌었었어요.
    그러다가 다시 또 습니다로 바뀌었지요.
    사실 맞춤법 학교 다니면서 그 시기에 바뀌는게 아닌이상. 또한 맞춤법이 바뀌었다고
    늘 신문이나 방송매체에서 확인시켜주지 않는이상
    소리소문없이 바뀌거나 자주 바뀌면 제대로 쓰기 힘들기도 합니다.

  • 18. 헉...
    '07.3.23 5:30 PM (220.118.xxx.210)

    한번 맞춤법틀리면 아주 개망신당하는거군요...
    무서워서 어디 글 쓰겠습니까????

  • 19. ///
    '07.3.23 5:35 PM (211.193.xxx.152)

    좋은말로 알려줘도 괜찮을텐데..
    모르는거야 배우면 되는거 아닌가요?

  • 20. 러브체인
    '07.3.23 5:40 PM (61.101.xxx.94)

    저도 습관이 되서..잘 틀리는데..ㅡ.ㅡ;;
    저 초등학교만 나오지 않았어요..ㅠ.ㅠ

  • 21. @
    '07.3.23 5:40 PM (218.144.xxx.42)

    이런 인간들 때문에 혈압 올라가네요
    초등학교 운운..
    왜 초등학교만 나오면 이런식으로 무시당해도 됩니까?
    나 대학교수 부인 이래도 읍니다로 쓰고 맞춤법 부지기로 틀립니다
    뭐 밟은 기분으로 읽고 나갑니다

  • 22. ..
    '07.3.23 5:40 PM (58.224.xxx.168)

    지금 표준어가 또 바꼈을텐데 원글님은 그걸 다 숙지하고 계신가 보네요??
    그리고 빨리 치다보면 오타 날수도 있는데 댓글에 그런것까지 지적해 놓은거 보면 좀 뻑뻑한 인생(?)이다 싶습니다.

  • 23. 황당
    '07.3.23 5:42 PM (211.201.xxx.36)

    까끔씩 별로 중요하지않은것갖고 지적하는사람들 ......

    그냥습관처럼 쓸수도 있는건데 그걸 뭘 학교운운까지야
    나도 혹시 그렇게 쓸수도 있었을텐데 부끄럽네요.

  • 24. 까다롭다 까다로와
    '07.3.23 6:06 PM (218.159.xxx.113)

    원글 쓰신 분이 누구신지는 모르지만 그렇게 따지고 들자면 원글 쓰신 당신도 글 중간에
    말줄임표도 아니고 뭣도 아닌 마침표 두 개, 세 개 찍어 대는 것에서 못 배운 티 난답니다.
    초등학교만 나왔냐니...... 정말 생각이란 걸 휴가라도 보낸 분이신 가 봅니다.
    남의 사소한 잘못을 콕콕콕 쑤셔대면 기분이 좋아지는 병에라도 걸린 건 아니실지 의구심이 듭니다.

  • 25. 황당해서
    '07.3.23 6:21 PM (218.144.xxx.42)

    혹시 당신이 학력 컴플렉스?
    원래 머리에 들은 용량이 클수록 말도 조심,몸도 낯추고 그러는데..
    제 생각이 그렇읍니다
    저 초등학교만 나와도 남들한테 사모님 소리 듣고 살고 있읍니다

  • 26. 말조심
    '07.3.23 6:23 PM (218.144.xxx.42)

    자나 깨나 말조심..
    그 무식한 한 줄때문에 도통 열이 식지 않아서..

  • 27. 그러는
    '07.3.23 6:30 PM (218.50.xxx.129)

    원글님도

    "아직두"는 뭡니까? 님도 혹시 초등학교 졸업????

  • 28. 까칠..
    '07.3.23 6:56 PM (124.254.xxx.164)

    너무 까칠하시다.....
    둥글 둥글 살아요~~~~~~

  • 29. ,.
    '07.3.23 8:08 PM (203.229.xxx.253)

    원글님도 80년 이전부터 보셨을 띄어쓰기가 엉망이네요.
    문장 사이에 "..", "..."을 넣으신 것도 맞춤법에 어긋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맞춤법과 32살, 학력은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봅니다.

  • 30. 원글님
    '07.3.23 10:13 PM (211.244.xxx.113)

    초등학교는 졸업하셨지요?
    초등학교 때 원고지 쓰는 법 안배우셨나요?
    문장부호 쓰는 법도 배우셨지요?
    맞춤법 당연히 배우셨을테니
    제일 웃기는 건 초등학교씩이나 졸업하신 분께서
    "아직두"가 틀린 건 모르시나 봅니다.

  • 31. 이건 머냐
    '07.3.23 10:14 PM (210.57.xxx.31)

    '습니다'에 왠 학력 운운까지...

    어이구...잘났수.

  • 32. ...
    '07.3.23 10:14 PM (211.117.xxx.124)

    ................................................

  • 33. 나같으면
    '07.3.23 10:15 PM (210.57.xxx.31)

    쪽팔려서 글 내렸다

  • 34. 댁의 무개념보다는
    '07.3.23 10:26 PM (219.253.xxx.134)

    초등학교만 나왔다면... 그게 어때서요?


    댁의 무개념보다는 '읍니다'가 더 낫겠수다.

  • 35.
    '07.3.23 11:18 PM (210.123.xxx.195)

    댓글이 다들 너무 심하시네요.

    '습니다'로 바뀐 것이 15년이 넘어가는데, 맞게 쓰는 것이 좋겠지요. 위에 아이비리그에서 박사하셨다는 분은 말 그대로 외국에서 계속 살고 공부하신 분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구요.

    한국에서 계속 살았던 사람이라면 맞게 쓰는 것이 좋고, 또 옳은 일이 아닐까 합니다.

  • 36. plumtea
    '07.3.23 11:44 PM (219.254.xxx.5)

    저도 원글님보다 댓글 다신 분들이 점점 심해지시는것 같아보여요. 위의 흠...님 의견 동감해요.
    국문과를 나와 대학원도 다녔고 음운론을 전공했고...하니 맞춤법 안 틀려야 할 저도 82에 글 써 놓고 나가 나중에 들어와 다시 보면 띄어쓰기, 오타 허다합니다. 그럴 땐 얼굴이 화끈거려요.
    하지만, 우리 나라 사람들 영어 철자 틀리는 것은 아주 부끄러워 하면서 우리글 틀리게 쓰는 거 나는 88년 기준으로 학교를 다녔네 마네 하는게 그거 저는 우습다 생각됩니다. 잘 몰라서 틀릴 수도 있지만요 틀리는 거 부끄럽게는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원글님이 일례로 '습니다' 문제를 드셨지만 평소에 신문이나 책 등 자주 접하면 그거 눈에 안 보이지 않거든요.
    평생학습, 특히나 음성 언어건 문자 언어건 죽을 때까지 해야 하는 언어 생활, 평생 배워나감이 마땅하다 생각합니다.

  • 37. ##
    '07.3.23 11:45 PM (211.106.xxx.17)

    여기서 그만~~~

  • 38. 오늘건진 명언
    '07.3.23 11:51 PM (61.66.xxx.98)

    잘 몰라서 틀릴 수도 있지만요 틀리는 거 부끄럽게는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덧붙여
    오타난거랑,말나오는대로 쓰는거랑,몰라서 틀린거랑은 또 다 다르고 대부분 알아볼 수 있지요.
    그리고 틀린거 알았으면 고치면 되는거죠.

    원글님도 그 사람에게 기분나쁘지 않을 정도로 살짝 이야기 해주세요.

  • 39. 코스코님?
    '07.3.24 6:37 AM (76.183.xxx.92)

    코스코님 질문 있는데요.

    아이비리그중에 여대도 있나요?

  • 40. 교수부인
    '07.3.24 10:19 AM (125.240.xxx.18)

    이래도
    읍니다로 쓰고 맞춤법 부지기로 틀립니다.
    -->당연하지요.
    남편이 대학교수이지 아내가 교수 아니잖아요.
    덧붙여, 솔직히 교수들도 제대로 못 쓰는 교수 많답니다.

  • 41.
    '07.3.24 10:35 AM (125.177.xxx.7)

    원글님이 좀 실수하신거 같은데 댓글이 너무 무서워요
    초등학교 나오신분 무시해서 그런건 아니고 비유하다보니 그런거겠죠
    우리나라 맞춤법 어려워요
    그리고 습니다 와 읍니다 같이 쓰는거 아닌가요 전 바뀔때 혼용한다고 배운거 같은데요

  • 42. (--+)
    '07.3.24 8:59 PM (221.138.xxx.41)

    전!!!!!!
    국민학교 나왔읍니다.
    나이때가 초등학교가 아닌 국민학교때였지요.
    뭐 별상관 없을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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