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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에 뭐먹을까요? ㅠ.ㅠ
배는 엄청 고픈데.. 밥도 싫고.. 라면도 싫고.. 떡볶이도 싫고..
정말 괴로워요..
밥도 맛있고.. 라면도 맛있고.. 떡볶이도 맛있는게 백배는 더 좋네요..
어제 목욕탕 가서 몸무게 재봤더니 입맛이 없어두 살두 안빠진거 있죠..
차라리 그럴거면 입맛이 좋은게 나은데.. 억울해요..
점심 드셨어요?
뭐 드셨어요?
1. 전
'07.3.23 12:48 PM (210.92.xxx.102)김장때쯤 외할머니께서 주신 맛난 총각김치 기름+설탕쪼금넣어서 달달 뽁아 뜨신 밥에 척척 걸쳐 먹었어요 이렇게만 먹어두 맛나죽겠는데...
님 입맛 없는거 전 부러워유~2. 냉면
'07.3.23 12:49 PM (220.123.xxx.206)은 어떨까요?
입맛 없을 땐 그저 국수류가 제일이더라고요. 잘 넘어가고....
전 일단 감자 쪄서 아이랑 먹었습니다.
소금 넣었더니, 짭짤하고 포실포실한 것이 너무 맛났어요. ^^3. ....
'07.3.23 12:49 PM (59.22.xxx.85)전 점심때 혼자 있을땐 스파게티 자주 해먹어용 ㅎㅎㅎ
입맛없을땐 치즈 잔뜩 올려서 해먹으면..넘 좋아요~
국수나 라면,밀가루 음식들은 그다지 안좋아하는데..스파게티는 넘 맛있는고~ ㅎㅎㅎ4. ...
'07.3.23 12:50 PM (211.207.xxx.232)전 얼마전에 라볶이 해먹고 남은 오징어짬뽕 스프가 아까워서
(오징어짬뽕 너무 맛있지 않나요??ㅠㅠ)
풀무원 우동면 사왔어요..
그리고 지금 밥도 했어요..
밥도 반공기 말아 먹을꺼에요..
아, 신난다!! +_+5. 비빔국수
'07.3.23 12:52 PM (61.98.xxx.207)입맛없을때 좋던데..
매콤한 비빔국수. 지금 컴앞에서 먹고 있어요.6. ...님
'07.3.23 12:53 PM (220.123.xxx.206)아니되옵니다.
밥까지 반공기씩이나???
절대 절대 안 될 일이옵니다...왜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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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부르쟎아용~~~7. 전...
'07.3.23 1:04 PM (220.86.xxx.151)그냥 삼겹살 구워먹을래요ㅋㅋㅋㅋㅋㅋㅋ
8. 식판
'07.3.23 1:12 PM (211.216.xxx.253)선택의 여지도 없이..그냥 회사식당에서 나오는 밥 먹었어요..
쑥국, 계란짐, 무우말랭이. 김치. 땡!!! 1식3찬이라..없어서 못먹어요ㅎㅎ
봄 타시나 본데~ 이럴수록 잘 챙겨드세요 ^^ (말이야 쉽죠~ ㅋ)9. .
'07.3.23 1:18 PM (219.254.xxx.232)전 어제 재래시장에서 나온 상추에다가 쌈싸먹었어요.
봄이라 저도 입맛이 없네요.
상추쌈은 어떠셔요?10. 전....
'07.3.23 1:26 PM (59.86.xxx.17)간단하게 짬뽕 시켜 먹었어요.
돈은 아깝지만... 귀차니즘이... ^^;
꼭 시키고 나서 먹으면서 후회하죠.
이돈이면, 내가 훨 맛있게 해먹을수 있는데.. 하면서.. ㅠㅠ11. ..
'07.3.23 1:41 PM (58.76.xxx.98)저도 짬뽕 먹고 싶네요.. ㅋㅋ 근데 짜장면이나 짬뽕 시켜서 3분의 2쯤 먹으면 꼭 후회되지 않아요? 내가 왜 이렇게 맛없는걸 그 돈내고 시켰을꼬. 쩝쩝~
12. 저도
'07.3.23 2:18 PM (125.246.xxx.126)식구들 밥차리다보면 늘 먹는 음식 먹기싫을때 있어요..
요즘 가끔 <냉우동샐러드>가 맛있더라구요.
키톡에 Joanne님 레시피로 나와있는데요, 우동면 삶아서 차게해놓고, 야채 이것저것넣고는
샐러드소스 만들어놨다가(많이) 그냥 잘 섞어서 드시면되요.
상큼해서 입맛이 돌던데... 혹 제 식성과 같으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