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점심에 뭐먹을까요? ㅠ.ㅠ

입맛없는.. 조회수 : 968
작성일 : 2007-03-23 12:46:19
도통 입맛이 없네요..
배는 엄청 고픈데.. 밥도 싫고.. 라면도 싫고.. 떡볶이도 싫고..
정말 괴로워요..
밥도 맛있고.. 라면도 맛있고.. 떡볶이도 맛있는게 백배는 더 좋네요..
어제 목욕탕 가서 몸무게 재봤더니 입맛이 없어두 살두 안빠진거 있죠..
차라리 그럴거면 입맛이 좋은게 나은데.. 억울해요..
점심 드셨어요?
뭐 드셨어요?
IP : 211.222.xxx.2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7.3.23 12:48 PM (210.92.xxx.102)

    김장때쯤 외할머니께서 주신 맛난 총각김치 기름+설탕쪼금넣어서 달달 뽁아 뜨신 밥에 척척 걸쳐 먹었어요 이렇게만 먹어두 맛나죽겠는데...
    님 입맛 없는거 전 부러워유~

  • 2. 냉면
    '07.3.23 12:49 PM (220.123.xxx.206)

    은 어떨까요?
    입맛 없을 땐 그저 국수류가 제일이더라고요. 잘 넘어가고....

    전 일단 감자 쪄서 아이랑 먹었습니다.
    소금 넣었더니, 짭짤하고 포실포실한 것이 너무 맛났어요. ^^

  • 3. ....
    '07.3.23 12:49 PM (59.22.xxx.85)

    전 점심때 혼자 있을땐 스파게티 자주 해먹어용 ㅎㅎㅎ
    입맛없을땐 치즈 잔뜩 올려서 해먹으면..넘 좋아요~
    국수나 라면,밀가루 음식들은 그다지 안좋아하는데..스파게티는 넘 맛있는고~ ㅎㅎㅎ

  • 4. ...
    '07.3.23 12:50 PM (211.207.xxx.232)

    전 얼마전에 라볶이 해먹고 남은 오징어짬뽕 스프가 아까워서
    (오징어짬뽕 너무 맛있지 않나요??ㅠㅠ)
    풀무원 우동면 사왔어요..

    그리고 지금 밥도 했어요..
    밥도 반공기 말아 먹을꺼에요..
    아, 신난다!! +_+

  • 5. 비빔국수
    '07.3.23 12:52 PM (61.98.xxx.207)

    입맛없을때 좋던데..
    매콤한 비빔국수. 지금 컴앞에서 먹고 있어요.

  • 6. ...님
    '07.3.23 12:53 PM (220.123.xxx.206)

    아니되옵니다.
    밥까지 반공기씩이나???
    절대 절대 안 될 일이옵니다...왜냐하면...
    .
    .
    .
    .
    .
    배 부르쟎아용~~~

  • 7. 전...
    '07.3.23 1:04 PM (220.86.xxx.151)

    그냥 삼겹살 구워먹을래요ㅋㅋㅋㅋㅋㅋㅋ

  • 8. 식판
    '07.3.23 1:12 PM (211.216.xxx.253)

    선택의 여지도 없이..그냥 회사식당에서 나오는 밥 먹었어요..
    쑥국, 계란짐, 무우말랭이. 김치. 땡!!! 1식3찬이라..없어서 못먹어요ㅎㅎ
    봄 타시나 본데~ 이럴수록 잘 챙겨드세요 ^^ (말이야 쉽죠~ ㅋ)

  • 9. .
    '07.3.23 1:18 PM (219.254.xxx.232)

    전 어제 재래시장에서 나온 상추에다가 쌈싸먹었어요.
    봄이라 저도 입맛이 없네요.
    상추쌈은 어떠셔요?

  • 10. 전....
    '07.3.23 1:26 PM (59.86.xxx.17)

    간단하게 짬뽕 시켜 먹었어요.
    돈은 아깝지만... 귀차니즘이... ^^;
    꼭 시키고 나서 먹으면서 후회하죠.
    이돈이면, 내가 훨 맛있게 해먹을수 있는데.. 하면서.. ㅠㅠ

  • 11. ..
    '07.3.23 1:41 PM (58.76.xxx.98)

    저도 짬뽕 먹고 싶네요.. ㅋㅋ 근데 짜장면이나 짬뽕 시켜서 3분의 2쯤 먹으면 꼭 후회되지 않아요? 내가 왜 이렇게 맛없는걸 그 돈내고 시켰을꼬. 쩝쩝~

  • 12. 저도
    '07.3.23 2:18 PM (125.246.xxx.126)

    식구들 밥차리다보면 늘 먹는 음식 먹기싫을때 있어요..
    요즘 가끔 <냉우동샐러드>가 맛있더라구요.
    키톡에 Joanne님 레시피로 나와있는데요, 우동면 삶아서 차게해놓고, 야채 이것저것넣고는
    샐러드소스 만들어놨다가(많이) 그냥 잘 섞어서 드시면되요.
    상큼해서 입맛이 돌던데... 혹 제 식성과 같으시다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643 육식을 좋아하면 몸과머리에 기름기가 많나요? 8 기름 2007/03/23 978
111642 오늘 친정아버지 제사예요.. 6 나쁜딸 2007/03/23 537
111641 제가 들은 보험 내역 보여드릴까요? 2 보험 2007/03/23 566
111640 일산에 영어학원 괜찮은데~ 3 2007/03/23 369
111639 책 추천해주세요... 1 초록 2007/03/23 292
111638 점심에 뭐먹을까요? ㅠ.ㅠ 12 입맛없는.... 2007/03/23 968
111637 딤채에 있던 초밥.. 2 초밥.. 2007/03/23 491
111636 손님도 손님다워야 손님이지 14 스팀팍~ 2007/03/23 2,269
111635 한달 생활비?? 용돈?? 얼마 받아야 할까요?? 5 ... 2007/03/23 1,137
111634 매화꽃 구경가고 싶어요~~ 2 매실 2007/03/23 312
111633 노점 과일판매 소쿠리 3 생각 2007/03/23 869
111632 아파트 입주 2달전..무엇을 준비해야 하나요? 4 입주 전 2007/03/23 546
111631 아이 한글떼기 .. 남의 얘기인 줄 알았는데.. 15 심란맘 2007/03/23 1,329
111630 아기키워보신 엄마들께 여쭙니다.애를 얼마나 따숩게 키워야 됩니까? 13 백일엄마 2007/03/23 930
111629 일산 호수마을 전세가 왜 이리 안나가는지.. 7 ... 2007/03/23 1,111
111628 부산 온천동(사직동) 금강초등 근처에 사시는 분... 3 도움 2007/03/23 249
111627 남편이 예뻐할거 같다는말은.. 13 궁금 2007/03/23 2,430
111626 부부문제로 신경정신과를 찾고 있어요. 3 과연 2007/03/23 927
111625 헉! 중국 밀항선 타고온 굴?? 방부제요?? 1 궁금 2007/03/23 596
111624 도데체 3 cma계좌 2007/03/23 524
111623 듀오백 의자 발에 바퀴없는게 좋을지 없는게 좋을지요 4 궁금 2007/03/23 629
111622 버버리 트랜치 코트 4 나야아 2007/03/23 1,065
111621 가까운 친구의 보험 가입 권유 8 친구 2007/03/23 738
111620 초등학교 아이에게도 우유냄새가 나네요. 4 우유냄새 2007/03/23 907
111619 곗돈 탔어요... 5 ㅎㅎㅎ 2007/03/23 912
111618 시부모님 모실만한 제주도 여행 추천 부탁드려요. ^^ 1 새댁 2007/03/23 159
111617 사기 문자이겠죠? 4 이거 2007/03/23 879
111616 베란다 4 ..... 2007/03/23 598
111615 다이어트 성공하믄 좋은점 좀 말해주세여^^ 동기부여좀 팍팍되게ㅋㅋㅋ 11 ,, 2007/03/23 1,764
111614 001-8521-6160000핸드폰으로 전화가와서 안받았는데 사기전화일까요? 3 ..... 2007/03/23 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