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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성공하믄 좋은점 좀 말해주세여^^ 동기부여좀 팍팍되게ㅋㅋㅋ
동기부여좀 팍팍되서 살좀 빼게
자극좀 주세여ㅋㅋ
다이어트 성공후 달라진점이나 좋은점등등
사실 좋아하는 오빠가 있는데,,,,,,
지금은 그저 동생으로 밖에 안보는듯 하거든여~~
살빠지고 완전 날씬해져서 나타나믄 쫌 다르게 보겠죠??ㅋㅋ
이게 완전 독해질 수 있는 포인튼데,
문제는 해외에 있어서 그 오빠를 못보니깐 잊어버린다는ㅋㅋㅋㅋ
암튼 독해져야한다고 최면을 거는중인데 음식앞에서는 자제가 안되네여
바보바보바보ㅋㅋㅋㅋㅋ
오늘 부터 독해질껍니다~~!! 꼭!!!ㅋㅋ
1. ^^
'07.3.23 11:47 AM (61.78.xxx.173)성공하셔서 꼭 이뻐 지시길 바래요~ 아무래도 다이어트의 젤 좋은 점은 이쁜옷을 마구 입을 수 있다는 점이겠죠?? 미니스커트도 입구 배꼽티도 입어보구~ 저두 요즘 여름되기 전에 살빼보고자 지연소 다이어트 중인데 2일했는데 3kg이 빠져서 더 열씨미 하게 되네요~ ^^ 님두 꼭 성공하시길 바래요~
2. ^^
'07.3.23 12:14 PM (58.78.xxx.68)와~ 2일에 3킬로씩이나..
저도 방금 등산 갔다 왔어요^^ 여자의 인생은 살빼기전과 후로 나누어진다고 ...
다이어트 광고 글이였던것 같은데 공감가요.
언니나 남편... 살빼라 말에 스트레스 팍팍 받았어요 날씬하면 그런말 안들을건데^^;;
살빼면 확실히 자신감이 생기더라구요 요요현상으로 다시 살쪄 운동중이지만
다시 요요 안오도록 노력할래요 같이 운동합시다^^3. 저요~~
'07.3.23 12:19 PM (121.136.xxx.21)저 161에 53키로.. 정말 통통 했죠.. (성격도 왕 밝고~ 애교 엄청~ 말톤도 솔~~톤, 비서 출신에다 얼마나 싹싹하겠어요.. 자뻑.. ㅠㅠ) 근데 남친은 많은데 애인이 별로~
짝사랑의 실연의 상처로 46키로 까지 빠지더군요.. 그때부터 갑자기 왠 남자들이 구름같이~~ 몰려들더니 오뉴월 장마비처럼 들이대더군요~^^
어느 상장회사 재무팀장님, s 그룹 대리, 무신대학 정교수, S금고 과장~~
나이 34에 그많은 분들이 목을 매시는데.. 정말 2-3년간 공주대접 받으면서 살았어요..
제가 봐도 목욕탕 가면 몸매 이뻤어요.. 가심이야 원래 이쁘고~ (뻑~~) 허리 짤록..25인치.
다리 매끈.. 목선 더 길어보이고~ 오죽하면 발 사이즈도 줄더군요.. ^^ 230->225로~
당연히 손가락도 가느다랗게 길어보이고..
참.. 피부도 좋아졌어요.. 매끈하고 환해 보이고.. 눈도 더 커 보이고..
완전히 환골탈태가 된 느낌~~
6키로 빠져서 저런데요.. 다여트 해서 이쁘게 빠지고 가꾸면 얼마나 이쁠까요~
살 빠지면 더 신경써서 꾸미고 다니고, 자신감도 훨씬 더 생깁니다..
더 활기차게 생활을 한다고 할까나. 긍정적인 에너지가 쏟아납니다..
결론.. 저도 맘에 들고, 저 좋아하는 남자 만나서 결혼했습니다..
울 신랑 핸펀은 *공주 입니다..
자신을 더 사랑하는 방법으로 다여트 추천합니다.
그리고 평생 사랑하는 마음으로 평생 동안 하세요~4. ㅎㅎ
'07.3.23 1:01 PM (210.104.xxx.5)위분 답글보니까 저도 다이어트 해야겠단 맘이 다 드네요..^^
5. ㅎㅎ2
'07.3.23 1:30 PM (59.86.xxx.17)저두 윗윗분 답글보니 동기부여 팍팍 됩니다.
전 발사이즈 240에서 살쪄서 245 신거든요 ㅠㅠ6. 글쓴이
'07.3.23 2:02 PM (210.206.xxx.130)'저요~~'님ㅋㅋㅋ
다 사실인거 맞는거죠??ㅋㅋ
글만 읽어도 넘 행복해지는거 있죠^^
실연의 상처때문에 살이 빠지신 거지만, 결과는 넘 좋았던거네여ㅋㅋ
진짜 배고프고 흔들릴때마나 '남자들이 오뉴월 장마비'이 부분 기억해내야겠어여ㅋㅋ
동기부여 해주셔서 감사해여~~7. 제
'07.3.23 2:25 PM (124.50.xxx.185)머리도 못깍는 형편에 동기부여해드리기 그렇네요.ㅎㅎ
저두 한 5키로는 빼야 되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성공하시길....8. 음?
'07.3.23 3:01 PM (202.136.xxx.217)그럼 유부녀들은 동기부여를 어떻게 해야 하나요?
비법 전수해주삼~^^9. ^^;;
'07.3.23 5:45 PM (221.151.xxx.157)유부녀에게 동기부여를 하자면,,,
샤워를 하고 남편이 밖에 있어도 자신있게 천천히 옷을 입을수 있어요^^;;10. **
'07.3.23 7:31 PM (210.217.xxx.88)유부녀에게 동기 부여 하나 더 보탤께요
오랜만에 친구 집에 놀러갔더니 그 집 딸래미가 벌써 5살이 됐더군요
친구들 중에서 결혼을 일찍한 편이었죠
그 애가 자꾸 저를 "언니"라고 부르더군요
'언니, 어쩌구 저쩌구...', '언니, 이러구 저러구....'
엄마 친구인 @@ 이모라고 얘기해 줘도 무의식 중에 자꾸 언니래요 ㅎㅎㅎ
걔네 엄마가 그러더군요 자기 딸 눈에는 니가 언니 같아 보이나 보다고...애들 눈이 더 정확한 건데 좋겠다고....
사실 제가 결혼해서 1년동안 10킬로 정도 쪘다가 확 뺐거든요
살 쪘을 때는 어디가나 아줌마 소리 들었는데, 살 빼고 나니까 다시 아가씨로 봐 줘요
원래 인물은 좋은 편(죄송합니다 ^^;)인데, 살 찌니까 그 인물이 다 어디로 가버리더니, 살 다시 빠지니까 돌아왔어요
특히 눈이 크고, 속눈썹이 길어서 처음 만나는 분들은 다 한마디씩 인사를 하실 정돈데, 살 쪄있는 동안은 그 인사도 못 받았어요 살 찌니까 눈도 작아지더군요
얼굴이 커지면서 이목구비가 가운데로 몰린달까요?! 목도 짧아 보이고....
어찌어찌 노력하여 살은 12킬로 정도 뺐고, 스타일에도 신경을 많이 써서 지금은 다들 제 나이보다 다섯살은 어리게 봐 줍니다
얼마 전에는 차 수리하러 갔다가 혹시 TV에 나오시는 분이냐는 얘기까지 들었어요 ^^
뭘 입어도 폼이 나고, 거울 속에 내 모습에 자신이 생기다 보니 한 마디로 자신감과 의욕이 만땅 입니다
얼마 전 대학 선배 돌잔치 갔더니 남자 선배들이 입을 모아 어쩜 이렇게 하나도 안 변했냐고 놀래더군요
저 30대 초반이긴 하지만 대학 졸업한지 10년 가까이 되어 갑니다
20대 초반 모습 그대로라는 말을 다 믿진 않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더군요
어떻게 동기 부여 팍팍 되셨나요??11. 상1206
'07.3.24 9:20 PM (221.138.xxx.41)샤워하고 나오면 신랑 눈이 틀려집니다에 올인~~
내입으로 말안하면 다들 싱글로 봐준다.
지하철등 다니다가 전화로 아이랑 통화하면 사람들 눈길이 쏠린다.
(제 스탈이 좀 튑니다.)
그리고 머리는 허리까지 길었읍니다.
저도 애기 엄마에요 하고 자수하면 믿지 않는다...
하나더 붙이자면 다른 엄마들 보다 엄마가 훨씬 이쁘고 멋지다는 딸의 칭찬을
부록으로 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