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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날씬하신가요??
82cook님들, 다들 날씬하신가요?
저..뚱뚱합니다.. 공포의 허벅지, 뱃살..을 갖고살고있죠.. ㅜㅜ
것도 결혼안한 서른살의 미혼처자가.. 서울서, 자취함서 맨날 잘 ~ 배달시켜먹고 살았드니..
근 2년사이에 정상체중서 -12kg 뿔었네요..
어제, 친구를 만났거든요.대학친구.
짜자잔 ~ 15kg뺴고 나왔더라구요..6개월만에.. 와우~
이유인즉슨, 남친도없고, 선보러갔더니 뚱뚱해서 싫다고하드라.글구, 예전에, 너 원피스입고 하늘하늘거리는거 보고 넘 부러웠다.그래서, 정말 독한맘먹고 시집갈라고 뻈다..이러더라구요..
그러면서. 니 왜케 망가졌냐..--;;
휴 ~
저, 남친도없지, 직장도 그냥 평범하지..진짜 ~ 저도 시집갈라믄, 독하게 뺴야겠어요..
그리고, 나도 짧은 미니스커트에 탑입고, 거리를 활보하고싶어요.. 예전에는, 아빠랑 같이살때는, 몸매가되었어도 맨날 다 가리고다니기에 급급했는데..요세는, 몸매는 안되는데.어찌부러운지요..ㅜㅜ
암튼..
요기 자주들어오는데, 키톡에 요리올라오는거보면,정말 기~가막힘니다.
다들, 그렇게 잘 드시고, 날씬하신가요?
올라오는 요리들이 대부분, 고칼로리의 튀김, 빵, 떡..그리고 치즈가 들어간 음식등..고탄수화물 위주의 식사잖아요..
저야.뭐 사진보면서 군침만 흘리고있죠..^^;
해볼엄두도 안나고, 2년간 자취하면서..설겆이치고, 빨래하고 이런일에 지쳐서......
소원이.세끼 밥주는 회사다니는게 소원인사람인지라..ㅎㅎ 그냥, 사진으로만 보면서 만족하죠..
암튼..'급' 다이어트 들어가야죠..시집가야지.어서..ㅜㅜ
뚱뚱하면, 사람취급안하더이다.. 윽........... ㅜㅜ
궁금합니다. 다들, 저렇게 요리하시고 날씬하신지? 아님, 요리만 하시고 주윗사람 마구마구 먹이시는지?
별게 다 궁금하죠..ㅎㅎ
어디책에서 보면, 지금 현재 사는 사람들은 영양과잉이라고 하잖아요.
적게먹고, 요리도 가급적 거의안하는 상태로 먹는게 좋다고하던데.. 울 82쿡 식구들은 대단해요..^^
1. 추천영화
'07.3.21 5:00 PM (211.204.xxx.165)'300' 보셨어요? 저 어제 보고 왔는데, 몸 만들기 동기 부여가 팍팍 되는 영화더군요. -.-
(저 여자 맞슴다... 맞고요...;;)
물론 그 사람들처럼 복부 식스팩은 말도 안되고, 그냥 겨울사이 쌓인 튜브라도 떼야겠다고 결심하고
어제부터 야식 끊고 물만 마십니다. ㅠㅠ
좀 여유 생기고 날 따뜻해지면 운동도 해야겠고...2. 300?
'07.3.21 5:09 PM (203.247.xxx.20)무슨 영화인지는 모르지만 궁금한데요~ ^^ 그리고 전 잘 올리지 않지만 쿡에 올리는 분들 모두 다는 아니시겠지만 그 주변 상황은 어지러운 분들 많으실꺼에요~ ^^ 쓰다보니 저도 궁금하네요~ 정모한번 해야겠어요~ ^^
3. 프란
'07.3.21 5:16 PM (203.255.xxx.180)저는 키 162에 몸 무게 옷입고 54정도니..
옷 안입으면 53.5정도 될거에요..
날씬한건 아니죠..^^;; 평균은 될려나..
여자들은 전부 50킬로 넘으면 안된다 생각하는 남자들은 저더러 통통하다 하더군요..
그래도 민소매티랑 미니스커트 즐겨입어요..
그냥..자기만족에..
혹시 남자들은 욕할런지도 모르겠네요..
몸매도 안되는데 노출한다고..^^;;4. ㅠ.ㅠ
'07.3.21 5:28 PM (222.112.xxx.47)저도 시집갈라믄, 독하게 뺴야겠어요.. =>로 맘먹고 결혼직전에는 20대 후반 저의 평균체중에서 15Kg정도 빼는데 성공했다가 결혼하고 3년되니 다 돌아왔어요 ㅠ.,ㅠ 크흐흐흐
다시 노력해야죠!!!5. ㅠ.ㅠ
'07.3.21 5:28 PM (222.112.xxx.47)특히나 빵 만드는 학원 다니면서 신나게 만들어 먹었더니 !!!! ㅎㅎ
6. **
'07.3.21 5:29 PM (221.139.xxx.160)162에 54킬로가 통통??
마르진 않았지만 그정도면 날씬한 것 아닌가요?
으,,,진짜 너무합니다..
남자들 너무 이기적이예요.7. 장터에..
'07.3.21 5:40 PM (210.222.xxx.16)옷 내놓으시는분들 보면 거의 44~55 사이즈더라구요..ㅠ.ㅠ
살림하시는분들이 어찌 그리도 날씬하신지 정말 부럽습니다8. 날씬하고파
'07.3.21 5:45 PM (218.50.xxx.163)우리동네는 터가 이상한가 봐요.
엄마들이 다 날씬해요.
처음에 이사와서 뭔가가 전에 살던 곳과 뭔가가 다른 거예요.
친정엄마가 몇번 오시더니 이동네 아줌마들은 왜이리 날씬하고 멋쟁이들이냐?
멋쟁이인 건 그렇다 치고 다들 밥들도 안 먹고 사는지 바람불면 날아갈 것만 같아요.
좀 통통하다 싶으면 눈에 띈다는.^^;9. 프란님
'07.3.21 6:09 PM (211.181.xxx.32)그정도면~ 날씬한거죠...으...염장이시죠?...ㅜㅜ
그정도면 날씬한거에요.
저두 55아래로나 좀 내려가 봤음 소원이 없겠어요 흑10. 장터에 옷
'07.3.21 6:34 PM (218.234.xxx.107)그거 44~55사이즈 이젠 안 맞아서 내놓으시는거 아닐까요?
우리가 즐겨 찾는 66~77 사이즈는 잘 안나오는 거 보면...ㅋㅋㅋ11. ㅎㅎㅎ
'07.3.21 6:48 PM (203.241.xxx.16)마지막분 너무 재미있으세요! ㅋㅋㅋ
정말 날씬한 분이 너무 많아서 우울해요.
저도 한땐 괜챦았었는데 임신하고서 찐 20킬로가 덜 빠져서 5킬로를 달고 살다가 두어달 사이에 2킬로 가 더 늘어버렸어요.
어차피 올 여름에 둘째 만들 예정이라 원래 체중으로 돌릴 욕심까지는 없는데 그래도 원래체중에서 7킬로면 너무하쟎아요.. ㅠ.ㅠ
정말 쫌만 더 방치했다가는 60킬로 될 것 같아요.. 키도 작은데.. ㅠ.ㅠ
근데 문제는 애엄마가 되고 보니 다이어트에 대한 동기부여가 좀 부족한 것 같아요.
이번주부터 다이어트닷! 해놓고도 배고프면 맛있는 거 먹고 싶고 직원들이 맛난거 먹으러 가자고 하면 거절 못하고 한번쯤이야 어때 하면서 먹게 되고.. 맘이 너무 약해졌어요..
좀 맘 편히 살 수 있게 다들 살도 적당히 찌고 했으면 좋겠어요.
다들 하늘하늘하니 66사이즈인 저는 보통체격이 아니고 다이어트가 꼭 필요한 체격이어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네요.12. 호호
'07.3.21 10:17 PM (59.187.xxx.16)제 남편은 제게 장군감이라고 하구요.
다른 여자분 남편은 샅바 가지고 오라고 한데요. 씨름하자구요.
또다른 여자분 남편은 펭귄이라고 놀린데요..ㅎㅎ13. ㅋㅋㅋ
'07.3.22 3:30 PM (59.13.xxx.63)장터에 옷님 말씀이 맞는거 같은데요 ㅎㅎㅎㅎㅎ
정말 55나 44사이즈 아무나 입는거 아니거든요... 키는 155앞뒤, 몸무게는 45앞뒤 되야 입는 사이즈죠...14. 나도
'07.3.22 3:32 PM (59.13.xxx.63)77사이즈 나오면 거의 질르고 있습니다..... 77사이즈 많이 보여 주세요.....올 겨울에 또 4킬로 올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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