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나이 오십줄에 접어들었는데 벌써 갱년기 초기증세인지
생리가 서너달에 한번씩하더니 이젠 소식도 없네요.편해서 좋긴한데 몸이 정상이 아닌것같아요.
추웠다 더웠다 저녁에는 등을 바닥에 댈수없을정도로 후끈거립니다.
옷을벗었다 입었다하니 감기증세가 늘 있는듯하구요.
지난달 글읽어보니 한약을먹고 좋아지셨다는분계시던데 저에게 그 한의원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저같은증세 있으신분들 어떻게 대처하시는지요?
산부인과 호르몬제요법은 좀 겁이나서 한약이나 민간요법으로 치료받고 싶거든요.
웬지 날씨까지 우울하지만 행복한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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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좀 푹 자보면 좋겠어요
갱년기 조회수 : 624
작성일 : 2007-03-21 12:24:11
IP : 211.108.xxx.5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겁나실
'07.3.21 12:30 PM (211.204.xxx.86)산부인과 가서 상담 받으시는 게 제일 낫겟는데요...
건강 체크만 잘 해주시면 실보다는 득이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희 어머니도 호르몬제 처방받아 매일 드시고 계세요.2. 김영순
'07.3.21 12:43 PM (59.14.xxx.113)저하고 나이 증상 모든게 같은 경우예요.
저도 등에 불을 지피는것처럼 흐끈거리고, 더웠다 추웠다를 반복하는데
이건 사람이 견딜수가 없더라구요.
지난 겨울내내 거실문 조금 열어놓고 혼자 거실에서 밤을 보냈어요.
너무 힘들고 괴로워서 아는 한의원에 상담해서 지금 한약을 먹고 있어요.
저희 형님이 병원처방으로 약을 드셨는데 5년이상은 꾸준이 먹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제 현재 상태는 등에 불을 지르는 증세가 많이 나아졌구요.
더웠다 추웠다 하는 증세도 하루에 한두번 정도로 줄었어요.
밤에 잠도 좀 자고 여러가지 증세가 없어져 가네요.
지금 먹은지 25일째인데 진짜 많이 좋아져서 이제는 조금 살것 같아요.
한번 더 지어 먹으라고 해서 먹으려구요.3. 앗
'07.3.21 12:51 PM (211.212.xxx.45)등에 불을 지르는 증세가 방이 따뜻해서 그런게 아니었나요?
어쩐지 좀 이상하다했더니만...늙어서 그런거였군요.4. 프라다
'07.3.21 5:25 PM (152.99.xxx.11)저랑같은 경우였군요 근3 -4년을 한약을 복용 했는데 다시 재발하기를 수십번... 갱년기 잡는데는 국선도이외는 더좋은게 없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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