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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던 화장품은 내놓지 말죠....
새 화장품 파는줄 알고 들어갔다가 속이 울렁거려서 나왔습니다.
팔때는 새것 이라든지 중고,쓰던것 이라는 말로 제목에 표시해 주세요. 멋모르고 들어갔다가 속이 메스꺼워지는 사태가 되서 괴롭습니다.
1. ㅎㅎ
'07.3.21 10:14 AM (222.112.xxx.47)진짜 쓰던 화장품 파시는 분도 그렇고 그거 사시는 분도 대단하시다 싶습니다.
중고화장품 거래도 많이 한다고 전문카페도 있고 한다지만 저는 동생이나 언니가 쓰던거 준데도 별로 좋지 않을거 같은데 그걸 암만 비싼거 좀 싸게 판다고 돈주고 사시다니 대단하다는 생각밖에;;2. 나도
'07.3.21 10:19 AM (220.83.xxx.172)글올리려고 햇더니 먼저 올리셧네요 욕심이 너무 과해서 그런거죠...자신은 아끼는거라면서 사실은 버리려고 하는거면서...
저런글은 보기만 해도 기분나빠요3. 저도
'07.3.21 10:24 AM (203.248.xxx.13)정말 황당해요
파우더 다깨진거 공짜로 줘도 안갖겠어요
더군다나 그걸 판다고요?
정말 욕심이 과하시네요4. ....
'07.3.21 10:26 AM (59.22.xxx.85)개봉한지 일주일 안이라거나..정말 미미한 양을 쓴 새거같은 제품은;
반가나 그 이하에 팔면..고가의 화장품의 경우 구매할 마음이 생기기도 하던데요;
제가 가난해서 그런가 ㅎㅎㅎ
근데..3분의 1을 쓰신것들이나..3분의 1이나 반이 남은 화장품=_=;
적어도 개봉한지 몇주에서 한달은 됐을테고..그동안 자기가 조물거리면서 계속 썼을텐데..
그건 저도 많이 싫더라구요 ㅠ ;
그건 그냥 줘도 안쓸듯..5. 한편..
'07.3.21 10:33 AM (211.106.xxx.6)저는 깨진거라던가 아님 정말 오래된 거는 아니올시다..정말 제가 대학시절 나왔던 수입화장품의
립스틱인데 이제는 품절되서 구할 수도 없는 사용감 만땅인 걸 파는 거 보고 경악했어요.
모르는 사람은 모를테고..
근데 새거라던가 아님 정말 사용감 없는 최근의 것들은 팔아도 괜찮다고 보는데요?6. ...
'07.3.21 10:39 AM (59.22.xxx.85)윗분 말대로..입술에 쓰는 것들 처럼..직접 닿는것들은 정말 아니올시다네요;
(아무리 브러쉬로 발랐다 하더라도..)7. 그분
'07.3.21 10:46 AM (122.32.xxx.181)여기에 이런글 올리면 꼭 나타나서
'장터일은 장터에 올리세욧~!'
.....하시는 분 계신데.
아직 그분 안 오셨네요?....ㅋㅋㅋ
화장품도 그렇지만,
옷들도,,,,, 실컷입은티가 팍팍 나는데도
가격도 비싸게 올린거 보면,
기막힌거 잔뜩있어요.
저야 안사면 그만이지만,
사시는분들 정말 신기합니다~^^8. 저만...
'07.3.21 10:49 AM (210.121.xxx.240)저만 그런 생각을 한게 아니였네요...^^
정말 저걸 팔 생각일까라고 생각되는 것들이 꽤 올라오더라구요...9. ..
'07.3.21 10:58 AM (202.30.xxx.243)마르고 닳도록 입은 브랜드 옷도 올리지 마세요.
10. ..
'07.3.21 11:06 AM (210.182.xxx.7)정말 구입할때 가격만 생각 하지 마시고 판매자 본인이 그 가격에 그 물건 살지부터 생각해 주셨으면 해요.
11. 근데..
'07.3.21 11:13 AM (203.235.xxx.95)저도 예전 돈이 궁하던 시절엔 그런거 몇번 샀어요...
물론 쓴티가 확날만큼 사용감 많은거야 제외지만 몇번내외로 쓴건 샀어요...
립스틱이나 쉐도우 같은 색조의 경우는 일단 저랑 어울리는지 테스트겸해서 사기도 하구요..
근데 바닥이 보이는 트윈케익같은거 보면 저 사람이 양심은 있나 싶더라구요...
아니 것보다 그런게 정말 팔리는지 많이 궁금해요...ㅋㅋ12. ..
'07.3.21 11:19 AM (211.229.xxx.172)부서진 파우더는정말 난감..
그냥 아는사람 주기도 조심스러울것 같음,,
근데 저도 사용감 거의 없는 한두번 쓴거 50% 이하 가격으론 사봤어요13. ...
'07.3.21 11:48 AM (222.118.xxx.179)쓰다만 립팔레트 보고 경악~
14. 진짜 웃겨
'07.3.21 12:17 PM (220.118.xxx.167)장터 가서 봤는데
디올 아이샤도우, 반 이상은 쓴 것을, 골고루 조금씩만 썻다고 22000 원이라고 하네요.
이거 사는 사람이 더 이상한 사람 아닐까요?
5만 8천원짜리를 반 정도 써 놓고, 정가의 딱 반 가격에 팔겠다는 거 아니에요. 이게 싸게 파는 건가요? ㅎㅎㅎ
애초 신제품 가격산정할 때의 g 당 가격을 다 받겠다는 얘기네. 웃긴당 정말15. @@@
'07.3.21 12:46 PM (168.126.xxx.185)화장품 보다는 완전 한물간 브랜드옷 올리는거 이해안감.
본인은 유행이 간걸 아는지 모르는지 일단 브랜드라는 생각에 올리는거 같은데...
요즘은 아무리 최고가는 브랜드라도 유행한물 가면 너무 촌스럽잖아요.
완전 쌍팔년도식 브랜드옷은..아놔~~~16. 또
'07.3.21 1:24 PM (221.161.xxx.81)사은품으로 받은 걸 돈 주고 파는 것도 전 정말 이상하네요.
돈주고 파려면 아주 저렴하게 팔아야지 거저 먹으려고 하는 사람도 있는 것 같아요.17. ㅜㅜ
'07.3.21 2:42 PM (222.99.xxx.192)@@@ 글쓰신분 정말 공감갑니다....
브랜드 옷을 장터에서 사서 되파는 경우 정말 황당한 경우였습니다.
말그래도 쌍팔년도 옷이더군요. 닥스라고 25,000원이나 그대로 다 받고 어디다 얘기는 못하고
장농에 처박혀있는 상태... 되파신분 처음 사셨던 분한테 항의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그 생각만하면 아직도 입에 거품물리네...ㅜㅜ18. 아이들옷도
'07.3.21 3:48 PM (124.254.xxx.164)무쉰 무쉰 브랜드다 하면 중고임에도 몇만원에 내놓고 그거 사고 그러는거 보면 좀 우스웠어요.
좀 그래요...19. 꽃동산
'07.3.21 5:18 PM (211.216.xxx.253)오늘은 살짝 눈에 거슬리는게 몇건(?) 있더라구요~~~
손은 간질간질한데...쪽지받고 맘상할까봐..참게 되더라구요~~~
같은 느낌 받은분들과 얘기하니 살짝 풀리네요~~~ ㅎㅎㅎ20. 저두요
'07.3.21 5:57 PM (125.129.xxx.206)같은생각~~~
21. ...
'07.3.21 6:33 PM (218.238.xxx.222)그냥 줘도 못 입을 것 같은 아이 옷들..
쓰다 만 화장품.
그렇게 까지 팔아야 하는지 묻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