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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개월 아이

조회수 : 297
작성일 : 2007-03-17 10:27:58
우리아이가 32개월 남아인데요...제가 로그인해야할곳에 키보드로 입력을 해서 로그인을 하더라구요

아이디는 저장되어있고 영문숫자 혼합 6글자인 비밀번호를 입력해서 로그인해요

벌써 몇주 되었어요..지가 하겠다고 고집피우고 매번 안틀리고 하는걸보면 어깨너머로 외운듯해요.

blue라는 글자와 숫자, 영문자가 두어자 혼합된 형태인 비밀번호였고

숫자는 두돌무렵부터 10까지 알구요

저는 기관도 안보내고 별달리 교육시키는것도 없이 집에서 마냥 데리고 있거든요

항상 아기인줄만 알았는데 갑자기 제가 너무 무심하단 생각이드네요

이 월령 즈음 아이들은 어떤 교육을 시키시나요

그냥 집에서 책만 읽혀도 될까요?
IP : 222.101.xxx.5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아가
    '07.3.17 10:46 AM (211.106.xxx.237)

    그정도면 정말 빠르다고 할수있네요 돌때 숫자를 10까지 알았다면 집에서 무심하신게 아닌거 같아요
    저희애는 36개월인데도 숫자 다 못세거든요
    근데 나름대로 애들마다 빨리발달하는 방면이 있는거 같아요 옆집에는 2돌무렵부터 집전화기로 할머니네 전화를 걸기시작했데요 단축키아니고 엄마가 누르는거 보구.. 근데 철봉이나 달리기 하는거 보면 영락없는 애기이더라구요 우리애는 숫자는 못세도 달리기나 미끄럼타는건 끝내주거든요 ..

  • 2. ..
    '07.3.17 10:49 AM (211.235.xxx.168)

    지금 10살인 아들은 57개월에 어린이집을 처음 보냈어요. 본인이 어딜 다니는 걸 싫어해서, 데리고 있어어요. 윗집아이가 어린이집 버스에서 내리는 걸 몇번 보더니 다닌다고 해서 보냈어요.
    한글은 다 읽고, 쓰는 걸 싫어해서 본인 이름 정도에 쉬운 글 몇자 정도 쓸줄 알았어요.
    어린이집 가기 전까지 노벨과** 학습지, **출판사에서 나오는 한글, 수학 스티커 책사서 하고, 거의 밖에서 살았어요. 동네에서 울 아들 모르는 사람이 없었으니까요.
    이제 31개월 되는 딸은 얼마전 부터 집앞 놀이방을 보내요. 4시간 정도요. 아들 키울때는 아파트에 살아서 놀이터도 있고 아이들도 많았는데...주택가라 아이데리고 놀 공간이 없어 아이가 넘 심심해 해서...지도 엄마랑 있으면 심심한걸 아는지 잘 가요. 작년만 해도 안가려고 했는데...다녀 와선 한글, 수학 스티커북 하고, 책읽고 놀아요.
    가까운 문화센타나 하루에 몇시간 만이라도 놀이방에 보내심은 어떠신지요?

  • 3. 빠름
    '07.3.17 2:49 PM (147.46.xxx.138)

    빠르다고 할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영재라거나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왜냐면 아주 평범한 우리 아들도 20개월부터 텔레비전을 많이 보여줬더니.. ㅡ.ㅡ (엄마가 힘들어서..)
    MBC, KBS, SBS 읽을 줄 알고 요즘 광고하는 'SHOW'도 읽을 줄 안답니다.
    그렇다고 우리 아들이 똑똑하냐면 그런 건 아니고요.

    옆에서 안 가르쳐줘도 뭔가 반복되면 모양이나 순서 기억하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만 세 돌 되기도 전에 한글 떼는 애도 있는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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