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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 큰아버님 생신에도 가시나요?

봄생각 조회수 : 706
작성일 : 2007-03-15 10:27:54
시댁 큰아버님 생신에도 가시나요?
그럼 선물은 어느정도 해가야할지..
매번 생신때 부르시는건 아니지만...
그집도 식구들이 많고..
저희도 애들 줄래줄래 다 델구 가려면 좀 그런것도 그렇구..
선물을 그만큼 크게 해가야하는지..

보통..큰아버님 생신에
부모님 내외만 가시나요? 아님 아들들 며느리 아이들
다 거느리고 가시나요?
IP : 210.116.xxx.14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3.15 10:37 AM (211.44.xxx.59)

    저희 시아버지가 누군가의 시댁 큰아버님이신데
    생신 때, 원글님 말씀처럼 애들 줄래줄래 데리고 오니까
    식당갈 때는 비용부담만 가중되고
    집에서는 ...설거지 거리만 ㅎㅎ
    좀 간소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전

  • 2. 저흰
    '07.3.15 10:49 AM (220.75.xxx.251)

    시댁쪽 숙부나 백부 생신엔 간적 없고, 시어머니 친정 이모부님들 생신엔 가봤습니다.
    시어머니 파워가 쎄다보니 그렇게 되더군요.
    윗분 말대로 친한사이가 아니면 번거로와 할겁니다.
    한번은 작은 아버님댁에서 시할머니 생신을 치른적이 있어요.
    집에서 치른건 아니고 밖에 식당에서 외식하고 집에서는 디저트만..
    그래서 저와 아이들은 작은 아버님댁에 있고, 남편만 식당에 보냈습니다.
    제가 그리한다니까 형님도 그럼 나도 애 데리고 동서랑 있을래..하시더라구요.
    어머님은 함께 가지 뭘..그러셨는데, 애들 데리고 가면 번잡스럽고 식비도 그렇구요.
    걍 짜장면 시켜서 작은 아버님댁에서 먹었어요. 작은 어머님이 짜장면값 내시고요.

    아주 친하지 않으면 큰아버님 생신에 조카들까지 부르지는 않는거 같아요.

  • 3. 민폐
    '07.3.15 10:50 AM (211.212.xxx.51)

    애들까지 우르르 몰려가는거 상당한 민폐아닌가요.
    그댁에선 왕부담스럽겠네요.
    우리 남편 생일때 시동생내외오는 것도 부담스러운데 며느리에 손자손녀까지 온다면 생각만해도 골치아파요.
    차라리 여행을 가버리고 말겠네요.

  • 4. 얼마나 가까운지..
    '07.3.15 10:58 AM (61.255.xxx.220)

    가까운 집안이라면 가고, 아니면 말고 하지 않나요?
    저희 친정은 큰아버지가 동생분들을 다 돌보셔서... 저희 아버지도 큰집과 사촌들에 대해 각별하셔요.
    당근 제 사촌 조카들 돌, 이런때 가보구요. 큰엄마 생신이라고 딱 가족끼리 하는 거 아니면 당근 가구요.

    근데, 시댁은 그런 분위기가 아니라, 작은 시아버님 생신이라고 부르시지 않고 그래요.
    그 근처에 만날 때가 있으면 선물 작은거로 하나 준비하고..
    근데, 저희가 선물 드리면, 신랑 생일 이런떠 또 비슷하게 뭘 주셔서.. 드리기도 그래요.

    그런 남편이다보니, 친정 사촌들 모이는 거 좀 당황하데요.

  • 5. 정말 민폐인거는
    '07.3.15 11:27 AM (211.202.xxx.186)

    확실한데..
    시골에서는 또 사람들 많이 오면 좋아라~ 하신..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할지..
    님까지는 가지 않으셔도 될듯 합니다.
    칠순이라면 모를까..

  • 6. ..
    '07.3.15 11:59 AM (58.73.xxx.95)

    글을 보아하니, 원글님도 가고 싶어서 가려는게 아니라
    시부모님이 같이 가자고 하는거 같은데요...
    솔직히 어느 며느리가 시부모 생신도 아닌
    시댁 큰아버지 생신을 자기가 가고 싶어 가겠어요

    유독 자식, 며느리 줄줄줄 거느리고 다니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울 시모가 딱 그렇거든요.
    어디가면 자식, 며느리, 딸 ,사위, 손자 손녀 줄줄줄줄 거느리고 다니며
    괜히 어깨 세우고 다니는거 -_-

  • 7. 청아
    '07.3.15 4:23 PM (211.220.xxx.27)

    님을 굉장히 사랑하시고 자랑스러워하시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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