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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안다니고 집에서 수학공부 할때..
1학기것은 방학때 선행한 상태입니다.
학원에서 배웠다고 좀 난이도 있는 문제집을 사서 풀고있는데
나름대로 시간 정해서 열심히 하는데
어려운 문제는 어떻게 푸냐고 징징대고 있습니다.
모르는 문제는 해설도 간단하게 나와있어서 이해가 안된다는데
학교선생님께 들고가기는 아이가 숫기가 없고
친구에게 물어보기는 자존심상하는것 같고
어찌해야 하죠.
며칠만에 다시 수학학원으로 보낼수 도 없고
그냥 아주 어려운 문제는 풀지말고 놔두라고 했는데
정말로
학원 생각이 간절하네요.
..저나 남편이나 영어는 자신있는데 수학은 중학생 것도 자신없어요..
이 고비를 어떻게 넘겨야 할까요?
1. ...
'07.3.14 7:35 PM (121.133.xxx.132)딴건 어떻게 해 보겠는데
수학은 가르치기 점점 힘들어요.
왠만하면 수학은 학원이든 과외든 하는 것이 좋아요.2. 수학선생님
'07.3.14 7:48 PM (58.232.xxx.237)학교 수학선생님에게 물어보는게 제일 좋은거 같은데...
그러면 선생님도 아마 그 학생이 알게모르게 눈에 들어와 아이에게도 좋을거예요~
용기를 내도록 도와주시는 건 어떨지..
질문하는 아이들 정말 너무 예쁘고 귀엽거든요!
저도 중학교 수학교사입니다만
질문한다고 싫어하시는 쌤은 절대로 없을거 같구요
저같은 경우는 모르는거 질문하러 오라는 말을 매시간하니깐
너나 할거없이 조용한 아이들도 거리낌없이 와선 살짝 물어보고 가기도 합니다3. 우리 아이
'07.3.14 9:50 PM (124.5.xxx.34)중1인데 겨울방학에 학원을 잠간 다니다가 그만두었어요.
중1부터 시험을 보고 특목반을 정하더라구요.... 특목반에 뽑히기는 했는데
밤11시에 끝난다는 말 듣고 그냥 과감히 학원을 접었습니다.
중 1년은 혼자서 하는 습관을 길러보라구......
수학 중간고사 부분 까지만 선행을 하고 뒷부분은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요즘 날마다 한시간 아니면 30분 더 혼자 예습을 해 나갑니다.
ebs 방송 지난 해 방영분 찾아서 들어보기도 하고 기초부터 자세하게 설명이 나와 있는
문제집과 다른 문제집을 사서 두 권을 병행해서 풀어보고 있어요
기본개념이 나와 있는 문제를 풀다가 막히면 이리저리 연구하고 또 다른 문제집에서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찾아 풀어나가는거지요.
어렵다고 하면서도 혼자 진도 나가는것 보면 너무 기특합니다.
자신감 키워주려고 심화문제집은 아직 사주지도 않았어요.
기본문제와 내신문제들에 주력하고 있지요......
아무리 어려운 문제라도 비슷한 유형이 많이 있으니까.
인강을 시켜 주시던지 문제집의 자세한 해답을 노트에 써서 외우게 하면 어떨까요?
하여간 저는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좋은답글도 아닌데 길게 써서 죄송.4. ..
'07.3.14 10:11 PM (211.50.xxx.11)음..방학동안 학원에서 선행을 했어도 정작 학기가 들어가 수업을 다시하게 되면 특목반이나 특별반 아이들이 아닌 이상 많이들 잊어버리더라고요. 두달에 기본 문제집 한권 뗀것에 불과한 것이니까요.
일단 어려운 문제 앞에서 해답을 보는 습관은 절대 안됩니다.
성실한 과외선생님을 구하시거나 소규모 단과 학원에 보내셔서 문제풀이 방향, 과정을 고민하고 학습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중학수학 절대 어렵지 않습니다. 아이 푸는 문제집, 참고서들 시간내서 훑어보시면 도움되실거에요. 특목 대비용이나 난이도 있는 문제 같은 경우는 해답도 보시고 풀이 과정에 대해 어떻게 접근해서 설명할지 미리 생각하심 되구요 ^^5. ..
'07.3.15 2:50 PM (125.177.xxx.18)중학생이면 과외도 좋아요
대학생말고 전문선생님요
아이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아이가 모르는것만 도와달라고 하세요
선생님 혼자 1시간 내내 풀고 아이는 옆에서 보기만하는경우는 도움안되요
아이 스스로 하고 모르는거 잡아주는 정도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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