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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60키로가 넘었네요 ㅠㅠ

엉엉 조회수 : 1,650
작성일 : 2007-03-13 14:02:37
겨울동안 살이 많이 찌긴 했어요. 무서워서 재보진 못하다가
용기를 내어 어제 재어보니 드디어 62키로로 향해있네요..
키 161에 몸무게 54키로 에서  몸무게 61.5~62키로가 되버렸어요 ..흑흑
그전에도 날씬한 체형은 아니래도 약간 통통 체형이었는데 지금은 뚱뚱이네요 ,,
봄옷은 사야겠는데 직접가서 사기는 싫고..살찌고 자신이 없어져서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정장 바지와 윗도리를 샀는데,,흑흑흑
제가 워낙 하체비만이라 하의는 77 입고 상의는 55입는데..
주문한 77 바지는 들어가긴 하나 완전 쫄바지라 입을 수가 없고
55 상의도 입었더니 터질꺼 같네요.
지금 사이즈에 맞히면 하의 88에 상의 66인데..
어쩌면 좋아요 ㅠㅠ
20대 미혼인데 요즘 이쁜사람들 날씬한 사람들 너무 많은데
저 많이 반성해야겠지요?
흑흑
IP : 124.137.xxx.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헉!
    '07.3.13 2:12 PM (211.173.xxx.42)

    제 얘긴줄 알았어요~ 키,몸무게,사이즈~ㅋㅋ
    저도 통통이었는데 이젠 정말 뚱뚱이 되버렸네요~ㅠ.ㅠ
    살을 빼야하는데 맛난것들은 넘 많고~^^

  • 2. 저도
    '07.3.13 2:15 PM (211.189.xxx.101)

    지난 가을,겨울에 어찌나 살을 찌워두웠는지..
    빨리 날더워지기전에 다이어트 돌입하렵니다~!
    우리 오늘부터라도 같이 시작해요^^

  • 3. 저도 마찬가지
    '07.3.13 2:22 PM (61.37.xxx.130)

    그래서 전 3월1일부터 반식다여트합니다 생각보다 쉽구요 (첫날부터 이튿날까지만 힘들고)잘되고잇는지 어쩐지는 잘 모르는데 암튼 조금 몸이 가벼워진것 같기도 하고..
    반식다여트하면 6개월에 10킬로 빠진답니다 우리몸에 지방이 50근이래요 소고기50근하면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ㅋㅋ 암튼 전 열심히 해볼랍니다.

  • 4. ^^
    '07.3.13 2:25 PM (58.77.xxx.136)

    저요저요 저도 동참;;;
    이건 나날이 최고치 갱신;;;
    반식 다이어트 동참합니당~ 이러면서 아까 조각케익 사왔고 ㅡㅡ;

  • 5. 하체비만
    '07.3.13 2:28 PM (122.46.xxx.229)

    저는 상체 비만인데요, 요즘 제 주위에 유심히 보니 하체 비만인 친구들 고민이 많더라고요. 제가 상체 비만이다보니 상체 비만은 탄수화물을 줄이고 운동하면 되는것 같은데, 하체 비만은 방법이 없나보다..했거든요. 근데 반신욕을 하면 효과적이라 하네요. 목욕용 소금이나 소다를 넣고 해보세요. 요즘은 반신욕이 대중적이라 방법은 여기저기 검색하면 잘 나오더라고요.~

  • 6. 코로
    '07.3.13 2:42 PM (121.136.xxx.21)

    저 결혼전에 보통 52-53 나가다가 47 까지 빠지던데요. 그때 무조건 안 먹었어요.. (사실 먹기가 싫더라구요) 매일 파리@게뜨 들려서 모닝 바케뜨 먹는 재미가 아주 쏠쏠했는데 그것도 안먹고.. 점심도 선지국 선지만 건져 먹고. 저녁도 거진 안 먹고..(근데요.. 그렇게도 살아져요. 오히려 몸도 가볍고, 어지럽지도 않아요..) 결혼할때도 50 정도 나가다 지금 아기 갖고 13주째 어제 재보니 52 정도돼요..(사실 더 돼보여서 체형상 정말 불만 많거든요). 그리고 한시간 정도 걷구요.. 먹는걸 줄이셔야 해요~

  • 7. 미혼이시라면
    '07.3.13 3:04 PM (220.75.xxx.251)

    정말 자제하셔야겠네요. 161에 54면 옷만 잘 입으면 별로 통통한거 모를수준일텐데요.
    저도 결혼전엔 158에 51kg 정도였는데, 사람들이 통통하다는거 잘 모르더라구요.
    수영복을 입어야 은근 살 많네?? 하고 놀라더라구요.
    한 48kg 정도로 빼보니 55가 넉넉하고 그런대로 통통하다 소리 안듣고 종종 날씬하다 소리까지 듣게 되더군요.
    여하튼 지금은 애둘 낳고 30대 중반에 몸무게 54입니다.
    여전히 통통이라 옷 입을때 잘 골라 입어야하지만 그래도 아이들 엄마들끼리 만나보면 전 뭐 양호한 수준이더군요.
    아직 미혼이시면 관리하세요. 무조건 절식하셔야해죠. 암만 운동해도 식습관 못고치면 운동하나마나예요.
    뚱뚱한건 여러모로 마니어스 인생입니다. 화이팅 하세요~~~

  • 8. 저랑
    '07.3.13 3:58 PM (218.148.xxx.83)

    저랑 사이즈가 거의 같으시군요. 동병상련 ㅠㅠ
    전 나이들어 살이 찌니 몸매가 웃기더라구요.
    20대때는 비슷한 몸무게에도 이렇게 까지 보기 싫진 않았는데..
    우리 운동해요~홧팅

  • 9. 161에 54면
    '07.3.13 5:14 PM (211.204.xxx.33)

    통통한 수준이시네요.. 저 막달때 몸무게인데...
    먹는거 무조건 줄이시고 힘들면 다이어리에 꼭 다 적으세요~
    그리고 걷기나 자전거타기 꼬박꼬박 하세요^^ 미혼이신데요
    그리고 살 잘 빠질겁니다.. 화이팅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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