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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나봅니다..

뚱보.. 조회수 : 1,855
작성일 : 2007-03-12 01:12:01
지금 이시간 집안은 엉망으로 해놓고
치즈왕창 들어있는 치즈롤 2개를 먹었네요..
살을 빼도 시원치않을 요즘에...
어찌 이리 먹어대는지..

출근은 해야하는데 잠은 오지 않으니
컴 붙들고 먹고 있습니다.

얼른 치우고 자야하는데
치우기 싫고 자기 싫으네요..

어쩌면 출근이 넘 싫이서
잠이 안오는걸지도 모르겠네요...

하루종일 먹다...
다 먹고나니, 이제야 정신을 차리게 되네요..
그만 먹자.....
IP : 221.148.xxx.12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07.3.12 1:15 AM (218.145.xxx.17)

    그런데 아이들 다 재워놓으면
    해방감이 확 밀려오는데 잠이 안오더라구요.
    이제부터는 내 자유시간이다 하면서 인터넷서핑 하다보니
    밤패는일 예사였어요.
    이런 컴중독을 치료해주는 정말 좋은 방법은^^
    정전되는 것입니다.
    아파트가 밤12시에 며칠전 정전이 시작됐는데
    아쉽기는 커녕 누군가 나를 구제해준 기분이더군요.

  • 2. ㅠㅠ
    '07.3.12 1:20 AM (220.75.xxx.143)

    저도 완전 컴터폐인입니다. 지금도 눈을 말똥말똥뜨고 손가락만 부지런히 움직입니다.
    잠 안옵니다. 그래도 자야하나요?
    당근 자야겠지만, 아 ㅏㅏㅏㅏㅏㅏㅏ 자기싫어요.

  • 3. ㅋㅋㅋ
    '07.3.12 1:48 AM (59.28.xxx.114)

    저는 컴터 하면서 핫도그 두개에 불가리스 하나.
    속이 좀 니글거립니다.
    어서 양치하고 자야지요.
    ...완전 살찌겠지요?

  • 4. 방금
    '07.3.12 1:52 AM (211.244.xxx.110)

    라면 먹었슈.

  • 5. 전..
    '07.3.12 2:28 AM (211.116.xxx.116)

    요즘 쵸고렛 (드림카*오)에 빠져서
    한참 먹으면서 컴하고 있어요.
    작은 tv가 필요해서 방금 주문도 했구요..^^ (에구구..)

  • 6. 상1206
    '07.3.12 10:58 AM (221.138.xxx.41)

    하룻동안 찌는거 거의 500그람 정도랍니다.
    그러니까 오늘 하루 좀 열심히 뛰면 금방 빠질거에요.
    하낫둘하낫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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